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 만들기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 공원의 숲은 아름다워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숲을 만들 것인가. 숲을 관리하는 산림청은 대부분 조림 및 육림에 대한 세계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이제는 몽고,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가서 조림 및 육림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 국민들이 즐기는 숲은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를 생각하여 보았다. 일단 숲 관리목표는 빼어나 휴양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숲과 종 다양성이 풍부하고 경관이 다양하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다층림 또는 다층혼효림으로 잡고, 관리대상 숲은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하여 인간의 정신·육체적 건강의 유지·증진에 기여하는 기능으로 지정하여 결정 또는 관리해야 한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 지난 2007년 12월 27일 개최한 '2007 송년 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에서동해년도에 진행된 목조공동주택 관련 연구 정보와 현재 계획하고 있는 내화 및 차음구조에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산림청, ‘국토해양부’로 이관 국가조직에서 임업이란 단어 사라져산림은 임업보다 국토이용 중시 될 듯국립산림과학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전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18부4처18청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2처17청5위원회로 축소 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인수위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현행 18부는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5부가 통폐합돼 13부로 축소 조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정통부의 IT 산업정책, 과기부의 산업기술 정책, 문화부의 방송산업진흥 기능을 통합해 `지식경제부'로 확대됐다. 정통부의 통신규제 집행 및 통신서비스 정책은 방송위원회의 방송규제 집행 및 정책과 통합돼 대통령 직속 신설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
한라산 탐라계곡의 목교조경전문업체 중동은 최근 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등산로 중 탐라계곡에 길이 30m, 폭2.3m의 아치형목교를 완공했다.
인천 북항 목재부두 화물선 첫 입항 인천항 9개 하역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인천북항 목재부두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 오전 인천 북항 목재부두에 캄보디아 선적 3450톤 급 드림호가 러시아산 원목을 싣고 입항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시무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앞으로 산림을 잘 가꿔 사회·경제·환경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산림으로부터 산주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변화된 산림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림청 인사발령 ▷ 고위공무원 전보(4명) 산림이용본부장 → 남성현(南成鉉) 북부지방산림청장 → 구길본(具吉本) 동부지방산림청장 → 김현식(金鉉植)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 김용하(金龍河)▷ 4급 팀장 전보(1명) 산림재해상황팀장 → 서기관 황의식(黃義植)
산림청, 푸르미 장학금 지급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평소 산간오지의 어려운 산림현장에서 산림자원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업인의 사기를 앙양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24일 임업인 자녀(대학생,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푸르미 장학금은 2001년부터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에서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산림조합원, 영림단 등 임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산조중앙회, 태안서 봉사 및 성금 전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와 충남 관내 산림조합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2월15일 기름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기름제거 및 방제 등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같은 달 18일 충남도청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중앙회 산하기관 및 전국 144개 회원조합에서 모금한 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국산 낙엽송 원목(Φ90~Φ140) 루바,후로링,사이딩,구조재,원주목,방부목재,정자,파고라 목조주택용 목재 국산 소나무 원목 루바,한옥재,제재목 판매합니다. 구입문의 전화 033-530-4114 팩스 033-530-4115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
돗자리처럼 말려라 2007 홍익대 졸업작품전에 출품된 위성범 학생의 ‘The chair cube-Ⅱ’. 의자의 보관과 수납, 운반의 용이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펼쳐서 의자로 사용하다가 보관할 때는 돗자리처럼 말아놓으면 된다. 제작과정을 최소화해 생산의 효율성을 고려한 점 또한 주목할만 하다.
나무는 왜 썩는가? 목재의 세포벽은 셀룰로오스(cellul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리그닌(lignin)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로, 세로로 뻗어 있는 셀룰로오스의 긴 분자의 사이를 헤미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이 메우고 있는 복잡하면서도 정교한 층상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재로부터 추출된 셀룰로오스나 헤미셀룰로오스는 분해할 수 있어도 목재 세포벽처럼 이들이 리그닌과 서로 섞여 있는 경우에는 전혀 공격할 수 없는 일이 많다. 특히 리그닌은 기본 구성 단위인 화합물과 그들의 복잡한 화학 구조가 많은 미생물에게 독물 혹은 장해물로써 작용되기 때문에 천연의 방부제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이 장해물인 리그닌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의
건조 변형의 기작 그림3. 삼나무 압축 목재의 변형회복 그림 3은 삼나무 목재를 섬유에 대해 직각인 방향으로 압축하고 건조, 고정한 것을 얇게 잘라낸 다음 그 얇은 조각을 끓는 물에 담가 두었던 것이다. 끓는 물에 담겨 졌던 부분은 거의 본래의 상태로 복원되어 있다. 이 기작(mechanism)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림 1의 모델(model)을 이용해 보자. 연화된 목재를 섬유방향으로 압축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고찰해 보겠지만 섬유에 대해 직각인 방향으로 압축하는 경우에도 이 고찰은 적용될 수가 있다. 이미 이야기한 것처럼 마이크로피브릴과 매질을 각각 따로 압축하는 경우 그림 1에 나타난 것처럼 변형된다. 실제로는 마이크로피브릴 사이를 매질이 메우고 있지만 매질이 충분히 연화되어
나무는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가? 옛날부터 나무는 인류의 생활이나 문화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재료이다. 사람들의 생활 속에 깊게 파고 들어 구하기 쉬운 재료로써 널리 이용되어 왔음은 나무 이용의 역사를 찾아보면 잘 알 수가 있다. 나무의 이용 방법을 조사하여 보면 목조 건축용재, 가구, 세간살이, 목제 인형, 칠기(漆器)와 같은 목공예품에서 볼 수 있듯이 목재의 원래 형태를 어떠한 형태로든지 유지한 상태로 이용되어 온 것과 나무의 화학성분을 활용하여 종이, 펄프로 더욱이 섬유, 셀로판 필름(cellophane film)에서 볼 수 있듯이 목재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형태로 변형되어 이용되어 온 것도 있다. 그 외에 개개 수종의 특성에 따라서 줄기, 가지 등의 원형을 이용하거나 특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