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환율이 다소 하락하면서 결재를 앞둔 회사들의 숨통이 조금 트였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고 부담을 안고 있는 회사들이 덤핑을 하는 등 시장은 어수선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형세다. 해외 목자재들의 가격은 낮아지고 낮아진 물량들이 들어오면서 기존 재고와 가격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 중이다. 대부분의 자재가격이 동결되고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천연 데크재 가격이 모든 수종에서 5% 하락했다. 합판과 PB 가격도 소폭 내렸다. 목조건축자재도 소폭 하락했다. 준내수 합판 4.8mm(3x6)
◇ 10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의 불황은 10월에도 계속되며 기록적인 고환율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10월 24일 오후 3시 기준은 1,438.6원을 기록하고 있어 전달 이때보다 2원 오른 채 내려오지 않고 있다. 건설자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목재수요가 줄어드는 추세가 올 하반기 계속되면서 가장 매출이 많아야 하는 달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위기가 나도는 가운데 시장의 분위기는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다. 2분기 국산 소나무 1등급 원목은 전년 2분기 대비 12.8%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1월 3일 LW컨벤션센터에서 ‘2022 목재산업 진흥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산업계와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 등 산업계 100여명이 참가한다.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행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오전에는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림청 하경수 목재산업과장, 한국임업진흥원 강승모 산업지원본부장 등이 목재와 관련한 정책, 사업 등 목재산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발표한다.오후에
◇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은 불황에 기록적인 환율 리스크로 비상사태다. 원달러 대비 미환율은 9월 26일 오후 3시 기준은 1,433원을 기록하고 있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상태가 좋지 못하다.한국의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더 답답한 상황이다. 목재 업계는 산지 가격이 떨어져도 매수 주문을 넣지 못하고 있다. 환율인상분 반영도 오더가 약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돌아오는 유산스 LC를 처리하기 위해 재고가 많은 아이템을 싸게 팔거나 밑지
◇ 8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4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목재시장 상황은 좋지 못하다. 환율이 1,340원까지 치솟는 가운데 수입회사들의 공포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수요가 약하다보니 아직도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이다. 목재제품의 8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 제품가격을 올리거나 내려야 할 상황이 있어도 수요부진으로 가격 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형국이다. 목조주택자재들이 전반적으로 2~5% 정도 내렸다. 합판·보드류 중 PB 제품만 1% 정도 올랐다. 스프루스 제재목은 5.3% 또다시 내렸다. 산업재 가격은 국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10여 년 전 난주입 수종의 방부목의 품질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방부처리업계는 방부처리가 용이한 수종들의 공급량의 부족과 수종 대체가 현실적 어려움이 많아 난주입 수종을 국내의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방부처리는 일반화 되지 못했다. 산림청의 단속은 방부목의 유통질서를 잡는데 역부족이여서 10여년 사이에 결국 데크용 침엽수 방부목재 시장은 60% 이상이 사라져 버렸고 그 자리에 WPC와 고급 남양재가 대체하는 변화를 겪었다.한편, 10년 전 캐나다의 난주입수종을 이용하는 주거용 방부기준에 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시장 상황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어 환율인상폭은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수요가 너무 없어 재고처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지에서 가격은 낮아지는 추세지만 이들이 반영되기까지는 9월 이후 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목재제품의 7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 일부 품목들은 매출압박에 못 이겨 덤핑물건이 나돌고 있다. 국산목재 소나무 원목 1분기 가격이 17~37% 올랐다. 낙엽송도 26~31% 올랐다. 참나무 원재료급이 25% 올랐고 편백나무도 3~8% 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6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6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내수합판과 미송합판이 약간 올랐고 목조주택자재는 내림세다. 철강이나 시멘트 등 건설주요자재의 가격 폭등으로 건설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줄어든 수요에 아우성이다. 환율이 한 때 1,300원을 넘어서자 설상가상의 상황으로 치닫는 위기감에 불안해하고 있다. 업체들은 주문 감소로 환율인상 부분 반영을 못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 감소 타격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8.2. 점토광물의 유기화와 분산층상 점토광물은 층사이의 무기이온 대신에 유기 양이온(alkylammonium, alkyl phosphonium and alkyl imidazol(idin)ium cations)을 삽입하면 무기 규산염 층사이의 거리를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알킬암모니움 이온을 삽입하면 층간 거리는 1nm에서 3nm정도까지 변화한다. 탄소수가 큰 알킬기를 층 사이에 삽입한 점토는 톨루엔과 같은 유기 화합물을 층 사이에 넣을 수가 있는데 이런 처리과정을 거친 것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Han) 등은 다음 반응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흑연과 황산 사이에서 산화환원 반응(redox reaction)에 의해 생성된 팽창으로 설명하고 있다.C + 2H2 SO4 → CO2 + 2H2O + 2SO2이때 발생하는 불연성 기체는 기상에서 가연성 가스의 희석 효과도 나타나지만 팽창성 흑연의 주된 작용은 그림 79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연한 발포성 탄소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막는 절연층을 형성하여 가연성분의 열분해를 억제시켜 난연성을 높인다.팽창흑연의 발포배율은 그림 80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5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5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거나 목조주택자재와 MDF, PB가 내림세에 있다. 코로나 일상회복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어 내수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아직도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여파로 건설물량이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줄어든 수요로 인해 환율인상부분 반영을 못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를 인하하고 있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2.0% 내렸다. 산업재도 역시 국내 경기와 맞물려 가격인상요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