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제품 품질인증센터의 건립이 국립산림과학원의 법인화에 의해 침식되며, 향후 과학원 법인화에 따라 품질인증팀 구성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산림과학원의 법인화는 지난해 과학원 측의 자체적 반대운동에도 불구, 행정안전부의 지시에 따라 금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당시부터 추진해 온 일”이라며 법인화를 기정사실화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과학원의 부분 법인화 방안을 마련해, 가칭 ‘한국임업기술진흥원’ 설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계획된 임업기술진흥원은 목재, 목제품의 품질인증, 산림토양의 시험?분석?감정, 산지의 생태적 복원 및 관리, 임업연구성과의 산업화 촉진 등 업무를 담당케 하고, 기획운영부, 조사분석부, 기술지원부, 특별임산물 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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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2011.03.1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