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플로어링보드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제품의 원가인상 협상을 벌여 인상에 합의했다고 알려왔다.2020년도부터 코로나 감염으로 산지 생산 감소, 해상운임 인상, 북미와 유럽의 목조건축 호황 등으로 모든 목재 원자재가 상승된 바 있다. 특히 나라장터 등록제품인 플로어링보드는 합판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조달납품 품목에서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나 1년간의 목재공업협동조합의 노력 끝에 원가인상을 하게 됐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승삼 전무는 “국가계약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코엑스에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모든 일정이 5월 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 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 생물다 양성 감소, 사막화 등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산림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이날 폐회식은 5일간의 총회 개최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산림 분야별 대표자들의 발언이 이어졌고, 이브라임 띠아우 유엔사막화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G7 중앙은행, 4100억弗 양적 긴축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8조 달러 이상의 양적완화를 시행했다. 블룸버그는 G7 국가들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올해 4,100억 달러(약519조원)의 양적긴축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적긴축이 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호황을 구가했던 세계 부동산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애플 中탈출, 인도·태국행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합판 물량 줄고 단가 20.6% 올라펄프 다음으로 수입금액이 가장 큰 합판은 작년 3월 누계 대비 물량이 4.5% 줄었고 금액은 15.2% 늘어났다. 합판수입단가가 20.6%나 올랐다. 합판수입은 3월까지 213,242천불이었고 인도네시아가 금액으로는 1위 베트남이 물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금액 비중으로 보면 인도네시아 42%, 베트남 30.7%, 중국 10.0%다. 수입합판의 평균 ㎥당 단가는 579불인데 이중 인도네시아가 715불, 베트남이 393불, 중국이 622불로 중국이 더 이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세계 최대 침엽수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PEFC와 SFC 등 국제산림경영인증서 발급 거부로 목재제품 수출길이 대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 목재에 의존하던 국가들은 목재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급이 달린 목재 값이 치솟는 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80만㎥의 러시아목재를 사용하는 일본은 러시아목재 수입금지 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목조주택용 목재 값이 치솟고 공급마저 부족해 일부자재를 재사용, 재이용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소나무, 낙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거리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변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해제, 극장 체육시설 취식 가능 등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조치가 이어지면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수변상가는 타 상가와 달리 바다, 강, 하천 등과 인접해 있는 입지적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수변 상가는 산책 나오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가시성을 갖췄고, 또한 풍부한 녹지시설로 쾌적성이 높아 고객들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비패턴과 주거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시간이 감소하고 주거공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는 것.관세청에서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꾸밀 수 있는 홈 퍼니싱 물품의 수입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입액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관세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에 따라 집값 양극화가 극심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조건을 가진 곳은 계속 오르고 그렇지 못한 곳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이 자리잡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다.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학군에서 찾는다. 수도권에서 특목고 진학이 가장 높으며, 학업성취도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 압구정이다. 학군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교육환경과 아파트 전세가격의 관계분석 보고서에서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20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모델하우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한샘이 제안하는 트렌드는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준비를 돕는 새로운 주거 공간의 솔루션이다.2018년 한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주거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봄과 가을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를 개최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는 올바른 주거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양건설산업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에 분양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3차 단지내 상가’가 1차 상가 완판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10일에 청약에 들어간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3차 단지내 상가’가 청약 열기 고조로 청약을 마감했다.앞서 지난 3월에 분양된 ‘오송역 파라곤 스퀘어 1차 단지내 상가’도 하루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2,415세대 대단지의 파라곤 1차 입주민 독점수요는 물론 1차~3차 총 5,842세대의 배후수요의 영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세제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규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다.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보유세 기준이 되는 주택 수 산정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투자 상황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도시형생활주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경우 중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공급 중이다.‘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를 비롯해 오피스텔 96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에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평면과 구조라는 본질적인 형태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실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1월,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수도권 주택 수요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적 요인으로 ‘평면구조’가 22.9% 응답률로 1위로 꼽혔다.특히 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제주도 평균 초기분양률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3분기와 그 다음 분기인 4분기에 연속으로 100%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보인 수치다.평균 초기분양률은 단지 분양 초기 시점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택시장에서 자연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위치에 조성되는 주거단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거 가치에서 중요성이 커진 쾌적성과 꾸준한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입지와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있다. 이 단지는 대규모 공원인 동탄여울공원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 홍보관이 6월 오픈한다고 밝혔다.양주 옥정 오피스텔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는 총 연면적 2만여평에 지하 4층~지상 10층, 101/102/103 3개동 총 531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형 설계로 투룸, 3Bay 특화설계가 198세대에 적용됐다.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과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 착공도 올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충북 제천 첫 자이 브랜드로 선을 보인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징검다리 연휴가 껴 있는 주말임에도 오픈 3일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제천시 최고층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GS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금, 토, 일) 8천명 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전예약 없이 방문객을 받은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1년 중국 합판 수출 40% 증가중국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합판 수출량은 1,235만㎥, 58억9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9%, 40% 증가해 중국의 합판수출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나타냈다. 중국은 2012년부터 합판 수출량이 1천만㎥를 넘어섰으며 코로나가 발병한 2019년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합판 생산량도 매년 증가해 2020년 생산량은 2억 1,500만㎥다.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5% 내외이며 가장 큰 수출시장은 필리핀으로 전체 수출량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5월 중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에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정원, 옥탑, 중정까지 다양한 공간을 적용한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은 주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는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집 안 내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과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나만의 공간에 니즈가 커지기 시작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인플레와 전쟁… 中관세 인하까지 ‘만지작’미국은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8.5%로 40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 중국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인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높은 물가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고, 오는 11월에 있을 중간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의석을 잃을 수도 있으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가 미국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USTR(미국무역대표부)은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상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양양군에 생활숙박시설 강원도 ‘다이아메르 양양’이 객실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최근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국내 대표 해양 스포츠 도시인 양양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양상까지 더해지고 있다.이에 양양군도 해양스포츠 관광객 흡수를 위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동해바다 영구 조망에 서퍼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물치해변가에 위치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아메르 양양’이 들어서는 강원도 양양은 서핑, 요트, 배낚시, 스킨스쿠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