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목재의 합법적인 생산과 이를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다.솔로몬제도의 제재목을 수출하는 생산자 단체들은 최근 솔로몬제도 목재의 지속적인 수출 시장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더 합법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의 열대 목재 수입자 그룹은 올해 목재의 합법성을 보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솔로몬제도 각 목재 사업자들의 연락처를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그룹에 소속된 말콤 스콧 박사는 “솔로몬제도의 제재목 생산이 합법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컨테이너 안에 실린 목재가 합법 목재인지 아니면 불법 목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출처: radionz.co.nz
영국의 가구 제조사들과 목재를 오퍼하는 거대 공급자들은 중국에서 OSB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 포레스트 그룹(Premier Forest Group)社는 루마니아에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중국으로 OSB를 수출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이 회사가 중국에 첫 수출한 목재의 양은 40ft 컨테이너 여러개이다.프리미어 포레스트 그룹의 회사 대표는 “우리는 엄청난 수요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가구 제조 시장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OSB는 품질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급을 계속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행히 우리는 중국과 같은 외국의 가구 제조업체들이 수준 높은 목재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도 계속 보고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출
목재 연구소 APA 자료에 따르면 2003년과 2013년 사이에 모잠비크가 10년간 중국에 불법 목재를 수출하면서 약 5억4천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불법으로 수출된 원목의 양은 모잠비크 정부가 실제 발표한 것보다 실제로는 5.7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2004년부터 거액의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 정부는 중국에 5만4천㎥의 원목을 수출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34만6천㎥이 모잠비크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그마치 29만2천㎥의 차이였고. 이는 지난 10년간 총 손실액이 5억4천20만 달러인 것으로 계산됐다.불법 목재를 수출하는 것은 개인들에게 있어 수익성이 있는 사업으로 나타나지만, APA 연구소에서는 불법 목재 거래는 산림 감시인
낙엽송 합판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이스임업 주식회사(대표 하종범·하상엽)가 인테리어와 가구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품질 A급의 비치(Beech) 합판을 선보인다.에이스임업이 공급하는 비치 합판은 독일산 비치 원목을 중국 공장에서 OEM 방식으로 합판을 제작해 에이스임업이 직수입한 제품이다. 특히 갑판·중판·을판 모두 100% 비치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종범 대표는 이 제품을 ‘올(all) 비치 합판’으로 이름을 붙여 공급하고 있다.비치(너도밤나무)는 목재 특유의 밝고 화사한 색상이 특징이며, 도장을 하지 않아도 목재 자체가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무늬결이 돋보이는 수종이다. 무늬결이 곱고 아름다워서 침대나 테이블로 제작하면 한층 멋스러운 가구가 될 수 있고, 그밖에도 카페나 상업용 건물에서 인테리어
한국목재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작년에 이어 귀 신문에서 주관·주최하는 제 2회 ‘목재의 가치가 꽃 피는 곳, 코리아우드쇼 2015’가 기대됩니다.한목만평을 비롯한 뉴스와 정보 전달을 위한 귀 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목재산업 전문 신문으로서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귀 신문은 목재와 관련해 전반적인 부분에 일사 분란한 보도 내용의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매주 목재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어, 날로 독자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고 있는
미국 서부 목재제품협회(WWPA)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1분기에 생산된 목재 수치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때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2014년 4분기에 북미 침엽수 목재 생산량이 감소했던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전해졌다.동부 캐나다와 미국 남쪽에 홍수가 있었던 다소 불가피했던 기후 조건이 있었고 이는 수출 지연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관련해 2014년에 파업이 발생해 캐나다 BC주에서 항구 작업자(Dock worker)들의 파업으로 인해 시장 혼란이 야기된바 있었다.캐나다 벤쿠버항에서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컨테이너 트럭조합 관련 파업으로 3월의 캐나다 제재목 수출은 컨테이너 수송 비율이 높은 동아시아용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한적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3주간에 걸쳐
아주 좋은 건축주를 만났다. 준비가 돼있는 건축주였다. 일반적인 건축주는 아무런 준비 없이 오셔서(때로는 집 지을 땅까지) 모든 것을 맡기시는 것이 보통인데 이분은 달랐다. 땅을 사시기 전부터 창, 가구, 바닥, 조경 등 요소 하나하나,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고려한 생활주기 분석, 가족의 생활 패턴 및 취미 등 모든 것을 고민하신 페이퍼를 들고 오셨다. 보통의 건축주분들이 오시면 오히려 위와 같은 내용을 숙제로 내 드리고 파악하는데 시간을 들이는데 준비해 오신 덕분에 그분이 원하는 것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땅보다 작은 집.건축주는 현명하신 분이었다. 예산에 맞춰 꼭 필요한 면적만 짓길 원하셨다. 그로 인해 집은 큰 짐이 아닌 안락한 곳이 됐고 넓어진 마당으로 더욱 풍족해졌다. 모서리에
목재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탄성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목재는 바닥재로 활용하기 참 좋은 소재이다. 특히, 뛰고 구르는 등의 활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실내 운동장과 같은 공간에서의 목재 바닥재의 활용은 더 빛을 발하는데, 이럴때 사용하는 자재가 바로 후로링이다. 각양각색의 수종으로 기능적으로도 인테리어적으로도 손색없는 후로링 제품들을 살펴보자. 정도교역, 멀바우 후로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대표 이동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 멀바우 후로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미술관, 각종 전시장, 카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정도교역은 인도네시아산 멀바우 후
합판의 두께 방향 균형을 잡아 주기 위한 구성법으로 심층에 대해 위, 아래 부분에 위치하는 단판의 배열이 대칭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이것은 각각의 목리 방향이 엇갈리도록 홀수매의 단판을 적층하거나 또는 짝수 매의 단판을 사용하되 목리가 서로 평행한 두 매의 단판을 심층으로 하는 구성을 통해 얻을 수 있다.이러한 배열에 의해 화장용 합판 역시 구조용 합판과 마찬가지로 합판의 장축에 대해 평행한 방향 및 직각인 방향으로 모두 양호한 강도와 치수안정성을 나타내게 된다.화장용 합판은 표층용 단판으로 외관용 등급의 활엽수 단판을 사용하며 내장용 접착제를 사용한다. 심층용으로는 저가의 목재 수종 및 낮은 등급의 단판을 사용한다.이들 합판은 판벽 널, 가구 및 기타 내장용 제품용으로 생산된다. 활엽수
일본 임야청은 2015년도 국유림사업의 주요 대책 사항을 발표했다.2013년도부터 계속 추진해온 ‘공익중시 관리경영 추진 강화’ 및 ‘산림·임업 재생’,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피해 복구’의 3가지 목표는 변함이 없지만, 그간 자라온 나무들의 벌채와 재조림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벌 면적을 전년도의 4천㏊에서 8천㏊로 2배 늘리고 컨테이너 묘종의 재배면적을 443㏊에서 738㏊(66.6% 증가)로 끌어올린다.국유림도 민유림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간벌에 더해 5㏊ 정도의 소면적 분산형 또는 띠모양의 주벌과 재조림을 추진한다. 공급계획은 주벌을 중심으로 하는 입목 판매가 329만㎥(전년도 예정량대비 59.7% 증가), 간벌재를 중심으로 하는 소재 판매가 244만㎥(1.2% 증가), 수의계약 판매
일본 ‘숲의 합판협동조합’은 구조용 합판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재인 편백을 사용한 합판 시리즈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택에 있어서 바닥 구조용 합판으로 채용을 늘리거나 건구·가구·거푸집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실적을 늘리고 있다.조합의 합판 공장은 동일본 지진재해 직후인 2011년 4월에 일본 국산재 100% 사용의 합판공장을 표방하며 개설됐다. 이렇게 구조용 합판(9~28㎜)의 양산과 안정공급 체제의 확립에 노력한 결과 2014년도 실적은 원목 투입량 약 9만6천㎥, 생산량은 약 301만매(12T×3′×6′ 환산)에 달할 전망이다.원료 원목의 수종 비율은 삼나무 47%, 낙엽송 42%, 편백 11%로 특히 기후현산재를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편백 산지인 카시모지구의 입지를
건축용 합판의 대표 브랜드 아라우코 합판. 아라우코 합판의 한국 총판인 범양교역은 올해 각 대리점들을 위해 아라우코 합판의 대외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건설사 스펙 영업을 강화하고, CRC보드와 화이버 시멘트보드, 그리고 결로방지 판넬 제조까지 올해를 범양교역의 제2의 도약기로 삼고 활발한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범양교역 이윤배 이사를 만나 범양교역의 회사 스토리와 올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아라우코 합판의 우수성, 널리 알리겠다범양교역, 대기업 건설 시공시 스펙 영업 강화CRC보드와 화이버 시멘트보드 등 건축자재 다양화 건축용 합판의 대명사 ‘아라우코 합판’건축용 합판의 대표 브랜드 ‘아라우코’. 아라우코라고 하면 국내 목재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