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정책목표를 ‘숲을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로 잡은 산림청은 이날 보고를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환경적 가치상승, 산림재해 예방, 숲에서의 국민행복 증진 등 다섯 가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22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 도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체험, 딸기수확체험,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산촌 생활을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내외의 산림탄소상쇄 관련 활동들을 소개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올바른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2일, 관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에서는 목제품 품질 합동 단속을 4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을 비롯한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 공무원 30여명이 2인 1조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지역에서 품질표시 여부와 부정표시 단속을 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는 산림휴양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숲’이라는 테마로 강릉시내 농아인들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강릉시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17일 허난설헌생가에서 ‘피어나는 숲, 피어나는 미소’라는 주제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재펠릿의 이용 확대를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펠릿난로 2대를 지원했다. 목재 펠릿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화석연료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영림목재의 이경호 대표이사現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가 지난 3월 19일 사단법인 대한농구협회의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3월 20일 인천에서 협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의 주된 안건으로는 ▲목재법 시행에 따른 목재생산업 등록요건 완화 ▲회원가입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원목 저목장 확보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청라투기장을 원목야적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은 지난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의 목재산업투어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3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제재목 규격의 제개정을 검토하는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제재목 규격 품질기준 및 인증기준(안)과 제재목 구분(안)을 마련해 조율할 예정이다.
경림목재(대표 이정복)에서 경력직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문의: 010-5270-0479)
신원섭 신임 산림청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지난 18일 오후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4월말까지를 소각금지기간으로 설정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