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1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릉국유림사업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주요 산림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전남·북, 서부경남 53개 시군구 590㎞의 국유임도를 10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 내 설치된 임도 통행 시 서행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지난 7일 공주지역 유치원생 25명과 교사 3명을 초청해 청사 내 야생화 단지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숲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숲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국유림 내 위치한 폐광산(구 소요광산)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생태계 복원 대상지인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구 소요광산(동성광업)은 1970년대 노천규석광산으로 1990년도 말 폐광된 후 현재까지 미복구된 상태이다. 특히 폐광지 주변 산림훼손으로 토사유출이 진행되고 있고 채광장 급경사지에 폐석 유실로 산사태 위험이 있어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항구적인 복구가 절실한 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9월 3일, 태풍 ‘볼라벤’으로 심각한 시설물 피해를 입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30명은 태풍 피해마을이 영농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의 폐비닐 제거, 주거환경 주변 쓰레기 청소 등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김병구 경영상무와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 업무담당자, 목재집하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임업기계지원센터 및 목재집하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실무자들과 17개 목재집하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참여기관별 상반기 운영실적을 발표한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세계적으로 산림파괴 및 토지황폐화로 훼손된 세계 1억5000만㏊의 산림경관을 복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9월 10일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지인 제주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개최한 산림경관 복구를 위한 고위급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내놓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 고위공무원 전보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김용하(金龍河)□ 고위공무원 고용휴직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박종호(朴鍾虎) (2012년 8월 31일자)
경상권을 중심으로 생긴 방부목생산자협의회가 지난 8월 29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서일특수목의 강종섭 대표가 회장으로, 배성목재의 임경훈 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방부목생산자협회는 매월 셋째주 마다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방부처리업체간 의사소통과 지역간의 격차를 해소해 정부취지에 맞는 우수한 품질의 방부목재 생산을 위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일반 회원에는 대림방부목, 보금제재소, 삼림물산, 정해목재방부산업, 창녕목재, 한림H우드, 에스디상사로 총 9개의 업체로 구성됐다.
오는 9월 12일 무늬목협회가 설립총회를 갖고 회장, 임원, 운영진 선출 및 향후 운영방안을 검토하는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부산건축사회, 부산건축가회 회원 건축사와 직원, 부산 및 경남지역 목조건축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목조건축 관련 시장현황 및 목조건축 표준 상세 해설 등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 12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회장 문상철)가 지난 8월중 산림청으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인가승인된 뒤, 최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 회원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열처리목재협회는 차후 등기 이후 총연합회 이사회에서 검토 후 처리될 예정이다.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이종신)가 지난 9월 6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를 통해 향후 보존협회 운영에 대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김현근)는 9월 5일과 6일 강원도 농아인협회 삼척시지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목재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각·언어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소나무를 이용한 책꽂이 만들기와 숲해설 전문가를 통한 재미있는 숲해설 체험시간을 가졌다. 동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해부터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목재체험교실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함께 목재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생활권 주변에 쓰러진 나무를 베어주는 긴급지원에 나섰다. 서부산림청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산림민원의 신속한해결을 위해 산림장비를 탑재한 차량 1대와 전문인력 5인으로 패트롤을 구성해 현재까지 2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에 걸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남균 산림청 차장이 지난 8월 29일 태풍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의 밤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살펴봤다. 김 차장은 이날 오후 부여군 구룡면과 청영군을 각각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재배 관계자들로부터 올해 밤 생산전망을 들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27일, 강원도 강릉의 임업기계훈련원 실습림에서 전국 산림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발굴 및 산림기술인력의 현지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8월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와 한-필리핀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디메트리오 이그나시오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차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 이에 2년마다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어 양국 산림협력 이행내용을 점검하고 새로운 산림협력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오는 9월 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1박 2일 하계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 회비는 5만 원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사업보고 ▲회원사소개 ▲족구경기 ▲특강 등이 예정돼 있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가 지난 8월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목재의 날 행사, 신규회원 승인 등을 다뤘으며 금년 이후 개최되는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