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재정부 관계자는 2013년 12월부터 진행중인 반덤핑 조사에서 독일에서 라미네이트 바닥재를 수입하는 회사들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설정하고 계속해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터키 당국은 독일에서 라미네이트 바닥재를 수입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여하면서 이는 터키의 마루 산업은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결론냈다.특히 2013년 9월에 검토기간 동안 지역 제조업체의 가격을 약화시켰다고 보고 있으며 조사에 협력한 독일의 라미네이트 바닥재 제조 업체들은 개별적으로 반덤핑 관세를 자체적으로 평가 조사했다. 조사기간 동안 독일의 라미네이트 마루 바닥재 제조사들은 터키 당국과 협력하지 않을 경우에 각 제조사들은 평방미터당 약 1.05$의 징벌적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터키에서 목재가격
미국 서부 목재제품협회(WWPA)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1분기에 생산된 목재 수치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때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2014년 4분기에 북미 침엽수 목재 생산량이 감소했던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전해졌다.동부 캐나다와 미국 남쪽에 홍수가 있었던 다소 불가피했던 기후 조건이 있었고 이는 수출 지연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관련해 2014년에 파업이 발생해 캐나다 BC주에서 항구 작업자(Dock worker)들의 파업으로 인해 시장 혼란이 야기된바 있었다.캐나다 벤쿠버항에서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컨테이너 트럭조합 관련 파업으로 3월의 캐나다 제재목 수출은 컨테이너 수송 비율이 높은 동아시아용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한적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3주간에 걸쳐
심재의 경우 변재보다 일반적으로 수분 이동성이 더 나쁜데 침엽수재에서는 벽공의 폐쇄가 큰 원인이 되고 있으며 활엽수재에서는 도관이 타일로시스(tylosis)라고 불리는 구조체에 의해 막혀있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같은 참나무류 목재 중에서도 적참나무와는 달리 백참나무처럼 수분 투과성이 나빠 액체가 새지 않기 때문에 위스키의 통으로 사용되는 예도 있다(그림 1). 외주 조건과 건조 속도건조는 표면에서의 수분 증발과 내부로부터의 수분 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이루어진다. 항률건조기간에는 표면 증발속도가 그리고 감율건조기간에는 내부 수분의 이동속도가 건조 속도를 좌우하게 된다. 건조 속도는 본래 단위 시간당 무게의 저하나 함수율의 저하 등으로 표시될 수 있지만 단순히 건조
일본의 유럽산 구조용 집성재는 엔화 약세의 진행과 프리컷 공장의 구입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권을 중심으로 프리컷 공장의 수주가 살아난것도 있어 일본산 구조용 집성재 수급이 견실해졌다.일본의 집성재 메이커는 반년 이상이나 유럽산 집성재의 조정을 억제해왔기 때문에 공급력에도 한계가 있어, 이대로 수요가 좋아지면 수입품의 구매 의욕은 회복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의 엔화 약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프리컷 대기업의 스기 집성재 구매 확대가 앞으로의 시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구조용 집성재 시황은 일본 내·외산 모두 W우드 집성 관주에서 1,800엔(프리컷공장 도착, 개), R우드 집성 평각의 수입품은 5만5,000엔(동, ㎥), 국산은 5만7,000엔(동) 수준으로 바닥 시세감
일본의 포장재와 파렛트재는 5월의 수요 부진이 분명했다. 일본의 국내·외산 라디에타파인 제품을 비롯해 미재와 국산재(낙엽송, 스기 등) 제품, 수입 LVL·합판 모두 화물 이동이 둔화돼 실수요가 약해지고 있다.원래는 엔화 약세로 수출량이 늘고 경기가 좋아져 물류도 바빠지고 포장 메이커의 자재 수요가 왕성해져야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자재 관련 도매상은 매출 부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해마다 장마철에 매출이 축소된다고는 하지만, 간토권 도매상은 판매 수량에서 전년대비 20~30%가 감소하고 매출에서 미증이거나 보합과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제재공장도 잔여 수주는 사라져 10~20%의 감산을 실시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 훗카이도산 낙엽송 제재공장도 잔여 수주가 줄었다.수입 제품은
일본의 6월 프리컷 각사의 상황은 4, 5월에 이어진 저조함으로부터 조금씩 수주가 보이기 시작했다. 6월의 전국 수주 평균은 96.8%로 전월대비 0.8 포인트 증가됐다.대형 프리컷 회사에 더해 일부 중견 프리컷 회사에도 회복감이 나오기 시작하고, 비주택 물건과 집합주택 등의 대형 물건의 견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증가 속도는 매우 완만해 침체하는 국산재와 수입재 등의 제품 시세를 상승시킬 만큼의 기세는 아니다.6월의 지역별 수주상황은 홋카이도 111.5%(전월수주 대비 0.4 포인트 증가), 토호쿠 90%(동 3 포인트 증가), 간토 99.1%(동 1.5 포인트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감소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미미하나 가동률은 상승하고 있다.차츰 수주는 회복 경향에 들어간
가구 전문 보고서 CSIL은 세계 가구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된 가구는 총 4조달러 정도이며, 2009년과 2014년에 북미 가구 생산량이 줄었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가구 생산량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그중 미국과 유럽은 전세계 가구 생산량의 39%를 생산하며, 나머지 61%는 중·저소득 국가가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동과 아프리카는 2009년과 2014년 사이에 정적인 수준에 머물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2009년과 2014년 사이에 가구 생산량이 거의 2배 이상 늘어났다.CSIL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 생산 국가는 중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순서이며 중국은 가장 많은 가구 생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
북미 무역 수출입 정보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의 큐링 제재목의 수입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되는 제재목의 양이 올해 1분기에 줄어들었고, 반면에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제재목의 수입량은 증가됐다고 조사됐다. 또한 미국은 가나에서 주로 공급되는 마호가니 수종에 대한 수입량도 증가했다.한편 중국은 미국산 하드우드 합판의 대량 소비국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1분기 미국산 하드우드 합판의 40%가 중국으로 수출됐고 올해 3월에는 2014년의 그 어느때보다 많은 양이 중국으로 수출됐다.중국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합판 수입을 늘리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합판에 대한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globalwood.org
유럽연합은 목재 플로어링에 대한 수입이 전년대비 4.9% 증가돼 약 2,900만㎥이 수입됐다고 조사됐다. 이중 중국에서의 수입량이 가장 많았으며 중국으로부터 1,800만㎥이 수입됐다. 중국은 유럽연합의 전체 플로어링 수입에서 63%를 차지하고 있다.유럽연합은 2009년 자국 시장의 성장이 부흥을 이뤘을때만 해도 5,200만㎥을 수입하기도 했었다.유럽의 수입자들은 다른 나라보다 중국으로부터 수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었다. 지난해 유럽연합이 브라질로부터 수입하는 플로어링의 양은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인도네시아, 태국, 코트디부아르에서 수입량 역시 점점 감소하고 있다.반면에 말레이시아산 후로링 수입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수입량은 130만㎥으로 점점 양을 늘려가고 있으며 생산시설과 인력
아프리카 목재 전문지에 따르면 아프리카 원목의 가격은 크게 변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목의 가격은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장 수요의 선두주자는 역시 중국이 될것이라고 밝혔다.전문지에서는 서부 아프리카의 제재소들은 적정한 가격으로 제품을 팔수 있는 소비자들을 찾고 있으며 그중 오칸(Okan) 이라는 수종은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펠레(Sapele)와 시포(Sipo)의 가격은 여전히 적정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폭도 크지 않다고 전해졌다.이 2개 수종들은 유럽연합과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2개 수종을 수입하기 위해 많은 거래자들이 아프리카 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반적으로 콩고 제재소들의 상황은 좋지 않으
미국은 2014년에 하드우드 제재목의 수입량이 63,398㎥으로 전년대비 6% 증가 수입됐다.하드우드 제재목은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온대 지역과 열대 지역의 나무의 성장 속도가 다르고 하드우드 제재목의 수입은 상대국가에서 수출이 활발하지 않다.이에 하드우드 목재 확보를 위해 미국 목재 관계자들은 고군분투하고 있다.최근 미국은 목재를 수입할때 목재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으며, 상대국가에서 목재를 수출할때 적법하게 수출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해졌다.또한 미국의 발사 수입량은 54,544㎥으로 2013년 대비 2014년에 39%나 증가했다.또한 사펠리(Sapelli) 제재목의 수입량 역시 2014년에 23% 증가했는데 이처럼 미국은 다양한 수종의 제재목
건조 기작목재를 건조하게 되면 우선 표면의 수분 증발부터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함수율이 상당히 높고 표면이 젖어있는 상태, 즉 건조 초기 단계에는 건조 속도가 일정한 상태를 보이게 된다.이 기간을 항률건조기간이라고 하는데 표면이 섬유포화점에 도달할 때까지의 기간에 해당되는 것으로 매우 짧은 편이다.그러나 섬유포화점 이하에서는 표면으로부터의 수분 증발속도가 목재 중의 수분 이동속도보다 크기 때문에 건조의 진행에 따라 표면과 내부 사이에 수분 농도 경사가 생기게 되고 이 경사에 의해 내부의 수분은 표면으로 이동하여 증발하게 된다.건조가 더욱 진행되면 내부로부터의 수분 이동이 표면 증발을 따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표면과 내부 사이에 압력 경사가 생기게 되고 내부 수분은 확산에 의해 표면으로 이동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