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다층림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계,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장, 영림단 등 산림현장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40년생 낙엽송림에서 다층림 숲가꾸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40년생 낙엽송 단순림을 산림자원의 순환구조를 앞당기며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 후계림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그 결과를 현장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경상북도 청송군의 협조로 송이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8월 8일 송이 최대 생산지역의 한 곳인 경북 청송(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이재배기술 향상’ 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송이생산량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지역 중 청송은 울진, 양양, 봉화, 영덕과 더불어 경북지역 대표적인 송이 재배지이며, 이에 청송군은 향토음식 경진대회 등 송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한 송이 생산량증가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광장에서 개최한 이번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선별한 무궁화 분화 1042점과 개인이 키운 분재 151점이 출품됐다. 이를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415명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무궁화의 자연미, 균형미, 생육상태, 품종특성에 따른 꽃 모양과 색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로 뽑혔다.
▲부이사관 승진산림휴양문화과장 최수천▲과장급 전보 대변인 홍명세국유림관리과장 이종건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 사업기획과장 김영철산사태방지과장 이명수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홍창원중부지방산림청장 이문원
케이원목재(대표 김장수)는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2년도 제6기 CEO 명품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인 ‘중소기업 사장학’의 원우회 회장으로 지난 6월 말 선임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사장학 과정은 37명의 CEO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 대표는 각종 소모임을 통해 CEO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공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공동주최로 제2회 패시브하우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인 프로클리마코리아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전과 서울에서 한국기후에 대한 패시브하우스의 적합성과 발전방향을 토대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3만 원, 학생은 1만 원이며 참가신청은 전화(070-7603-6621)로 가능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7월 27일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대관령 옛길에서 ‘숲사랑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대관령 지역의 산과 계곡에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과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 20명이 직접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충북 청원군 문의면 마동리 일원 국유림 1,189㏊를 시범경영계획구로 지정하고, 전담 경영전문관을 둬 산림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유림시범경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전문관은 시범경영계획구에 대하여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계획 및 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집행을 전담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7월 27일 춘천 신이리 모델림에서 한국의 수계지역 산림관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중국 광동성 임업청장 방문단에게 한강수계 지역 국유림 산림관리현장을 소개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광동성 임업청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지인 춘천시 동면 신이리 모델숲은 소양강댐 유역 대단위 국유림단지로 2011년 IUFRO 국제총회(세계산림과학대회) 방문지이며, 국립산림과학원과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산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 동안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숲속 체험장에서 숲체험 여름학교 ‘그린캠프’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여고생 160여 명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 박사들과 교사,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모두 26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눠 참석했다.
오는 9월 만들어지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출범에 따른 제반 준비상황을 전담해서 처리할 AFoCO 출범준비기획단이 6일 발족됐다. 김남균 산림청 차장(사진)과 이규태 기획조정관 박종호 산림자원국장, 김현식 산림보호국장 등 관계자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산림청 내에 기획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7월 27일 여름철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7월 말부터 다음 장마 도래시기까지를 산사태 취약지역 특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시·도 및 소속기관에 가용인력을 총동원한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정비를 추진하라고 시달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은 7월 19일에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서 문화도시연구소와 같이 진행하는 제16차 한국목조건축학교 상량식에 참석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주대관 소장,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해 군내 유지, 협회 이원열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지난 7월 19일 인천 소재의 선창산업 대회의실에서 ‘합판보드 현지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본의 섬유판 시장과 국내 목질판상재료 동향을 주제로 일본 타쿠신 주식회사(대표 타이라 히데오)의 기술부장과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서진석 박사가 일본과 국내 시장 및 기술 발표와 함께 국내 목질판상제품의 품질관리 대책에 관한 종합토론시간을 가졌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김현근)는 지난달 17일 동해시 마중물지역아동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20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책상과 의자는 1인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을 집성목과 합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책상과 의자 모두 무늬결 아름답고 쓰면 쓸수록 나무의 멋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올 상반기 기후변화 대응과 경관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 추진사례에 대하여 5개 관리소별 발표회를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각 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 사업지 활착률 제고를 위한 시험 연구, 큰 묘목 식재 시 기계화를 활용한 운반방법 개선, 통도사 등 사찰 주변 금강소나무 후계숲 조성 등 5개 부문의 특색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7월 20일 지리산둘레길에서 서부산림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남원구간 46㎞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 (사)숲길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됐으며, 쓰레기·오물수거와 더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clforest)과 트위터(twitter.com/Central_ forest)를 이용해 산림행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 임업인 등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부산림청은 관심도를 높이고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 지리산 산양삼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7월 26일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산양삼 생산·이용·유통 기술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해 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3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녹색성장위원회, 농촌진흥청, 기상청과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녹색성장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녹색위·농진청·산림청·기상청간 업무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녹색위 및 3청은 업무협력을 통해 녹색성장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녹색성장의 국제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