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학생들을 위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조용한 교실 환경 유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시스템은 안전하고 청정한 공기를 교실에 공급할 수 있으며, 동시에 공기조화기 소음을 최소화하여 40데시벨 이하로 상시 유지할 수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3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으며, 미세먼지는 학생들의 몸에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입자크기가 2.5㎍/㎥이하인 초미세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지치기를 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술 ▲묘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타격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로 작업 중 공구 상태의 확인이 더욱 편리해진 전문가용 다목적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28 C’, ‘GBH 18V-28 CF’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2종은 SDS-plus 규격의 충전 로터리해머로,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3J의 타격력을 자랑하며, 타격률 최대 4,220 bpm의 성능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석재 및 석조물 등의 타공
미국 AMERICA무디스, 美 신용전망 강등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지만, 향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미국의 부채가 국회가 정해 놓은 한도를 넘길 만큼 많은 상황에서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Fed의 고금리로 인해 정부의 부채비용 감당능력이 떨어졌으며, 양극화로 인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
유럽원목마루연맹(FEP) 이사회는 2023년 10월 18일 유럽 시장의 원목마루 현황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서 2023년 1분기 모든 FEP 소속 국가에서 목재바닥 시장이 15~3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이러한 시장 위축의 주요 원인은 건설업계의 신축 및 리모델링 활동이 부진하기 때문이지만 빠른 시일 안에 건설경기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마감재인 원목마루 시장의 불황은 적어도 2024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은 올해 들어 열대 하드우드 제재목의 수입량이 3분의 1 증가했으며 8월에만 19,329㎥를 수입해 전월 대비 3%, 작년 8월 대비 7%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올해 들어 거래량이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됐다.하지만 거래선에선 큰 변화가 있었는데 미국의 열대 하드우드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로부터의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카메룬(65%), 콩고 (41%), 인도네시아(31%), 말레이시아(21%)로부터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족분을 메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목재 이용 및 도시숲 조성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지구 내 하천, 유보지 등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산 목재 제품 기술개발과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스웨덴 예테보리 항구 사무국의 선임 비즈니스 개발관리자 Antti Laakso는 “스웨덴 예테보리 목재 부두는 스웨덴의 제재소와 국제 시장 사이 공급망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스웨덴 임업의 증가하는 수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괄적인 산림 산업 서비스 항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재목의 효율적인 환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예테보리 항구의 기존 산림제품 처리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보완책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시스템에는 종이, 판지 및 펄프제품의 효율적인 선적 시스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스웨덴의 목재
인도네시아 제재목 및 가공목재 기업가 협회(ISWA)의 회장인 Wiradadi Soeprayogo 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인도네시아 제재목 및 가공 목재의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 시장이 하락하는 등 전체 수출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2022년 제재목 및 가공 목재 제품의 총 수출액이 24억 달러에 달했지만 2023년 들어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히며 향후 수출 회복의 대안으로 인도네시아 제재목과 가공목재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으로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23일(목),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밝혔다.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맹그로브 관련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얀마의 만달레이 고고학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티크목으로 만든 다리 ‘우본교’의 폐쇄를 명령했다.최근 불교의 재계(斋戒)의식이 끝난 후 많은 불교 신자들이 Chaok Tor Ji Chedi를 찾아가는 도중 만달레이 지역의 아마라프라시티에서 우본교를 걸어서 건너는 과정에서 나무다리가 부러져 신도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약 5m 높이에서 23명이 물에 빠졌는데, 그 중 남자가 15명, 여자가 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후 만달레이 고고학 및 박물관 부서는 우본교를 일시 폐쇄하고 상태 평가를 기다
러시아 국립 산림 회계 및 관리 기관 Roslesinforg가 제공한 산림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3년 상반기에 48개국에 수출용 목재 1,000만m³ 를 제공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량은 이미 600만m³를 초과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반면 원목은 32.2% 감소한 956,000m³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 목재산업은 빠르게 자체 수출 목표를 중국으로 재정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중국 침엽수 수출 크게 증가중국세관에서 기록한 목재 품종 중 상반기 러시아 목재 수입은
내년에 GTX-A노선을 비롯해 별내선, 서해선 등 굵직한 노선들이 개통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7개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인근 주변에 공급을 앞둔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 입주 전에 철도 등이 개통될 경우 교통 편의는 물론 역을 중심으로 기본 인프라도 속속 갖춰져 생활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신설되는 역 인근 아파트들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출퇴근 등 생활도 편리해져 집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실제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 등 일부 지역은 최근 몇 년간 GTX 착공과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DOMOTEX의 고향인 하노버에서 Marco Neudecker 및 Maximilian Bergholz 그리고 IfBB 팀은 현재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제조하기 위해 아스파라거스 부산물을 가공·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SpaPlast"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자연환경에 질소 유입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유럽 전역에서 연간 약 260,000톤의 생산량으로 평가되는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시장 부문에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아스파라거스 껍질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