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스웨호퍼 그룹(Schweighofer Group)은 독일의 코더스도프(Kodersdorf) 제재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제재소는 연간 120만㎥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이다.인수 합병 이야기가 오간 뒤 약 3개월 후인 현재, 두 회사는 자산 거래의 일환으로 인수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독일 뮌헨에서 판매권을 인도하는 계약에 서명했다.스웨호퍼 그룹은 이번 공장 인수에 따라 독일, 폴란드, 체코 공화국에 인접한 세 국경 지역의 방향으로 목재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독일 지역은 물론 여러 채널을 통해 각 나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중국 위안화의 평가 절하가 글로벌 주식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는 펄프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식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펄프 생산업자들은 최근 몇달간 중국 공장들의 파업으로 펄프 가격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몇몇 제조사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라며 반기고 있는 입장이다.특히 글로벌 펄프 수요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은 최근 위안화의 평가 절하로 인해 펄프 수입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이미 캐나다 달러와 러시아 루블 가격 인하로 인해 미국 서부 해안의 목재 가격 역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의 가치도 떨어져 미국 및 중국 목재회사들 관계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서부 더글라스퍼의 가격은 지난해 11월 대비 약 20% 하락했다.비록 미국 서부에서의 원
인터포社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코멘스먼트베이(Commencement Bay) 지역에 있는 타코마(Tacoma) 제재소가 공장 가동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인터포社의 CEO는 “올해 2분기 북미시장에 침엽수 목재 가격의 하락은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타코마 제재소에 훨씬 많은 손실을 끼쳤다”며 “시장에 대한 불확실한 지속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코마 제재소를 폐쇄하고 그룹내 다른 부분에서 자본을 가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지난 5월 중순 타코마 제재소의 공장 가동은 사실상 멈춘 상태였으며, 약 100명의 직원들도 타이트한 근무를 하지 않았다.인터포社는 그동안 제재자원이 풍부한 미국 제재공장의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의 대형 제재기업인 심슨럼버社와 톨슨럼버社를 매수한 바
캔퍼(Canfor)社와 코니펙스(Conifex)社 2개 회사는 목재 생산과 투자에 대해 쌍방 계약을 체결했다. 벤쿠버에 본사를 둔 코니펙스社와 그 자회사는 목재 수확, 재조림, 산림 관리, 정치수 목재의 제조 및 판매와 유통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목재제품은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특히 코니펙스社는 BC주에서 바이오 에너지 발전시설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목재사업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또한 캔퍼社는 높은 품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목재 생산력에 있어서도 경제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들 2개 회사의 계약 체결을 통해 침엽수 목재 생산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woodwo
특수 건조법에는 인공건조의 범위 내에 들어 있는 것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건조법으로 별도 소개하고자 한다.⑦ 연속승온건조일반적인 인공건조의 경우 온도를 계단식으로 올리게 되지만 이 방법은 온도를 연속적으로 올리게 됨으로써 일정한 건조 속도를 얻을 수 있다. 건조는 초기 온도 60℃에서 시작하되 건습구 온도차를 일정하게 그리고 최종 건구온도는 100℃로 유지시킨다. 고온건조보다도 건조 속도가 빠르며 건조 결함의 발생이 작고 에너지 소비도 적으나 널리 이용되고 있는 건조 방법은 아니다.⑧ 약품건조나트륨 염, 바륨 염, 마그네슘 염 등과 같은 수용성 염류는 목재를 팽창된 상태로 유지시키기 때문에 목재의 수축을 막을 수가 있는데 목재에 처리하는 경우 수축이 70
일본의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 구조용 제재목 2×4~8 일본용 J등급의 3/4분기(7~9월 선적)의 가격은 전기대비 약 30달러 하락됐다. 하지만 미국 주택 착공의 증가, 제재공장의 감산 등으로 수급은 타이트해지고 있어 산지 가격은 급속히 회복하고 있다. 긴 조정이 이어진 SPF 제재목인데 가까스로 바닥시세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3/4분기의 동재 일본용 수출가격은 450달러 전후(C&F, 1,000BM, 노미널레이트, 메인항 양륙)로 대체로 결착했다. 동재의 일본용 달러가격은 13년 2/4분기를 절정으로 속락, 절정시의 가격과 비교해 3할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일본용 가격의 하락은 산지가격의 하락과 연동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독보적인 가격 인상으로 캐나다와 유럽에서 값싼 자재
우크라이나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낮은 등급의 원목과 목재제품의 수출을 10년간 금지한다. 특히 소나무 원목의 수출은 2017년 1월 1일부터 금지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법을 통과시켰으며 직경 70㎝ 이상 및 22% 이상의 함수율을 가진 원목과 목재제품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는 법을 마련했다. 이 법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의회에 의해 채택됐다.의회 의원들은 원목과 목재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233개의 투표권이 찬성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목재들은 시장에서 귀한 몸값이 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벌어진 크림반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세계 목재시장이 요동친 사례가 있다. 이처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인 긴
미재 원목 시황의 지표가 되는 미국산 미송 원목의 7월 선적 대형 제재용 일본 대상 수출가격이 6개월만에 인상으로 바뀌었다. 동재의 일본용 가격은 금년 1월을 최근 절정으로 최근 5개월 합계 100달러 하락 됐지만, 원목 가격 하락으로 산지의 벌채 의욕이 저하돼 원목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이 배경이다.7월 선적의 시세는 SS급은 825달러(FAS), IS급에서 805달러(동), SLC급은 765달러(동)가 됐다. 일본의 제재목 제품은 현상, 보합 추이지만 원목 가격의 반전으로 가격 개정의 행방이 주목된다.그러나 수급 조정으로 시세는 최저 시세까지 떨어졌지만 미재 원목의 주요 해외 소비국인 중국, 일본 모두 구매의욕은 여전히 둔하다. 캐나다 BC주산 원목의 중국용 수출량은 금년 1~4월 누계로 전년 동기
목재 연구소 APA 자료에 따르면 2003년과 2013년 사이에 모잠비크가 10년간 중국에 불법 목재를 수출하면서 약 5억4천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불법으로 수출된 원목의 양은 모잠비크 정부가 실제 발표한 것보다 실제로는 5.7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2004년부터 거액의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 정부는 중국에 5만4천㎥의 원목을 수출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34만6천㎥이 모잠비크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그마치 29만2천㎥의 차이였고. 이는 지난 10년간 총 손실액이 5억4천20만 달러인 것으로 계산됐다.불법 목재를 수출하는 것은 개인들에게 있어 수익성이 있는 사업으로 나타나지만, APA 연구소에서는 불법 목재 거래는 산림 감시인
서부 아프리카의 제재목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재목은 유럽국가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칸 수종은 여전히 수요자들로부터 가격이 낮게 책정되고 있는 편이다. 반면에 샤펠레 수종은 높은 가격세를 유지하고 있다.빌링가(Bilinga) 제재목과 오쿠메(Okoume) 제재목의 수요는 약간 개선되고 있으며 이로코(Iroko) 수종 역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파도욱(Padouk) 수종의 가격은 최근 몇주간 다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또한 원목의 가격은 제재목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특수목 원목에 대한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오쿠메 원목에 대한 중국인의 호감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출처:
이케아가 규모가 큰 가구 제조사를 수직 통합하고, 루마니아에 있는 3만3천 에이커에 해당하는 숲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이를 인수함으로써 지역에서 가구를 생산할 수 있게 했고 목재 공급이 지속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케아 자원 독립투자 회장은 “루마니아는 이케아 그룹 자체의 산림 작업을 관리하는 최초의 국가가 되고, 이번 인수를 통해서 숲의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모범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한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이케아는 2020년까지 목재 사용량을 기존보다 50% 이상 증가시킬 것이고, 약 5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케아는 목재에서 사용가능한 수율을 높이고 목재의 심재와 변재를 모두 사용하면서 나무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부분까지
미국의 올해 1분기 GDP가 0.7% 하락해 하향 조정됐다. 이는 높은 수입량과 낮은 민간 투자가 경제 위축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5월에는 실업률이 5.5%로 2월 이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는 금리는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전문가들 역시 9월에 첫번째 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특히 제조산업의 불황속에서 수입 제품이 많아지고 있으며 가구 제조 및 목재제품산업은 그중에서도 증가 생산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5월에는 소비자와 빌더의 확신이 떨어진 상태로 미국경제에서 소비자의 신뢰도는 거의 바닥을 나타냈다. 미시간주 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4월 소비자 신뢰도 조사점수가 95.9에서 최근에는 90.7로 하락했다. 또한 소비자 구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