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제목재문화협회(IWCS, 의장 Howard N. Rosen)는 서울의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총회(5.2∼6)에 참석하여 목재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였고, 총회 종료 후 한국의 목재문화를 전세계 알리기 위해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의 도움을 받아 국내 다양한 목재문화를 영상으로 담는 일정을 소화하였다.이번 방문은 IWCS의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기획위원인 NAZE ABDOU와 대만의 기획책임자 Yi Lin Hung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목재문화진흥회의 안내에 따라 이루어졌다. 고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시장, 지진급 격별“ 우버, 채용·마케팅 중단미국의 승차호출업체 우버는 주가가 올해 초 대비 45% 하락하자, 매출보다 순이익과 현금 흐름에 집중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연기 및 인센티브와 마케팅 비용 축소 등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었던 비대면 사업분야가 둔화되고 있고, 고금리와 경기침체 확산 등으로 미국기업들이 보수적으로 바꾸고 있는 분위기다. 아마존도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선언했고, 메타도 당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의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상복합의 편의성과 숲세권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입지에 공급된 주상복합단지가 치열한 청약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인 동탄여울공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경쟁률 809.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침대 매트리스 전문 더슬립 일산점과 동탄점이 금일 5월 21일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혼수침대 할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템퍼,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등 수입매트리스 외에 저상형패밀리침대, 모션베드, 일인용세트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트리스 구입시 30만원 상당의 베딩 사은품 또한 증정한다.또한 더슬립에서는 침대프레임을 맞춤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철제나 원목 등 소재나 퀸침대, 저상형 패밀리침대, 수납형침대, 슈퍼싱글사이즈 침대 등 사이즈까지 선정할 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집 공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예전보다 늘어났고,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이 오면서 집 꾸미기 열풍은 지속되고 있다.그 중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목재 주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루페인트가 지난 1월 출시한 '큐피트 우드스테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스테인은 목재에 방부, 항균 등의 기능을 부여해 목재의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어, 주로 목조 주택과 가구, 목재 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6) 목질바닥재 ◇ 전분기 대비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질바닥재 매출액은 81,687백만 원으로 2021년 3분기 81,177백만 원 대비 0.6% 증가했다. 목질바닥재 생산업체 매출액은 ‘1억~5억 미만’인 기업이 51.6%로 가장 많았다. 원목 구입 활용은 전량 ‘원목 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 전망되는 총 매출액은 79,432백만 원으로 4분기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질바닥재 매출액은 2020년 4분기 11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목재 생산업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액은 754,04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20년 4분기) 매출액 772,926백만 원 대비 2.4% 감소했다. 2021년 4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20년 4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원자재 및 부자재 원가는 상승했으나, 제품 가격은 상승하지 않아 자금사정이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2022년 1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액(e)은 756,981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2021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철근, 시멘트 등 건축자재값이 줄인상하고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 크게 상승하기 전에 분양을 받자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올해 건설업계는 치솟는 공사비로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까지 이어져온 코로나19로 국제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철근, 콘크리트 등의 수급이 어려워지자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셧다운에 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기온이 갑자기 늘면서 바다와 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강원도가 들썩들썩 거리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청정자연과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까지 돌면서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지난 강원지역 4월 경매 진행건수가 97건으로 최근 1년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 조양동 소재 전용면적 50㎡ 아파트에는 79명이 입찰에 참여해 대전에 위치한 토지 경매 응찰자 129명 다음으로 전국 최다 응찰자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감정가(8900만원)의 152.6%인 1억3580만원에 낙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택시장에서 높은 천장고를 확보한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공간의 규모를 키우는 ‘벌크업 사이징’ 선호 현상이 확대되면서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주거시장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현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은 지난해 말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공간의 규모가 커지는 ‘벌크업 사이징’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국청약이 가능한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18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양주 옥정 오피스텔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가 6월 중 홍보관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양주 옥정신도시에 등장한 패밀리 케어링 하우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는 총 연면적 2만여평에 지하 4층~지상 10층, 101/102/103 3개동 총 531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도 구성된다.이 단지는 아파트형 설계를 통해 주거편의를 높였으며, 198세대에 투룸, 3Bay 특화설계를 적용했다.피트니스, 키즈짐, 맘스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단지 내 계획돼 있다. 법정 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플로어링보드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제품의 원가인상 협상을 벌여 인상에 합의했다고 알려왔다.2020년도부터 코로나 감염으로 산지 생산 감소, 해상운임 인상, 북미와 유럽의 목조건축 호황 등으로 모든 목재 원자재가 상승된 바 있다. 특히 나라장터 등록제품인 플로어링보드는 합판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조달납품 품목에서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나 1년간의 목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 끝에 원가인상을 하게 됐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승삼 전무는 “국가계약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코엑스에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모든 일정이 5월 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 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 생물다 양성 감소, 사막화 등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산림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이날 폐회식은 5일간의 총회 개최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산림 분야별 대표자들의 발언이 이어졌고, 이브라임 띠아우 유엔사막화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G7 중앙은행, 4100억弗 양적 긴축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8조 달러 이상의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블룸버그는 G7 국가들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올해 4,100억 달러(약519조원)의 양적긴축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적긴축이 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호황을 구가했던 세계 부동산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애플 中탈출, 인도·태국행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합판 물량 줄고 단가 20.6% 올라펄프 다음으로 수입금액이 가장 큰 합판은 작년 3월 누계 대비 물량이 4.5% 줄었고 금액은 15.2% 늘어났다. 합판수입단가가 20.6%나 올랐다. 합판수입은 3월까지 213,242천불이었고 인도네시아가 금액으로는 1위 베트남이 물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금액 비중으로 보면 인도네시아 42%, 베트남 30.7%, 중국 10.0%다. 수입합판의 평균 ㎥당 단가는 579불인데 이중 인도네시아가 715불, 베트남이 393불, 중국이 622불로 중국이 더 이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세계 최대 침엽수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PEFC와 SFC 등 국제산림경영인증서 발급 거부로 목재제품 수출길이 대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 목재에 의존하던 국가들은 목재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급이 달린 목재 값이 치솟는 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80만㎥의 러시아목재를 사용하는 일본은 러시아목재 수입금지 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목조주택용 목재 값이 치솟고 공급마저 부족해 일부자재를 재사용, 재이용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소나무, 낙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거리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변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해제, 극장 체육시설 취식 가능 등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조치가 이어지면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수변상가는 타 상가와 달리 바다, 강, 하천 등과 인접해 있는 입지적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수변 상가는 산책 나오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가시성을 갖췄고, 또한 풍부한 녹지시설로 쾌적성이 높아 고객들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비패턴과 주거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시간이 감소하고 주거공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는 것.관세청에서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꾸밀 수 있는 홈 퍼니싱 물품의 수입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입액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관세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에 따라 집값 양극화가 극심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조건을 가진 곳은 계속 오르고 그렇지 못한 곳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이 자리잡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다.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학군에서 찾는다. 수도권에서 특목고 진학이 가장 높으며, 학업성취도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 압구정이다. 학군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교육환경과 아파트 전세가격의 관계분석 보고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