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히노끼 효능의 핵심, 피톤치드 ②각종 연구사례를 통해 알아 본 히노끼의 효능 ③국내 히노끼 유통시황 및 전망예로부터 일본 황실의 건축 재료로 쓰이며 최고의 목재로 대접받아온 히노끼 나무는 최근 국내에서도 웰빙붐과 함께 친환경 건강 자재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아토피를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완화시키며 심신 안정, 공기 정화 및 소취 효과 등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어 인테리어 자재, 가구뿐 아니라 식기, 유아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품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히노끼를 취급하고 있는 업체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업체들마다 히노끼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건강 효능을 내세워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나, 정작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는 곳은 많지 않
2011년 펠릿 제조시설 선정업체 확정산림청 목재생산과는 2011년도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공모 심사결과를 지난달 7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전남 광양시(시간당 2톤 규모)와 강원 화천군(시간당 0.5톤 규모), 제주 서귀포시(시간당 0.5톤 규모) 3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 업체는 2011년 1월부터 11월까지 제조시설을 설치완료해야 하며 2011년 12월에 준공 및 시험생산을 해야 한다. 한편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화L&C,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한화L&C가 지난달 2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어보고 이
인천의 삼산실업이 최근 인도네시아로부터 꺼란지와 멀바우 데크재를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꺼란지와 멀바우 데크재는 모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제재 및 가공해 들여오고 있으며, 꺼란지는 18X90㎜ 규격으로 매달 1000평씩 공급하고 있으며, 멀바우는 19X90㎜, 30X120㎜ 규격으로 2000여 평의 재고를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삼산실업 김학수 대리는 “삼산실업이 비규격 MDF로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남양재는 초창기부터 계속 다뤄왔던 품목이기 때문에 품질이나 공급 면에서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유럽의 레드파인에 열과 스팀으로만 처리한 ‘루나우드(LUNAWOOD)’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친환경 자재인 루나우드는 핀란드의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의 품질의 원목으로 생산된다.이 최고품질의 원목은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루나우드로 재탄생된다. 루나우드는 열처리 과정을 통해 헤미셀룰로오스의 파괴로 부후균이 살 수 없게 함으로써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열처리과정을 통해 함수율을 4%대로 낮추었기 때문에 목재의 수축과 팽창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습기에도 강해 시공 후의 하자가 거의 없다.열처리 과정을 통해 뛰어난 단열성을 가지게 된 루나우드는 실내
지난달 22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보식 前산림청장의 장례가 같은 달 25일 수목장으로 치러졌다. 故 이 前청장의 유족들은 10월2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인한 유해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선산 나무 밑에 안치했다.故 이보식 前청장은 대단위 경제수 위주의 경제림단지 조성, 산림토양조사에 의한 적지적수 조림, 우량임분 천연림보육 등의 정책을 도입해 조림정책을 질적으로 전환하도록 바꾸는 데 기여했다. 또 IMF로 인해 실업자가 늘자 '숲 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창안해 본격 육림사업을 시작하고 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산지소득증대 종합대책, 산림농업 육성방안 등을 수립해 임업생산기반을 확충했고, 광릉숲 보전을 위해 산림청 직속으로 국립수목원을 설립한 공로도 있다. 항암제 '택솔' 대량생산기술 개발 등
파워툴 전문기업 히타치 코키는 지난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선보이는 ‘히타치 코키 전국 로드쇼’를 개최햇다.업계 최다인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 50여 종의 출시를 기념하고, 히나치 코키의 고성능 리튬이온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획을 제공하고자 열린 이번 로드쇼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4대 도시의 대표적인 산업유통상가 10여 곳에서 진행됐으며 상가 내 매장 2000여 곳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로드쇼에서는 18V 제품 8종을 리튬이온 배터리 하나로 교체하는 이벤트를 통해 히타치 코키의 호환성을 체험해보고 히타치 임팩트 드라이버로 제한시간 내 나사못 박기를 성공한 고객 10명에게 신제품 리튬이온 드라이버 드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유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고연섭)에서는 올해 목재생산량 3만5천㎥ 중 10월까지 3만7천㎥ 목재를 공급했다. 홍천관리소 측은 “계획량은 이미 달성했으나,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목재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강원도 원주?횡성?홍천 지역의 산림(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총 산림축적은 2151만4000㎡으로 ha당 183㎥의 축적이다. 이것은 전국산림 평균 축적 109㎥에 168%의 높은 축적이며, 30년생 이상의 산림이 전체 산림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홍천국유림관리소
최근 발표된 환경부의 ‘가구류 방출 오염물질 평가기준’의 평가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을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9월29일 환경부는 국내 유통 중인 새 가구류(완제품) 53개를 대상으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51개 오염물질에 대한 방출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마련한 가구류 방출 오염물질에 대한 권고기준과 친환경기준을 공시했다. 그러나 연구대상 100%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권고기준은 80%나 만족할 정도로 헐거운 수준이라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기본 취지를 의심 받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부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실시한 ‘가구류 오염물질 방출시험 및 방출특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름알데히드의 평균 방출량이 0.58㎎/unit·h으로 53개
모델하우스에서 DIY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한 건설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라건설은 지난 8월14일부터 28일까지 파주교하신도시의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무료 DIY 강좌를 실시했다. DIY 쇼핑몰 ‘다이락닷컴’ 대표이자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백선희 씨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파주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의 분양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문화강좌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DIY강좌는 본래 3회로 예정됐으나 신청자들이 넘쳐 다른 종목의 강의를 폐지하고 DIY 강좌를 5회로 늘릴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다.지난 2008년 대전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처음 실시된 무료 DIY 강좌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후의 다른 현장에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한라비발디 관계자는 “분양 혜택의 일환이자
지난달 뉴송(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 산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원목은 재당 40~45원, 제재목은 재당 70원 가량 폭등했다. 뉴송의 가격상승에 따라 소송과 미송 제재목 가격 역시 재당 50원씩 동반 상승했다. ㄱ 업체 관계자는 “뉴송은 원목 가격이 폭등한 데 기인해 더 이상 국내 가격 수준을 고수할 수 없어 단행한 것이지만, 소송이나 미송은 뉴송 상승으로 인한 연쇄효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뉴송의 가격상승은 중국의 구매력이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총 목재 소비량이 지난해에 비해 금년 약 2000만㎥이 늘 것으로 보이며, 수입량은 이 보다 많은 5000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자국 내 산림면적을 늘려 입목
정부의 4대강 개발과 함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방부목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방부목 생산에 사용되는 약제 중 가장 선호되고 있는 ACQ보다 성능이 뛰어난 약제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ACQ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약제 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 상황이다.금년 내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약제는 세계적 방부약제 생산업체인 Osmose사의 스마트센스(Copper-quat). 국내에서는 통칭 MCQ로 불려진다. MCQ는 국내외 실험을 통해 방부성능에 대해서 인정받았음은 물론, 기존 ACQ보다 구리 용탈이 적고, 철부식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사후 방부목의 환경적,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약제를 주입한 후
■ 일본 임지잔재 자원화 조사목적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건축물 축조공법의 변화에 따라 건설 폐목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동시에 폐가구의 배출이 감소해 폐목재 공급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그러나 폐목재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목질계 열병합 발전소가 신설 또는 증설되고 있고, 전력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폐목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감소한 폐목재량과 늘어난 수요는 폐목재를 원재료로 하는 산업에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목질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유일하게 남은 산림에 쌓인 임지잔재를 자원화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이에 현재 임지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