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왁산 원목 가격이 폭등하자 중국과 인도가 PNG산 원목 수입을 더욱 강화하면서 PNG산 원목 산지가격도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인도가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의 수입을 강화하면서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 가격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지난달까지만 해도 140$/㎥(FOB)하던 딜레니아(정상목 50%, 소경목 50%)는 160$(지난달 가격 140$), 펜실시다(정상목)는 205$(지난달 190$), 부켈라(정상목)는 170$(지난달 165$)에 오퍼되고 있다.선박운임도 또 다시 인상돼 ㎥당 69$로 됐다.(지난달 운임 ㎥당 63$) 한편 국내 가격은 보합이 이뤄지고 있다.운임인상, 산지가격 인상 등으로 인상 용인이 발생해 재당 100원 정도는 인상해야 하지만 경기 불황, 환율 인하, 공
⑩ 꾸마루(Cumaru 또는 Kumaru)Fagaceae(너도밤나무과)학명: Dipteryx odorata분포: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내구성이 강한 꾸마루남미에서 꾸마루(Cumaru), 통카(Tonka), 암부라나(Amburana) 또는 사라피아(Sarapi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브라질에서는 이 나무의 목재를 브라질 티크(Brazil Teak) 또는 브라질 체스넛(Brazil Chestnut)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단히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으며, 그 강도는 레드오크(Red Oak) 보다 3배나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처럼 단단한 목재이기 때문에 톱질이나 구멍 뚫기가 어려우며 도구를 쉽게 무디게 한다.또한 내구성이 강한 목재로 평판이 나있으며
여섯 명의 목가구 제작자가 생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현대적 감각의 목가구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월17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아트스페이스H’에서는 ‘In the Furniture On the Furniture(이하 IOF)’라는 이름의 목가구 전시회가 개최돼 원목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가구에 필수적인 실용적 측면을 함께 살린 실용 목가구들이 선보였다. 디자인 공방 ‘유니크 마이스터’의 목가구 아카데미 4기 출신들인 김형준, 김형철, 손무길, 이정우, 지미경, 최정길의 작품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단순하지만도 않은 목가구의 잔잔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모았다.모두가 디자인을 말하는 시대지만, 정작 생활에 밀접한 가구에 관해서는 우리는 충분한 이야
‘힐스테이트갤러리 초대 시즌기획展_2011 봄이 4월19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열린다.힐스테이트갤러리 초대 시즌기획전 겸 한국목가구조형협회(회장 김성수 아트디렉터)의 열 아홉 번째 정기전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자연과의 대화-Embody Spring 봄을 담다’이다. 개최일인 19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공연예술제가 열려 인간문화재 하용부와 밀양검무보존회의 춤과 전통문화예술단 ‘들소리’의 음악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힐스테이트갤러리 초대 시즌기획전’은 스튜디오 퍼니처(공방가구)의 저변 확대와 조형에술, 공연예술의 장르 융합 실험 등 문화 지평 확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바이크도 이제 자작으로 만들어내는 DIY 시대가 왔다.최근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트렌스로직에서는 보쉬 일반 가정용 전동툴을 동력으로 이용한 ‘EX’라는 자작 바이크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포츠 바이크처럼 낮은 자세로 타야하는 이 자작 바이크는 보쉬의 18V 가정용 전동드릴 두 개를 동력원으로 삼았다. 성인이 탔을 경우에도 최고시속이 30㎞에 달한다고.사실 보쉬의 전동공구가 운송장치의 동력원으로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쉬는 지난 2005년 보쉬 내부 이벤트를 통해 이미 36V급 충전드릴드라이버 한 대로 100㎏까지 운송할 수 있는 4륜 자동차와, 전동공구로 움직이는 스쿠터를 선보인 바 있다.또한 보쉬 측은 올해 7월 중순 ‘2011 보쉬 리튬이
목공기초 이론부터 실전 정보까지 총망라한 친절한 가구 제작 교과서가 발간됐다.북하우스의 신간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는 내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꿈꾸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할 엄두조자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작성부터 기본 공구 사용법, 가구 제작법까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 자세히 설명한 목공 DIY 안내서다.책은 본격적으로 가구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 도면 작성법과 나무 구입하는 법, 기본 공구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익혀두는 것이 완성도 높은 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사진을 통해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수종과 원목가구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동공구와 수공구, 안전 목공에 필요한 보호용품, 친환경 도
손잡이닷컴눈으로 느끼는 향긋함Mrs. Olive의 커피 글라인더 방향제함 만들기 크기? 15×15×20.8㎝가격은? 19,700원어디서 파나? www.sonjabee.com미세스 올리브(Mrs. Olive)로 널리 알려진 송지영 씨가 디자인한 ‘Mrs. Olive의 커피 글라인더 방향제함 만들기’ 제품은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조립하기 쉬운 반제품이다.손잡이닷컴과 디자인제휴를 통해 다양한 소품을 론칭해온 송지영 씨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커피 글라인더 방향제함 만들기’는 보관함의 한 면이 철망으로 돼있어 방향제나 향제품을 넣어둘 수 있다. 미송합판으로 절단 배송돼 조립순서대로 간단하게 목공본드를 발라 조립해주는 최하 난이도의 반제품으
해외공장 생산 통해 가격 down 서비스 up친환경 원목가구 회사인 인아트의 DIY 브랜드 더숲(The SUP)이 카페와 가구·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접목한 ‘카페 더숲( The SUP)’을 새롭게 론칭했다.카페 더숲은 더숲의 DIY가구와 홈데코레이션을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킹덤시티 가구단지에 1호점인 김해직영점을 오픈했다.카페 더숲 1호점은 총 면적 240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인 1층은 더숲의 가구와 더불어 자기, 도기, 키친웨어, 패브릭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은 하이모던 스타일의 고급 수입 가구들이, 지하에는 인아트의 가구들이
국내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자연이 가득한 집’이라는 테마 아래,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는 전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 전시는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리빙 브랜드관 외에도 VIP 마케팅을 위한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기존 압구정매장을 강남구 신사동의 까사미아 ‘살림건물’과 호텔 ‘라 까사(la casa)’ 건물로 대규모 확장 이전해 지난달 오픈했다.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총 2870㎡ 규모의 2개관으로 부티끄 호텔 ‘라 까사’ 내에 입점했다. 라 까사의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절반을 까사미아의 종합인테리어 매장으로 활용, 까사미아의 가구ㆍ인테리어 제품을 진열한 것. ‘홍보’와 ‘매출신장’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는 전략이다.확장이전을 통해 제품구성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의 싱글 및 신혼가구와 오피스가구, 인테리어 소품 외에 자전거, 주방가전, 오디오 시스템, 패션소품, 액자, 여행용품 등 전문 코너를 구성했으며 어린이 놀이방과
친환경 자연소재를 제품화하는 데 앞장 서 온 재현하늘창에서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천연석재 패널을 출시했다.재현하늘창이 새롭게 선보인 천연석재 패널은 기존 석고성형으로 제작한 스톤이 아닌, 자연석을 가공해 인공석에는 없는 원적외선 방출과 탈취 및 습도조절 등의 효능을 지닌다. 또한 실내의 유해성분으로부터 거주자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천연자재로서 각종 화학제품과 화학 접착제 사용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화두가 되는 요즘의 추세에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형틀에서 가공되는 인공석과 달리 자연상태의 마블 무늬를 패널 자체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미관이 수려하다.제품은 트라버틴스카바스, 지메고석, 산호석, 트라버틴100각, 컬렉션시리즈로 구성된다.그 중 트라버틴스카바
LG하우시스의 WPC 브랜드 ‘우젠(WOOZEN)’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완한 합성목재 신제품 데크재와 조경시설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신규 데크(DS20)는 도심공원, 상공간, 주거지에 적합한 콘셉트의 합성목재 데크재로서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와 한 층 더 고급스러워진 표면무늬를 적용해 디자인성과 인테리어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특수 처리로 소재 강도를 보강해 20㎜ 두께로도 충분한 물성을 구현, 제품을 경량화하고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줄였다.더불어 새로운 표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수성능과 마모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간편한 클립시공과 스크류 시공이 모두 가능해 비전문가도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우젠 조경시설물 패키지(package)는 파고라, 벤치, 플랜터, 쉘터 등으로 구
‘제11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가 대구광역시와 대구MBC문화방송의 공동 주최로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규모로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설장비 및 공구, 디지털 홈,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등에서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한편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템 모두를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각종 자재 전시와 함께 건축관련 세미나와 DIY가구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페루프▶ 회
한옥문화원이 오는 4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이연훈 도편수의 지도 아래 한옥모형 실습강좌를 개강한다. 한옥 축소 모형을 제작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기둥에서 도리까지의 가구재와 추녀 1개소, 전면 서까래 일부, 평고대 설치, 전면 반칸 툇마루 설치, 수장재 설치를 하게 된다.한옥문화원 측은 “한옥은 여러 개의 부재가 이음과 맞춤의 구조로 결합되어 집의 구조틀을 형성하는 목조 가구식의 건축물이다. 완성된 집의 모습에서는 외형적인 형태만이 보일 뿐, 그 속내를 알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전체를 이루는 부재 하나하나에는 나무를 다듬어 필요한 형태를 만들고 부재와 부재를 조립하기 위해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지혜와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기술이 숨어있다”며 강좌 개설의 의
마늘을 이용한 친환경 무독성 접착제가 개발돼 건축, 인테리어 및 목재산업에 친환경 소재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경남 진주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노정관 교수와 제이알(대표 이진화)은 산·학협력을 통해 '마늘천연접착제(JR-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이알은 이 접착제에 대한 특허등록 및 출원을 올 초에 마치고 내년 초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세계적으로 의식주의 모든 분야에서 환경과 기능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접착제의 경우도 용제 형에서 수용성 또는 무용제 형으로 합성수지계에서 천연물 계로 변환을 도모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합성수지계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2005년도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간 공기질(특히 폼알데하이드 및 휘발성
국내 최고의 원형 톱 생산을 자랑하는 새한초경공구가 인터넷 판매법인인 새한인툴을 새롭게 설립하고 DIY용 공구 및 모든 공구와 톱의 일반 판매에 돌입했다. 독일제 원판의 사용과 자사만의 독특한 제조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양호한 품질로 국내 유수의 기업에 공급해 온 새한초경공구가,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주문제작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표준공구의 생산과 DIY용 공구의 출시 그리고 9억여 원의 설비 투자 등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새한초경공구, 그리고 새한인툴의 두 대표를 만나보았다.DIY 판매법인 ‘새한인툴’ 설립1998년 설립된 새한초경공구는 초경 원형톱 PCD, 성형커터, 보링비트, 루터비트 등 목공용 공구의 대부분을 종합 생산하고 있
2010-07-31 MBC 9시 뉴스.- 미군 비행장의 헬기 소음에 따른 피해를 호소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은 특히 귀에는 잘 들리지 않는 저주파 소음피해까지 인정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저주파소음. 귀는 모르나 몸은 안다는 아주 무서운 소음이다. 지하철에서도 이 소음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과연 아파트는 안전할까?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에서 나오는 저주파소음이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생소한 단어다.아파트의 층간 소음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정도로 심각한 것을 다 알고 있다.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다. 그런데 저주파소음은 대체 뭘까?저주파소음이란, 인간이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은 주파수
국내 목재산업의 품질표시 단속이 오는 10월부터 산림청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부목을 포함한 8개 품목이 품질표시 위반을 했을 경우 품목에 따라 100만원 이하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산림청의 단속을 맞이하는 업계의 반응은 다양하다.‘단속은 이미 시작됐어야 한다’, ‘단속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의 전체적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품질표시를 통해 소비자 인식이 많이 바뀔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원자재가는 상승하고 시장은 침체돼 있는데 회사의 비용만 증가한다’, ‘단속은 있는데, 목재 이용 활성화 같은 정책은 왜 없냐?’는 등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업체도 상당수다.특히 방부목의 경우는 빈번한 품질 시비가 있었던 터라 이번 산림
뉴질랜드 남부의 원목 및 제재목 수출업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일본 지진 이후 재건 계획이 실현되면 주문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부 산림 경영자와 제재업자들은 필요하다면 수출물량을 증가시킬 수 있게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벌채할 수 있는 남부산 목재를 100만㎥ 가량 추가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남부 목재협회 그랜트 도슨 회장(City임업 대표)은 “일본이 무너진 주택들을 치워내고 재건활동을 실시하기 전까지는 수출이 당장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일본의 목재 수요가 급등할 것은 분명하다. 일본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볼 수 있듯 목조주택은 지진 이후에도 멀쩡했다는 점이 이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