대한목재협회의 정명호 전무가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로부터 지난 12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물류발전대상 기업부분에서는 항아해운이 본상을, 진천국제객화항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28일 ISO 인증수여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산림병해충 방제품질행정 ISO9001’ 인증서를 받았다. 산림청은 ISO9001 인증취득이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산림병해충 방제행정의 신뢰도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1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림 정책을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소속기관별 정책홍보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경제적인 목재펠릿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목재펠릿 난로와 보일러를 적극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금년도에 산업용보일러 1대와 남원경찰서에 난로 10대, 2013년도에는 임실경찰서 등에 난로 1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과 충남대가 목재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달 27일 충남대 국제정심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주제 발표를 통해 각국의 목재바이오매스 사업현황, 관련기술, 해결 과제 등을 소개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가 오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E-4호에서 ‘목재와 목조건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시공기술자, 자재 생산 및 유통업자, 설계 관계자 등 목재와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로 오후 1시반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국민대 엄영근 교수, 서울대 김현중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가 나서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4일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LGTF)는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한중일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본과 중국의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며 창호, 단열재, 습환경 등을 주제로 패시브하우스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사전등록은 전화(02-2057-0445)를 통해 가능하다.
▲운영지원과 최재성▲해외자원협력관실 국제협력팀 김기현▲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 용환택
▲경영상무 손득종
▲산림경제경영과장 전현선▲산림병해충연구과장 정영진▲산림생명공학과장 문홍규▲특용자원연구과장 김세현▲남부산림자원연구소장 박용배▲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박정환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국무총리실이 주관한 올해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22일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2012년 정부업무결과 평가에서 산림청은 녹색성장, 정책관리역량, 정책홍보, 정책만족도 등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이 우수 평가를 받은 녹색성장 부문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등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성과가 좋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 12층 회의실에서 ‘목질판상제품 품질인증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합판보드산업의 동향 및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에 따른 품질인증제도 및 품질관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국이 남미 파라과이에서 목재생산을 위한 시험림을 만들고 현지 조림투자 사업을 시작했다. 양국의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파라과이를 방문하고 있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27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과이라주 과사르디에서 시험림 조림 착수식을 열었다. 산림청은 이 행사가 국내 목재수요 충당을 위한 남미 지역 조림지 확보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 발전을 위해 경기·강원영서지역 산림토목을 담당하는 공무원, 설계자, 시공자, 감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토목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산림토목사업 성과와 반성,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 및 산사태에 대비한 사방사업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숲을 통해 대응하기 위해 11월 22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백두대간숲생태원에서 구미 무을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치유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속치유학교는 숲 소개하기, 나의 마음읽기, 숲에서 약속 이루기, 칭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1일 박 회장을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임명했다. 박 회장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현대미술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여년간 기업의 문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건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하는 등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에서 지난 11월 중순경 인천세무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인천세무고등학교는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세무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이번 대한목재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목재업계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림우드(대표 이충열)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에 위치한 청계산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에스토니아에서 루바를 주력으로 한 목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라이트우드’의 10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하이킹과 리셉션을 개최했다. 라이트우드 본사 담당자와 국내 공급업체간의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리우드, KS우드, 현성종합목재, 태원, 건우하우징랜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광원목재 노동조합 이승범 지회장 등 2명이 3조 2교대 근무와 임금 보전 등을 요구하며 20일 오전 3시부터 회사내 구조물(높이 50m)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다. 이들 2명은 현행 2조 2교대 근무를 3조 2교대로 전환하고, 월 평균 42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시급을 조정해 줄 것을 회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사측과 협상이 중단되자 이날 새벽 3시께 회사내 건축 구조물 40m지점에 올라가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