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7일 전남 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실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신 청장은 산림항공본부장, 순천시 부시장 등 관계관을 만나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항공방제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5월부터 시작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산림청과 7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행하며, 8월말까지 5회 이상에 걸쳐 총 7만 8천㏊의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를 통해 재선충병을 확산시키는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살충하게 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항공방제 대상지 2㎞ 이내의 양봉, 양어, 양잠 농가와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17일 사방사업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김 차장은 이날 여주군 흥천면 산사태복구 및 사방사업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대비해 사방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산사태 예·경보 발령시 메시지 전달 및 주민대피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평상시 재해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만약의 사태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16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이날 수상에는 ▲철탑산업훈장에 김생연 공주시산림조합장 ▲산업포장에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 ▲대통령 표창에 강대재 지도상무와 권광덕 임업기술훈련원장 ▲국무총리표창에 변상기 거창군산림조합장, 이성권 종합연수원추진단장, 김진형 제주지역본부장이 각각 수상했다.장일환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산림은 최근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산림조합이 사명감을 갖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실내공간에 자연을 담은 집건축주 C씨는 코에코하우징을 찾기전 3차례 목조주택에서 살아봤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목조주택의 장점과 목조주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건축주는 집안에서도 한눈에 보여지는 멋진 풍경으로 자연이 가득한 집을 짓기를 원했다. 이에 코에코하우징은 심플하지만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건축주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목조주택을 완성했다.건축주가 꿈꾸던 집은?이미 목조주택의 장점을 익히 알고 건축주는 본인이 직접 자재발주부터 공사까지 주관해 3채의 집을 시공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공 후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새로운 집을 짓기 위해 코에코하우징을 방문했다. 지난 3번의 시공경험으로 자재와 시공 등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았던 건축주는 주말에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
부쩍 더워진 날씨에는 시원한 그늘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휴식이 제일이다. 이에 한적한 교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원두막이나, 정자들을 도심속에 설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밤부하우스, 이국적인 대나무 원두막 밤부하우스에서 자연속에 배치하면 은은한 느낌을 연출하는 대나무 원두막을 선보인다. 조경시설물 전문 회사 밤부하우스는 서울과 멀지 않은 교외나 도심속 식당이나 큰 건물 옥상에 대나무로 만든 원두막을 설치해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쉽게 썩지 않는 대나무의 나뭇잎을 이용해 기왓장을 올리듯 대나무 잎을 켜켜히 엮어 지붕을 만들었고 내부에서 볼때면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들도록 제작했다. 대나무로 만든 원두막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