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플로리다주를 포함한 미국 지역에 있는 목재들중 파인을 찾는 소비 시장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특히 2007년과 2009년에는 주택 시장의 불황과 경기 침체가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플로리다 소나무의 가격은 톤당 40달러 였으며, 그 당시 파인의 가격은 최고조에 달했었다. 플로리다의 목재 전문지 팀버 마트(Timber-mart) 보고서에서는 플로리다 소나무 가격이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오스트리아 목재 회사인 클라스너(Klausner) 그룹은 최근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와 다른 곳에 새로운 목재 공장을 열기 위해 약 1억3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종업원 300명을 채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50여명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클라스너 회사 관계자는
독일 펠릿 매출액이 올해 상반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정부는 추가적인 펠릿 수출을 위해 정책 마련도 계속하고 있으며 독일의 펠릿은 유럽시장의 원자재 가격과 미국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소비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또한 독일에서는 다양한 펠릿 세미나가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유럽 바이오매스 협회(AEBIOM)는 유럽 펠릿산업 협동조합(EIPS), 그리고 국제바이오매스탄화협회(IBTC)는 지난 6월에 독일 쾰른에서 국제 펠릿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워크숍의 개최는 독일이 그야말로 펠릿 생산, 펠릿 개발과 시장 현황,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출처: euwid-wood-products.com
일본의 남양재 합판 메이커가 가격인상을 주장했다. 지난 9월 1일의 출하분부터 니가타합판진흥과 20일 수주분부터는 키텍, 그리고 9월 1일 출하분부터는 다이신합판공업이 이전까지의 5% 인상을 진행시켜 나간다. 다이신합판공업의 대표는 “국산 남양재 합판은 원료 인상과 제품 하락이 고정화되고 있다. 어떻게든 고객과 결론을 찾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6월 하순에 일본산 침엽수 합판이 바닥을 친 후, 출하량이 지금까지의 20% 증가를 했는데, 7월에는 니가타합판진흥社가 최고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내장용을 주체로 하는 국산 남양재 합판은 구조용 합판에 뒤쳐져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동사와 다이신합판공업에서는 4~5월을 바닥을 치고난 후 수주 물량이 회복경향에 있다.그 가운데 늦추었던 가격 전가를 진행시키기 위해
구조용 집성재 시황은 전월대비 보합이다. 간주는 W우드, 스기 모두 저가재에서 전월대비 1천엔(㎥) 가격을 인상했다. 연휴전과 가을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품 준비가 진행돼 수급은 견실하다. 집성재 메이커의 수주도 비교적 좋아 시세 반전을 향해 서서히 강세가 나왔다. 집성재 메이커 회사들은 “이 기회를 놓친다면 가격을 인상할 수 없게 된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집성재 메이커가 가격인상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지 않다.시세는 바닥을 쳤다는 견해가 대세이지만, 저가재가 화제에 오르는 등 시장의 가격인상에 대한 견제는 강한 편이다. 수입품의 입하 지연과 재고 소화의 지연이 이에 박차를 가하는 일면도 있다. 휴가를 전후해 시장은 눈치를 보는 분위기다.집
일본의 금년 상반기(1~6월)의 목재 수출액은 109억6백만엔(전년동기대비 33.8% 증가)이 돼 상반기에 100억엔을 돌파했다. 전년 상반기에 비교하면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신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용은 수량으로 원목이 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제품은 50% 증가로 크게 늘었다. 다만 한국용은 초봄의 출하 증가로 공급 과잉 기미가 돼 현재의 출하는 정체하고 있다. 대만용 원목도 감소로 바뀌고 있어 하반기는 중국의 동향에 좌우될 것 같다.원목 수출은 금액이 46억2천8백만엔(동 46.2% 증가), 수량이 32만3,850㎥(동 36.2% 증가)로 금액과 수량 모두 대폭으로 늘었지만, 제품 수출은 금액이 16억9천만엔(동 15.9% 증가), 수량이 3만1,158㎥(동 5.3% 감소)로 수량이 감소했다
일본의 목조 내화 건축, 비목조 분야에서의 내장재 등 내화성능을 가진 목재의 시장 확대를 향한 다양한 규제 완화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큐슈목재공업 회장은 “내화에 관한 기준이나 단어가 너무 많이 있어서 사용자에게 성능이나 사용법 등이 매우 알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이에 기준이나 명칭 등을 명확히 하고 업계가 모두 몰두하는 체제로 하지 않으면 수요가 확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건축, 목재 등 사용되는 경우에 따라서 내화의 의미에 대해 ‘내화, 불연, 난연, 또는 준(準)’ 이라는 용어가 붙는다. 다양한 사정이 있고 일부 관계자는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현상으로는 내화성능을 갖춘 목재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용자와 공급자측 메이커와의 사이에서 엇갈림이 생겨 혼란이 야기되
일본의 러시아재의 상반기(1~6월) 입하는 원목이 마침내 10만㎥을 밑돌아 타 수입재 원목의 입하량을 크게 밑돌았다. 원목 입하량은 가문비나무, 낙엽송, 적송의 주요 3개 수종에서 7만2천㎥이 돼 전년동기대비 반감했다. 제재목 입하량은 제재시황은 부진했지만 33만8천㎥(전년동기대비 7.2%감소)으로 대폭 감소는 피했다.원목 입하는 대폭적인 감소가 됐다. 일본 국내의 제재공장 감소와 원목 제재사업의 수익난을 배경으로, 제재용이 주력인 가문비나무와 낙엽송 입하가 대폭으로 떨어졌다.가문비나무는 우드링크(토야마현)가 스기 제재로의 전향을 표명해, 대량 수요가 시바목재(토야마현) 1곳만 남았다. 1~2월, 6월은 입하 실적이 없어 시황 동향에 연동한 매입이 두드러졌다. 적송은 1월을 제외하고 일정의 입하가 있
일본 토목학회목재공학위원회는 이달 초 도쿄 니시타니의 토목회관에서 제14회 목재이용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토목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가능성에 대해 목교 바닥에서의 CLT 사용과 목재 가드레일에 관한 연구 등이 보고됐다. 와코콘크리트공업社는 종래보다 큰 3m 스팬의 목재 가드레일 개발에 대해서 보고했다. 실차에 의한 충격시험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용재적을 종래에 비해 22%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법으로써 가능성을 나타냈다. 또한 큐슈대학측은 ‘목재 가드레일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에 대해서 보고했다. 목재 가드레일의 가격은 스틸제에 비해서 비싼데, 경관이나 탄소 고정효과 등을 고려해 평가되지 않는지,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의 관광지에서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목재이용촉진을 향해서는 정량적인 데이터를
일본의 WOOD·ALC협회는 지난 7월 도쿄내에서 ‘최신 목조·목질화 구조의 방·내화 성능으로 보는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테마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축회사와 설계사무소 등에서 8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세미나에 앞서 주최측 관계자는 “국산재의 유효이용 시점에서 목재를 많이 사용하지만 소경목도 이용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것을 많이 생각했다”며 “지금까지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세미나에서는 WOOD·ALC 구조용 집성재의 중단면을 기본으로 해 만든 제품을 소개했는데 이 제품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법으로써, 종종 목조의 금액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규격이 일정해서 소비자가 가격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쪽 러시아의 제재소 25개 회사는 올해 55만8천㎥의 목재를 생산했다.그중에서 우드칩 생산을 위해 24만1천㎥이 더 생산돼 작년 대비 우드칩이 6% 더 생산됐다. 펠릿은 4만톤을 생산해 전년대비 43%나 상승했다.더군다나 펠릿 생산이 개시 준비중인 곳은 지그로멘(Ziglomen) 지역에서 3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제조에 들어갔다.한편, 러시아의 한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펠릿의 63%가 러시아 북서쪽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러시아의 레닌그라드 지역에서는 펠릿의 35%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의 아창젤(Archangelsk) 지역과 이르쿠츠크 지역에 의해 생산된 펠릿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서 계속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아창젤 지역에
미국산 미송 원목의 8월 선적 대형 제재목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20달러 인상돼, 7월 선적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택 착공이 순조롭게 회복해 미국내 원목 수요가 호조인 것에 더해 북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입산 금지의 영향으로 집재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시세 속등의 배경이 됐다. 미송 원목의 2개월 연속 가격 인상이 미재 시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추세가 주목된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8월 선적의 시세는 SS급이 845달러(FAS, 1000BM·Scribner Scale=약 5.6㎥, 피죽붙음), IS급에서 825달러(동), SLC급은 785달러(동)가 돼 모두 7월 선적대비 20달러 인상됐다. 지표재인 동재 IS급의 일본용 가격은 금년 1월에 최근 절정인 890달러(동)를
모학(Mohawk)社 CEO 제퍼리씨는 “북미의 거대한 플로어링 시장에서 올해 2분기에 40% 이익 신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같이 매출이 증가할 수 있었던 원인은 우드 라미네이트 플로어링과 타일 부분에서 표면의 강도가 강한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이 생겼고, 기존에는 카펫이 위주였다면 이제는 이러한 제품들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신규 주택 건설 및 리모델링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모학社는 지난해보다 모든 상품군에서 판매가 늘어났고 회사의 시장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라미네이트 바닥재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woodworkingnet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