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 내외장재 전문기업인 예림임업이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예림임업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4일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차례로 획득했다.연구개발 투자에 적극적이며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된 예림임업은 품질 개선뿐 아니라 활발한 브랜드 홍보를 통해 회사 이미지 쇄신을 거듭하고 있다. 예림임업 관계자는 “금번에 받은 인증들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우선주의를 지향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조경시설물 전문기업 예건(대표이사 노영일)은 친환경제품 제작으로 산림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최근 합성목재 브랜드 ‘리볼리(revoli)’를 새롭게 출시했다.리볼리는 ‘순환하다’의 의미를 가진 ‘Revolve’와 ‘삶, 생명’을 의미하는 ‘Life’의 합성어로 ‘순환하는 생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자원 순환을 추구하는 친환경 외장재로 친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예건의 의지가 담겨있다.리볼리는 기존 합성목재에 비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자체 개발품으로서 천연목재와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목재질감과 함께, 향기, 내수성, 내습성, 내충성까지 지닌 신개념 내
고급 상업공간에 적용 확대최근 고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재(古材)란 오래된 건축물에 사용된 목재를 철거 후 재활용한 것을 일컫는다.닳고, 벗겨지고, 찍힌 자국들이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고재는 최근 자연스럽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빈티지 감성과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고재는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이나 압구정, 홍대와 같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고급 카페나 레스토랑, 의류 매장 등 상업공간에 가구나 소품, 인테리어 내외장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전통적인 가구나 한옥풍 인테리어로 많이 사용되던 고재가 최근에는 오히려 모던한 공간의 앤틱한 포인트로 쓰여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문틀(Jamb) 길이의 비밀문틀(Jamb)의 길이는 2x4벽체용과 2x6벽체용에 따라 그 길이가 다르다.2x4벽체에 사용하는 길이는 4 1/2인치이고, 2x6벽체에 사용하는 길이는 6 1/2인치이다.그 이유는 2x4 벽체의 경우 외벽에 설치될 때와 내벽에 설치될 때 외벽의 바깥쪽은 합판을 내벽은 석고보드가 설치되고, 내벽인 경우에는 양쪽모두 석고보드가 설치돼 합판일 때 1/2인치 두께와 석고보드일 때 1/2인치 두께를 더하면 2x4벽체는 4 1/2인치가 되기 때문이다.2x6벽체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6 1/2인치길이를 갖는다.*이러한 이유에서도 실내내부에 합판을 설치하고 석고보드를 설치해서는 안 된다. ■케이싱(Casing)케이
최근 건축물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고 열효율을 가진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신개념 외장시스템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하나강구조의 고 열효율을 가진 ‘외장시스템’과 혜종건업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가 있다.외장시스템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단열재와 백 프레임이 일체화 되게 시공하는 ‘외장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백 프레임의 각 파이프 내부에 폴리우레탄폼(난연재)과 같은 고 기능성 단열재를 충진함으로써 각 파이프가 차지하는 면적의 열 손실을 적게 하는 ‘외장시스템’이다.기존의 백 프레임은 각 파이프를 용접해 시공하기 때문에 단열재가 녹아서 충진이 어려웠지만, 이번 제품은 용접을 하지 않고 전부 볼트로만 제작 및 시
3억 원으로 48평의 목조주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콘크리트 구조의 일반적인 단독주택도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광장건축의 이현욱 소장은 “일반적으로 50평형의 목조주택을 짓는 데에만 족히 3억 원이 들어가지만, 금번 시행한 프로젝트는 토지 매입에서부터 건축물 시공까지 총 3억 원에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공사비는 줄여도 토지가격은 줄일 수 없는 일임에도 이 같은 프로젝트가 가능했던 것은 바로 ‘한 필지에 두 집 짓기’를 시행한 덕. 이 소장은 68평의 대지를 반으로 쪼개 건축면적 16평의 3층짜리 건물 두 동을 연벽식으로 나란히 지었다.이 소장은 “원래 2층으로 32평의 건축물이지만 다락방을 포함하기 때문에 48평이 됐다”며 “32평형으로 공사비를 책정하고 다락
지난해 영림목재의 새로운 법인회사인 와이엘(대표 성열찬)이 하드우드 전문 유통회사로서 야심찬 출발을 알렸다.영림목재의 ‘하드우드 판매법인’임을 자처하는 와이엘 측은 “‘특수목의 역사는 영림의 역사입니다’라는 영림목재의 슬로건이 무색할 만큼 다른 사업분야에 비해 하드우드 분야가 축소된 느낌이었다”며 “스스로 야전이라 부르는 북항보세창고에 사무실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문턱을 낮추고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돌아온 하드우드 전문가영림목재의 부사장과 e라이브러리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는 성열찬 대표는 사실 하드우드 유통을 담당으로 영림과 인연을 맺었다. 그러던 중 1994년 악기재만 생산하던 신복산업에 주방가구재 등 새로운 제품의 생산을 이끌었고, 본사와
운장산(해발 1126m)은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1봉이다. ‘운장’이라는 명칭은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위치했던 곳이라 하여 선생의 자인 운장(雲長)을 붙여 운장산이라 불리게 됐다.운장산자연휴양림은 운장산이 품고 있는 갈거계곡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약 7㎞에 달하는 갈거계곡은 원시수림의 형태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어 자연미가 뛰어나며 제방바위, 마당바위, 학의 소, 정밀폭포 등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어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의 쾌적함과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히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갈거계곡 비경을 가이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비
동명 휴업 일주일째인 1980년 5월14일, 당시의 야당인 신민당의 김상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이 구성돼 동명목재의 휴업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차 부산으로 내려갔다.조사단 일행과 보도진 등 20여 명은 동명불원 내에 있는 강석진 회장의 별당에서 강 회장을 만나 면담을 시작했다.김 의원: 과연 소문대로 별장이 화려하다.강 회장: 이 정도는 서울 사람의 일반 집 규모 밖에 안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서울 살면서 약삭빠른 처세술이나 배워둘 걸 그랬다.김 의원: 지금까지 수출을 주도해온 동명이 왜 이 지경이 됐나?강 회장: (담담한 표정으로)내가 고구마로 끼니를 떼워가며 동명을 키우면서 지금까지 낸 세금만 180억 원에 이른다. 50년 전에 400원을 들여 시작한 동명이 이렇
목재는 살아있는 생물에서 얻어진 자재라는 점에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가지고 있는 단점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목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결점들인데, 대부분 건조와 관련된 것으로 목재가 적절하게 건조돼 있지 않은 경우 응력에 의한 손상이 일어나거나 또는 가공이 어려워진다. 불충분한 건조는 수축에 따른 치수 차이, 접합부의 틈새 발생, 틀어짐이나 할렬의 원인이 된다.재면에 할렬, 옹이 및 불균일한 목리 등과 같이 눈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결함들이 있는지, 비틀림이나 길이굽음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목재 사용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다.다음은 목재에서 흔히 발생하는 결점들이다. 1. 표면할렬_ 주로 방사조직을 따라 발생한다. 목재의 표
오랜 세월을 걸쳐 전승돼온 전통 목공예는 현대 목공기술은 흉내 낼 수 없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쉬이 만나볼 수 없었던 전통 목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지난달 있었으니, 바로 ‘2010 대한민국 장인(匠人)작품 박람회’다. 지난 9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는 목공예, 석공예, 도자기, 미용, 제과, 자수 등 다방면의 장인 162명이 참가해 솜씨를 뽐냈다. 특별히 목재 관련 분야로는 가구제작, 목공예, 목창호, 전통장식, 장승제작, 전통목기 제작, 목침 제작, 수레 제작 등의 명인 및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40여 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으며 더불어 가
오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9월11일부터 12일 여의도공원에서는 ‘2010 우드락 페스티벌(Wood 樂 Festival)이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많은 시민들이 찾아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DIY 가구 및 소품 만들기, 목재 퀴즈, 나무 퍼즐 맞추기 등의 활동 외에도 우드버닝이나 일본 나무 동물 퍼즐인 쿠미키, 한옥 조립 체험 등 다채로운 목공활동들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날씨와 상관없이 뜨거웠던 우드락 페스티벌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지난 9월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던 ‘2010 인천광역시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목공예 부문 참가자가 대회 종료 직전까지 손에서 끌을 놓지 않고 집중하고 있다. 젊은 우수기능인을 선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제2경기장인 인천기계공고에서 목공예, 목공, 가구, 실내장식 등 목재산업 분야의 대회가 치러졌다.
전동공구 전문 브랜드 디월트의 DC733KA-14.4V 컴팩트 충전드릴은 타사의 동급 제품군 중 유일하게 인라인 디자인으로 밸런스가 뛰어나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이며, 고출력 모터 장착으로 어떤 작업에서도 최상의 힘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인체공학적 핸들 디자인으로 장시간 작업 시에도 편안하다. 2.0Ah 배터리팩으로 하나의 배터리로 더욱 많은 작업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디월트 리튬이온 배터리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싱글 슬리브 라쳇척으로 작업 중 비트가 빠질 염려가 없고 한 손으로도 쉽게 비트를 교체할 수 있다.제품사양은 척 크기 10㎜, 무부하회전수(2단속도) 0~400/0~1400rpm, 최대토크 25Nm, 최대작업능력은 목재
직접 나만의 DIY 가구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으나 하나의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공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드릴, 직쏘, 원형톱, 테이블 쏘 등 각각의 전동공구들을 모두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보관 시에도 부피를 많이 차지해 불편함이 많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공방에 가서 가구를 만들거나 반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이인터내셔널(HI International, 대표 임필무)은 8가지 공구를 하나의 핸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툴, ‘파워8워크샵’(Power 8 Workshop)을 출시해 홈 DIY 시장에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의 가정용 툴 전문 기업인 CEL이 개발한 파워8워크샵은 하나의
영화 , 3D TV 출시 등 증폭된 3D에 대한 관심이 인테리어 시장에까지 번졌다.예림임업은 최근 3D 그래픽을 접목한 인테리어 시트 브랜드 ‘예림렌셀’을 런칭했다.진부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예림렌셀의 3D 그래픽 디자인은 독창적인 입체 공간의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가구에서부터 도어, 거실이나 벽의 포인트 월, DIY 스티커까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예림렌셀의 제품을 이용해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예림렌셀은 렌셀시트와 아트데코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렌셀시트는 평면에서 탁월한 입체감을 구현해 유니크한 시각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3D 아트 시트로 가구 표면이나 도어 등 공간별, 용도별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던하고 기하학적인 이
눞고, 뒹굴고, 기고, 걷고…. 아이는 하루 종일 마루와 스킨십을 한다. 아이가 쓰는 그릇, 갖고 노는 장난감까지 꼼꼼하게 살균하는 엄마라면, 아이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마루도 안전하길 원할 것이다. LG하우시스 Z:IN은 이러한 욕구를 반영,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를 출시했다.신제품 지아마루는 옥수수가 주 원료로, 여기에 천연석, 편백나무, 천연 진황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구연산 등 천연원료를 97% 사용했다. 또한 황토와 무기질로 이루어진 황토풀로 시공해 시멘트 독성을 중화시켜 안전하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지아마루는 환경호르몬,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등 아이와 가족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지아마루는 수분에 강하며 실내소음이 적고 찍힘 및 긁힘에 강해
숯으로 만든 서각작품이 전시회에 출품돼 홍보와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3차 세계산림과학자대회(IUFRO)’에는 대형 탄화보드로 제작된 훈민정음, 반야심경, 주의 기도, 달마도 등 서각작품이 국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또한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3회 김삿갓 문화제’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탄화보드 서각작품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화보드를 서각작품으로 고부가가치 용도를 개척한 것이다. 기존 목판으로 제작한 서각작품이 습기, 곰팡이 등으로 인해 장기보존이 어려운 데 반해 탄화보드 서각작품은 영구보존이 가능하다.제작과정은 우선 MDF 표면에 무늬목을 부착하고 1000℃에서 압체 탄화시켜 제조된 탄화보드 위에 글
천장몰딩은 벽체와 천장이 만나는 부위를 구분짓기도하고 실내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주로 서양에서는 고급 주택에 많이 사용된다. 1) 몰딩은 넓은 면이 위로 가도록 설치된다.2) 몰딩이 벽과 천장이 만나는 곳에 설치될 높이를 알기 위해서는 직각자의 안쪽에 몰딩을 대고 길이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과 같은 경우라면 3인치가 몰딩이 설치될 하단 길이가 된다.3) 직각자의 바깥모서리를 벽체와 천장모서리의 안쪽 면에 대고, 3인치 지점을 표시 한다.4) 마이터쏘(Miter saw)거치대에 몰딩의 안쪽 각을 맞추고 몸체를 45도로 돌린 후 몰딩을 자른다.5) 자른 몰딩의 바깥부분을 연필로 표시한
북한산에서 시작된 정릉천은 정릉 천중사(天中寺) 앞에서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나란한 정릉길과 만난다. 여기에 작은 쉼터가 조성돼 있고, 산책로를 따라 동일한 형태의 목조교량 두 개가 서로 마주보며 자리잡고 있다. 정릉천 쉼터 보도교는 구조용 만곡집성재를 사용한 단일 지간의 거더교이며, 상부구조 전체가 목재로만 구성돼 있다. 1998년 서울 내부순환도로 정릉구간의 개통 이전에 완공돼 국내에서 구조용 집성재를 사용한 초창기 현대식 목조교량으로 판단되지만, 정확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교량이 고가도로인 서울 내부순환도로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직접적인 강우로부터 보호되고, 바람이 잘 통해 전반적인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위치: 서울 성북구 정릉 2동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