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 2월, 신상품 품평회 및 트렌드 설명회를 가졌던 에몬스가 올 시즌 트렌드인 ‘아트 모더니즘’을 반영한 첫 번째 시리즈 ‘벨루치 침실시리즈’를 출시했다. 벨루치 침실시리즈는 아트모더니즘에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한 에코 디자인제품으로 2010년 에몬스의 첫 신제품이다. 제품은 내부에 전자 잠금식 보관함을 매입하는 등 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가미해 종전보다 사양을 고급화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 포인트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등의 현대적인 소재들을 여성스러운 크리스탈 소재, 내추럴한 가죽 느낌의 소재와 믹스해 색다른 럭셔리 감성을 표현한 것이다. [2010년 2월 1일 제 241호]
이노센트가구는 지난 1월 7일 본사 전시장과 인천 문학컨벤션센터에서 2010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 및 영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품평회에 앞서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및 오찬회에서는 2010 영업전략 및 신제품트렌드 발표와 우수 대리점 및 영업소장에 대한 포상식이 열렸다. 180여 명의 이노센트 대리점 사장단 및 협력업체가 참가한 이번 신제품 품평회에서는 내부품평을 거친 엄선된 장롱 세트와 리빙&소파 등 60여 종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0 신제품 컨셉은 ‘ECO LIVING’을 모티브로 친환경 디자인에 초점을 두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무줄기, 나뭇잎, 꽃의 요소를 패턴화하고 친환경적인 마감재를 사용하여 디자인의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에 개성과 편안함이 묻어나는 내추럴리즘으로 표현했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마루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최근 마루업계가 2010년 신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마루브랜드 한솔참마루 신제품은 ‘모던 내추럴’, 화이트 클래식, 포크 빈티지의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내추럴스타일의 ‘올리브 아카시아’는 나뭇결의 생생함과 작은 옹이들이 돋보이는 패턴으로 마치 실내정원에 있는 듯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차분한 컬러와 절제된 그레인이 돋보이는 패턴의 ‘댄디 화이트’는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화이트 클래식 스타일의 실내에 어울리며 포크 빈티지 스타일의 ‘메종오크’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질감과 바랜듯한 디자인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
색상에서 블루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하늘, 바다, 물이다. 이처럼 자연색이 연상되는 컬러는 특별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블루는 좀더 친숙하며 편안함을 주는 색상이다. 하지만 이 색상은 기본적으로 차가운색상이기 때문에 공간연출을할때에 너무 날카롭고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깨끗하고 시원한 공간 울트라마린, 세루리언블루, 네이비블루 등의 컬러는 화이트, 레드 등의 컬러와 매치하면 멋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무공간에 활용하면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되고 타사에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줄
아파트 입주 시 새집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흔히들 ‘베이킹 아웃’(baking out)이라는 것을 한다. 빵을 굽듯이 집을 고온 난방하여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강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면 가구를 만들 때부터 베이킹 아웃과정을 거치면 더 건강한 가구가 만들어지지 않을까?29년 전통 밴가구의 어린이가구 브랜드 ‘밴키즈’는 이러한 발상을 현실화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600℃ 고온의 오븐 열처리 방식으로 불순물이 없는 친환경 가구 밴키즈는 환경기준이 까다롭다는 일본에까지 수출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파우더 코팅으로, 친환경성, 내구성 UP 밴가구는 지난 2006년 세계에서도 단 4대뿐이라는 기계를 들여와 파우더 코팅 방식
연재코너 #6 치과 내부 컬러디자인 병원도 이제는 코디가 필요한 때이다. 병원은 사람들이 가장 가기 꺼려하고 무서워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하얗고 삭막하던 기존의 병원인테리어는 그곳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큰 심리적 부담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면서 병원도 하나의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색감의 변화만으로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병원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1. 데스크 치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데스크. 전체적으로 체리목 칼라였던 시트지 부분을 따뜻한 베이지색 계열로 바꾸어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었고 데스크와 대기실의 벽면에는 포근함을 주는 따뜻한 색감의 스웨드페인트를 사용해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심리적
상큼함을 주는 쾌적한 공간 오렌지는 레드만큼 강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활동적이며 화려한 컬러다. 오렌지는 색상환에서보면 레드와 옐로우의 중간색으로 따뜻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활동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스포츠웨어에 많이 사용되기도하는 어린아이들의 방에 포인트로 사용하면 보다 활동적이고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공간에 적절히 사용하면 일의 능률도 오르고 창조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오렌지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색이다. 화려한 파티장에 레드, 퍼플, 핑크 등의 강렬한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오렌지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며, 일반 주택에는 오렌지의 화려함을 상쇄시켜 줄 수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BY SUN)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천장형 난방기보다 기능을 향상시킨 바이썬은 천장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 약 4분 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단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 및 유해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수 발생 등이
주방가구 전문업체 넵스(Nefs)가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는 독일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오는 2월에 개최되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선수촌에 가구 브랜드로서는 단독으로 입성해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에거스만은 밀레니엄 워터(Milenium Water)라는 이름의 올림픽 선수촌의 주방 876세대, 욕실 1200세대에 가구를 공급했다. 에거스만 측은 “에거스만이 선택된 것은 대회의 명성에 버금가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이어 그 의의가 크다”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숙소인 만큼, 집과같이 안락한 분위기 연출과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선보여 선수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거스만은 성공적인 공급으로 캐나다 정부가 수여하는 ‘
Good Design 지난 12월 8일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2009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의 시상식이 있었다.굿디자인은 상품 디자인의 독창성과 기능성, 품질,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공개 상격심사 제도'를 도입해 ‘디자인코리아2009’의 특별 심사장에서 공개심사가 진행됐다. 창의적 디자인으로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62점의 ‘2009 굿디자인’수상작들 중 주목할만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한샘, 600 프레임 오크 - 지식 경제부 장관상 아일랜드와 연결된 식탁 부분에 좌식 문화를 반영한 한국형 키친. 한국 전통의 마루형태를 적용하여 가족
군더더기 없이 단아한 직선의 가구. 그 위에 살아 있는 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실제의 꽃은 조각된 꽃 안에 사뿐히 내려앉아 있고 꽃을 담은 꽃 조각은 무리를 지어 또 다른 가상의 꽃 형상을 그려낸다. 다양한 차원의 꽃들이 한 데 어우러져 입체성과 평면성, 전통미와 현대미가 동시에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구가 탄생했다. 바로 꽃피네의 ‘꽃상감 가구’이다. 특허 기술인 꽃상감 모자이크 기법 적용 꽃피네(대표 최공덕)의 ‘꽃상감 가구’는 꽃을 목재의 음각 문양 안에 넣는 신공예기술인 ‘꽃상감 모자이크 기법’으로 만들어져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양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목공예 분야에서 실제 꽃을
편안함을 주는 안락한 공간 숲과 나무, 잔디등 자연을 표현해주는 색상의 기본이 되는 컬러가 그린이다. 그래서인지 ‘그린’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편안함, 안락함, 자연, 휴식등 주로 안정적이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갖는 것들이다. 이처럼 그린은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컬러이며 삶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린은 어느 곳에 사용해도 무난하며, 잘만 활용해주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 같은 공간을 연출해주는 데 제격이다. 또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마음을 진정시켜 온화하게 도와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조용한 자연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