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7일 칠레·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개국 주한대사 등을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초청하고 2021년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한국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 산림정책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지난 7월 로마에서 열린 FAO 산림위원회에서 한국을 지지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12월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155차 FAO 이사회에서 한국을
산림청이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이에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수석대표로 한국 대표단을 꾸려 ‘제23차 FAO 산림위원회(18일∼22일 로마)’에서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신 청장은 산림총회 유치 제안 발표에서 “한국이 차기 산림총회를 개최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이하 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산림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 주한 대사 등을 초청, 산림총회 한국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20여 개국 주한 대사들과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총회가 개최된 이래 40여 년 가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산림총회가 열리지 않았음을 알리고 아·태지역 대표로서 한국 총회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녹화성공 사례와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을 소개하며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세계에 공유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특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각국 대표단을 만나 한국의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sia-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산림 이슈에 대한 자문과 이행을 담당하는 포럼으로 ▲산림 정책 입안 ▲지역 단위에서의 정책 이행 검토와 조정 ▲정보 교환 등을 논의한다.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를 주제
태국 SCG그룹의 다양한 건축자재들을 올해 신규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한양특수산업. 자재 수입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한양특수산업은 기존에 취급하던 품목에서 한발더 나아가 고객 트랜드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들을 새롭게 런칭하고 있다. 회사의 대형화도 중요하지만, 전문화와 차별화를 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민선홍 대표를 만나 한양특수산업의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소비자 맞춤형 품목들로 새로운 제품 공급태국 SCG그룹의 건축 내·외장재 신규 런칭품목 다양화는 한양특수산업의 차별화된 강점 새로운 건축자재 개발에 주력하는 한양특수산업한양특수산업은 건축 내·외장재를 공급하는 주택자재 전문회사이다. 요즘처럼 목재시장에서 많은 회사들이 대형화가 돼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양특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특별한 생태공원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2010년에 임시로 개장했으나 수목의 생태 안정을 위해 지난 6월에 정식 오픈했다. 화담숲의 특징은 20여가지의 주제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국내 최대의 이끼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이끼원, 국내 최다 단풍나무 품종을 지는 단풍원, 높은 산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들로 구성된 암석원 등 다른 수목원에서 보기 힘든 수종들이 주제별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화담숲의 또다른 매력은 산세의 자연스러운 멋을 그대로 살린 빼어난 풍광인데 숲속에 들어서면 오솔길이 나오는데, ‘우젠네이쳐’로 시공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을 자아냈다. LG하우시스 우젠 네이쳐는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로 기존의 W PC 제품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강원도가 2015년 ‘제6차 세계산불총회(IWF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세계산불총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초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기술 국제 자문 교류와 관련 정보 공유·확산을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산림청 남송희 산불방지과장은 “세계산불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의 최첨단 산불방지시스템과 세계가 인정한 산림녹화기술을 각국에 공유·전파, 지구 산림환경보전과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앞장설 것이다”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지 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오늘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의해 자연주의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열기가 실내 뿐 아니라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외부 공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건자재 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인 ‘우젠’의 경우 2006년부터 국내 생산을 도입해 기존 중국산 제조·기술에 머물렀던 시장을 국내기술을 통해 제조함으로써 합성목재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했다. LG하우시스 우젠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목재의 단점인 변색과 갈라짐 등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고, 폐목질자원과 재생플라스틱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유해한 가스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목재와 비슷한 역학적인 성능과 질감을 갖춘 자재이면서,
화성 물류창고에서 이뤄지는 One-Stop 시스템슁글, 사이딩, 징크 등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한양특수산업. 주택이 지어질 때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자재를 사용해 집을 완성했느냐 인데 24년간 주택자재를 공급해 온 한양특수산업에서는 주택 흐름에 맞게 자재 역시 흐름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와 화성 두곳에 물류 창고를 마련해 공급했지만 한곳에서 모든 것을 공급하자는 생각에 현재는 화성에 물류 창고를 중축 이전해 모든 자재를 한곳에서 살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간편한 시공 자랑하는 에코온돌매트한양특수산업에서 취급하는 방열판 제품인 ‘에코온돌매트’는 건축주들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시공자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30평형 주택을 기준으
LG하우시스가 천연 목칩과 친환경 수지로 구성된 ‘우젠 네이쳐’를 선보이고 있다.우젠 네이쳐는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로 기존의 WPC 제품보다 목섬유(wood fiber) 함유량을 높인 WFC(Wood Fiber Composite) 제품이다.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하고,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특허를 획득한 표면처리 공법으로 목재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하며 곰팡이나 벌레로부터 피해가 적고, 햇빛이나 비에 의해 탈색되거나 갈라짐 같은 변형이 거의 없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부여하는 ‘생산·인증(Chain of Custody, CoC)’을 획득해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 미국 등 선
합성목재의 국가표준(KS) 명칭은 WPC(Wood Plastic Composite)를 직역한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한때는 국내에서는 합성목재(合成木材)’로 불리기도 했으나, 이는 올바른 명칭이 아니다. WPC는 북미나 유럽에서 건축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기존의 목재 시장을 점점 대체하고 있고 내구성과 가공성 및 미생물에 대한 저항이 우수해 옥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WPC는 데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난간, 외벽 및 마루판 등의 시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WPC는 천연 목재의 단점을 보완해 유지 및 보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고 일부 업체에서는 사용 후 재활용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LG하우시스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수거해 재활용을 하고 있다. 이번 자재백화점에서는 ‘W
10년 전 만해도 조경재 시장은 방부목과 천연데크재의 텃밭이었다. 하지만 합성목재라 불리우는 WPC가 조경시장에 진출한 후 조경시장에서 WPC에게 밥그릇을 뺏기는가 싶더니, 이제는 천연데크재의 ‘저렴이 제품’격인 침엽수 데크재와 열처리목재, 아세틸화목재 등 조경시장의 문호가 점차 개방되고 있다.방부목의 경우 CCA 방부목 퇴출과 최근 품질표시 시행에 의해 점차 시장이 정화되면서 ‘색깔만 방부목’이 아닌 방부목으로써의 제 몫을 해내는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높은 기대수명으로 다시금 조경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올 가을부터는 저렴한 가격과 단단한 목질의 강한 내후성을 자랑하는 침엽수 데크재가 출시되면서 조경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상아목재의 낙엽송 데
국내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국내 합성목재 업계 최초로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부여하는 ‘생산·유통 인증(Chain of Custody, CoC)’을 획득했다. 이번에 FSC CoC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LG하우시스의 고강도 합성목재 ‘우젠’이다. 우젠은 섬유형태의 천연목칩과 합성수지가 혼합된 제품으로 조경 및 건축 시설의 데크, 계단, 펜스 등 다양한 곳에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생산·유통 인증(CoC)’은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합법적으로 조림, 벌목된 목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증하는 것으로써 우젠은 원재료인 천연목칩 공급부터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철저한 관리시스템 도입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L
한양특수산업에서 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인 WFC로 새시장을 개척한다.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 제품인 WFC는 기존의 WPC와 비교해 높은 목분 함유량으로 인공적인 느낌을 최소화하면서도 합성목재로써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16㎜ 데크재 제품의 경우 기존에 출시되던 제품과 달리 가벼운 무게와 줄어든 두께로 피스작업이 한층 수월하면서도 가격을 절감해 합성목재가 비싸다는 인식을 탈피하고자 했다.한양특수산업 관계자는 “LG하우시스의 WFC 제품은 기존에 유통되던 합성목재와 달리 색과 무늬가 한층 자연스러워졌다”며 “초기에는 다소 제품이 비싸다는 인식이 들지는 몰라도 유지관리 부분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고급 천연데크재보다 경제적인 제품”이라
조경시설물 소재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천연 데크와 합성목재인 WPC.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WPC가 여러 업체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그리고 더 좋게 개발됨으로써 천연 데크의 아성을 무너뜨려 나가고 있다. 과거 불량 방부목으로 인해 WPC에게 시장 잠식의 빌미를 제공했던 방부업계가 자체적인 자정노력을 통해 적법하게 방부 처리된 목재를 유통하려 하고 있고 산림청 등 각 기관들도 불량 방부된 제품들의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WPC의 등장은 CCA 방부목의 퇴장과 함께 진행됐고 그 사이 WPC 업계가 이를 기반으로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기존의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의 합성목재 WFC(Wood Fiber Composite)를 개발했으며 이건환경 역시 천연
올 초 새로운 합성목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던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세계 최초의 고강도 WFC 합성목재인 ‘우젠 네이쳐(WOOZEN Nature)’를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존 WPC(Wood Polymer Composite)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인 WFC(Wood Fiber Composite)합성목재는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함으로써,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이번에 출시한 ‘우젠 네이쳐’는 WFC 합성목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테크우드社의 처방기술과 LG하우시스의 가공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WPC보다 열과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실제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기존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의 차세대 합성목재 개발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네덜란드의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테크우드社(Tech-Wood International Ltd.)의 딕 반디크(Dick van Dijk) 대표와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LG하우시스 본사에서 기술 협약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자사의 합성목재 공정기술과 테크우드社의 특허를 활용해 실제 나무와 외관이 비슷하고 강도가 우수한 ‘WFC(Wood Fiber Composite) 합성목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반기 내에 양산할 계획이다.LG하우시스 관계자는 “WFC 합성목재는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한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제품으로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
우리나라가 2015년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컨퍼런스(IWFC)’를 유치했다고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5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제5차 IWFC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유치국으로 공식 확정됐다.‘세계산불대회’로도 불리는 IWFC는 전 세계 산불전문가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다.당초 제6차 대회는 칠레에서 열리기로 정해져있었지만 칠레가 국내 사정으로 지난해 유치를 반납한 뒤 세계산불감시센터(GFMC)가 한국에 유치 의사를 타진했고, 우리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대회유치 후보국 지위를 갖고 있었다.이날 대회 유치가 결정된 직후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하영효 차장은 “2015년 한국 대회는 ‘산불피해 저감을
김외정 신임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거쳐 미국 아이다호 대학(University of Idaho)에서 임학석사와 임학박사를 취득했다.주요경력으로는 제14회 기술고등고시 출신으로 한국임학회 편집위원장, 서울대 국민대 동국대 등 시간강사를 역임했다. 또 지난 1988년부터 산자부 표준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산림포럼(UNFF)과 캐나다 퀘백에서 열린 세계산림대회(WFC) 등에 정부대표로 참가했다.김외정 부장은 온유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산림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와 함께 임업경영 정책 전반에 걸쳐 조예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