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오랜 세월 중간 유통상이나 가구회사 등 업체를 상대로 번들 판매를 고수해왔던 목재시장에 최근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소량판매를 실시하는 곳이 하나 둘 늘고 있다.인천의 ㄱ합판 전문업체는 요즘 인터넷을 통한 일반 소비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얼마 전에도 악기통을 직접 만들겠다는 소비자가 UV 코팅 합판을 4장 주문해왔다. 지난해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량판매를 시작했다는 ㄴ목재업체는 한 번의 거래로 500만 원까지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큰 물량만을 취급해오던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도 최근 DIY 공방용 국산재를 생산해 소량 판매에 나섰다.이처럼 소비자 상대의 소량판매가 확산되는 것은 최근 DIY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수요가 높아졌기
지난달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한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은 만곡집성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부드럽게 휘어진 원목과 같이 가공된 집성재를 구경한 관람객들은 회사의 기술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목재의 방부·방충 처리기준에서 사용환경 등급인 H1과 H2를 없앨 것으로 보인다. 통상 방부목이라고 불리는 방부처리목재는 사용환경 등급에 따라 H1부터 H5까지 분류하고 있는데, 실내에서 사용되는 방부목의 등급인 H1과 H2를 제외시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산림과학원 고시는 실외용 가압식 방부목에 대해서만 기록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 강승모 박사는 지난달 22일 품질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강 박사는 설명회에서 “불량방부목 생산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H1, H2 등급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발표했다.강승모 박사의 의견처럼 산림과학원 고시에서 H1과 H2를 제외시키려는 이유는 실외에서 사용되는 목재가 실내용 등급으로 생산
함께 가구제작을 배운 디자이너 일곱 명이 모였다. 고영규, 김명호, 김선아, 박연규, 안형재, 이경원, 황영주 이상 7인은, 지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슬로우 퍼니처展’을 열었다. 가람가구학교와 국민대 목조건축센터 가구디자인과정 출신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느림의 미학’을 지닌 가구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합동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들이 선보이는 ‘슬로우 퍼니처’는 단순히 소비하는 상품이 아닌, 삶을 꾸며가는 동반자 개념의 가구를 추구한다. 가구는 3가지 축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하나의 축은 나무가 자라는 시간, 또 하나는 만드는 사람의 시간,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의 시간이다. 각 시간의 축을 길게 잡았을 때 제대로 된 가구가 탄생하고, 쓰면서
⑥ 에스시아(Essia)Lecythidaceae(오예과)학명: Combretodendron africanum분포: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나, 자이레, 가봉, 코트디부아르바닷물 속에서도 30년 견뎌가나에서는 에씨아(Essia), 나이지리아에서는 오웬(Owen)이라고 부리는 나무다.서아프리카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35m, 흉고직경 100㎝에 이르는 대경목이다. 처음 잘랐을 때 심재의 색깔은 적색을 띠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적갈색으로 변한다. 생재 시에는 강한 악취가 나지만 건조하면 냄새는 없어진다.무늬결이 수려해서 무늬목으로도 사용되며, 제재 후 6개우러 가량 천연건조를 한 후 50일 정도 건조장 건조를 거친 후 가
“작고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싶어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하우스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이다. 돌하우스라 함은 인형이 살만한 작은 크기의 박스 집으로, 집과 가구와 소품의 조화 속에 실제로 인형은 없다. MDF로 가벽을 세워 벽지로 꾸미고 나무로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채워 넣는 재미, 시작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돌하우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naver.com/abong)은 2008년에 설립된 회원 수 3천 명 이상인 중견 카페이다. 닉네임 아봉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지기 김봉환 씨를 만나 ‘작지만 아름다운’ 돌하우스의 세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돈독한 동호회 활동‘돌하우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돌사모)’ 카페는 온라인에서의 교류뿐만
87년 전통의 전동공구업체 스킬(SKIL)이 최근 184㎜ 절단날의 ‘스킬 원형톱 5500’을 출시했다. 스킬 원형톱 5500은 최첨단의 기술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국내 목수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스킬 원형톱 5500은 1500W 전력으로 보다 빠른 절단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3.9㎏의 콤팩트한 중량의 스킬 원형톱 5500은 동급에서 무게 대비 가장 높은 동력비율을 자랑한다.빠른 속도와 강력함, 내구성을 갖춘 스킬 원형톱 5500은 표준 및 중량급 작업에 두루 사용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연재, 경재, 목재마루바닥, 적층목재보드, 굽도리널 등의 다양한 종류의 목재 절단에 사용될 수 있다.최적의 편안함과 편리한 사용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스킬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보이지 않게 감춰두는 것이 요즘 수납 디자인의 트렌드다. 그러나 반대로 필요할 때 편리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수납 시스템 또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헤펠레코리아가 국내 소개하는 콘셉타는 도어를 90도로 열어서 안쪽의 포켓집 안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로 유리도어나 목재도어가 공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한다.스위스 공장의 피봇, 슬라이딩 기술의 결집체인 콘셉타는 도어가 90도로 피봇돼 매우 부드럽고 쉽게 뒤쪽으로 물러난다. 가구, 빌딩 인테리어, 워크-인-클로짓, 홈 오피스, 작은 작업실, 욕실, 주방 등 경우에 사용하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설치 또한 간편하다.콘셉타는 50㎏ 이하의 무게라면 모든 사이즈(최대 높이 2850㎜, 폭
최근 한국DIY가구공방협회의 신임사무국장이 내정됐다.협회는 지난 1월초 최종헌 씨를 사무국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최종헌 사무국장은 교통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교통설계 업무를 해오다 최근 2년간 교통관련 협회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협회에서 협회관련 업무를 해온 바 있다. 최 사무국장은 “평소 DIY 목공에 취미 이상의 관심을 가져오던 차에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으로부터 사무국장직을 제안받았다”면서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협회업무를 경험해봤으므로 주저하지 않고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요즘 협회업무 파악에 여념이 없는 최종헌 사무국장은 향후 협회활동 계획과 관련해, ‘정보의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을 우선으로 꼽았다. 최 사무국장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의 국내산 목재활용 간담회를 계기로
‘베란다 공방’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듯, 가정에서 DIY를 즐기는 홈 DIY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단기, 원형톱, 직쏘 등 목공에 필요한 공구들을 다 집에 구비해놓기는 경제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부담이 큰 것이 사실.파워워크샵은 작은 여행용 가방만한 크기의 상자에 온갖 공구들을 집약시켜놓은 멀티 툴이다. 파워워크샵 하나면 공방에 가지 않고도 웬만한 소품이나 소가구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파워워크샵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하이인터내셔널이 파워워크샵을 이용해 미니 선반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제작 단계마다 테이블 쏘로, 드릴드라이버로 변신하는 파워워크샵의 활약이 흥미롭다. 파워워크샵은?영국의 가정용 툴 전문기업인 CEL의 파워워크샵(Power 8 Workshop)은 8
청정 바이오연료로 부상하고 있는 목재펠릿이 뜻밖에도 애완동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목재펠릿이 수분흡수력이 빠르다는 특징을 이용해 애완동물을 위한 깔짚으로 재탄생해 판매되고 있는 것.일명 ‘고양이 모래’로 불리는 기존 깔짚은 배설물을 흡수해 딱딱하게 굳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바닥 여기저기에 모래가 튄다는 단점이 있다. 굳어진 배설물은 변기가 아닌 쓰레기 봉투에 담아야 한다. 가격 또한 목재펠릿보다 비싸다.이와 달리 목재펠릿은 소변을 흡수해 급속도로 분해하는 특징이 있다. 대변에는 달리 작용이 일어나지 않지만 분해된 목재펠릿과 대변은 변기에 곧바로 버릴 수 있다. 탈취 및 흡수효과가 뛰어나며 목재펠릿 특성상 나무의 향을 담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첨가제가 필요 없다.목재펠릿을 판매하
THE DIY모험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옷장 나니아 키즈 옷장얼마? 388,000원크기는? 830×515×1224㎜어디서 사나? www.thediy.co.kr 옷장 문을 열면 나니아의 신나는 모험이 기다릴 것만 같은 ‘나니아 키즈 옷장’ 반제품은 ‘THE DIY’가 다가올 봄을 맞이해 올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제품으로 깜찍한 미키마우스 나무 조각이 달려있어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별 없이 아이방에 잘 어울리는 옷장이다.부드러운 3단 레일이 함께 구성돼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고, 힘들지 않게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옷장 안에 목재 U소켓에 목봉을 장착할 수 있어 깔끔한 옷 수납이 가능하다.스프러스 집성목과 각재로 이뤄진 제품으로 이중기리 작업이
‘세계 TOP Brand 친환경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출범한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건축시장의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춘 국제적인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를 표방하는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에는 1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적인 건축의 조류인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의 자재와 공법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중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력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목재 관련 업체 세 곳을 살펴본다. 태원목재 태원목재(대표 강원선)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한옥 아트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한옥 아트월
신명산업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S&N에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 ‘elegant’를 제안한다. elegant는 서랍의 면과 손잡이까지 블랙의 가죽소재로 구현돼 있으며, 가죽 가장자리에 스티치를 놓아 한층 정교한 마감 디테일을 준 것이 특징적이다.강렬한 선의 느낌이 살아 있는 ‘elegant’는 선반재의 이음매가 독특하다. 금속 보강재를 쓰는 대신 한국 전통의 짜임과 이음의 기법인 ‘귀턱손 맞춤’법을 적용시켜 선반재를 견고하게 일체화시켰다. 더불어 거울장을 오픈하면 삼면을 거울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액세서리 수납함을 거울 안쪽에 두어 정돈된 수납형태를 유지시키는 한편, 벽체 안쪽으로는 금고를 수납하는 등 특화된 시스템 가구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친환경
건축전문기업 아리엘디엔이가 전통창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아리엘디엔이가 선보인 ‘내창 교환식 한식시스템 창호’는 전통 창호의 미적 감각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스템창호의 기능성을 접목해 추운 겨울에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기밀성과 수밀성, 차음성, 단열성 등의 성능을 개선했다. 창 자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내창 교환식 한식시스템 창호는 창의 내부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필터 형식으로 이중창호지를 바른 내창을 두어 디자인과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전통 한식 창호는 역사·문화적인 가치와 의장적인 가치는 탁월하지만 비바람 및 오염에 약하다. 또한 외부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무색 무취의 천연 재료로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컴포트 타비스(Comfort Tabis)’를 새롭게 출시했다.컴포트 타비스는 231년 전통의 유럽 원목마루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Tabis) 제품의 2/3 수준으로 저렴한 실속형으로 출시됐다.제품은 표면층을 3.7㎜와 6.3㎜ 두께로 고급원목을 사용하고, 밑면을 자작나무(6㎜) 대신 미송 합판(6.3㎜)을 사용해 제작됐다.특히 컴포트 타비스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과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기존 타비스가 가지고 있는 벰베의 전통적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으로 35종의 수
울릉도 저동항에서 성인봉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약 2㎞ 정도 오르다보면 울릉도 내륙 최고의 명승지로 꼽히는 봉래폭포가 나타나는데, 높이 30m에 이르는 폭포 정면에 아치 형태의 목재 전망대가 계곡 위로 설치돼 있다.봉래폭포 전망대는 당초 축대 형식으로 진입로 우측에 있었는데, 수해에 의해 무너진 것을 복구하면서 기존의 협소함을 벗어나고 폭포의 전망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금의 형태로 변경됐다.목재 아치와 기둥, 데크가 조화된 전망대는 폭포에 대한 좋은 전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망대를 아래로 통과하면 폭포가 갑자기 눈 앞에 꽉 차게 나타나 폭포의 웅장함을 한층 더 크게 느낄 수 있다.(사진 1)* 위치: 경
지난해 유명 파워블로거가 케이블TV의 인테리어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는가 하면, 다수의 파워블로거들이 DIY 공방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오프라인 공방들도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DIY의 대중화가 상승곡선을 탔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지난해와 큰 틀의 변화 없이 DIY시장의 상승세가 예측되는 가운데,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DIY, 더 전망이 밝은 분야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온라인 DIY쇼핑몰’과 ‘(오프라인) 공방’이 50%로 동률을 거두었다.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DIY시장에서 점유율 싸움을 벌이고 있는 온라인 DIY쇼핑몰과 공방의 양강구도가 거듭 확인됐다. 내디내만 오진
지난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북부산림청과 동화기업이 임지잔재자원화시범사업을 실시해 그 자원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총 3개소에서 실시한 사업에서 원목 4220톤과 임지잔재 1056톤을 반출 후 칩으로 생산 후 파티클보드 원료와 에너지 연료로 사용했는데, 일부 구간만 임지잔재를 수거한 두 번째 시범사업을 제외하면, 원목 생산량 대비 임지잔재 발생량이 40%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우리나라에서 연간 벌채되는 원목 수량 360만m3을 감안하면 최소 140만m3 이상의 산림자원이 산에 버려지는 것을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결국 임지잔재의 자원화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실현하지 못 했던 것은 국가가 그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2009년부터 전국 곳곳의 목질계열병합발전소들
이달 초 구정연휴를 마치고 신임 산림청장의 취임소식이 들려왔다.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회장이자 동북아산림포럼 위원장, 한국임학회 회장, 한?아세안환경협력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한 이돈구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가 29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것이다.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재산업을 우리나라 청정산업의 핵심이 되도록 육성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목재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목재업계는 “역대 청장의 취임사에서 목재산업을 강조한 첫 사례”라며 이돈구 청장의 취임에 기대를 걸고 있는 듯 하다.취임사에서 한 말이 꼭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목재산업에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관심이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