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ERICA전달보다 꺾인 11월 美PCE 물가PCE(개인소비지출)는 미국 Fed가 통화정책의 핵심으로 삼는 지표 중 하나다. 미국 11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고 전월 대비 0.1% 떨어지며, Fed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해지고 있다. 변동폭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3.3%) 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PCE 물가지수 안정은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지자, 기준금
◇ 오 세 창 목재문화진흥회 회장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모든 임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언제나 지나간 한해를 돌이켜 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떠올리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이라는 단어로 시작하게 됩니다.여러분 모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기에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다시 뿌려보는 신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기후변화와 전쟁,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하는
미국 AMERICA美 금리인하 내년 2분기 전망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2분기 이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거시 선행지표도 둔화되는 신호가 보일 때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Fed가 내년 6~7월경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한국 기준금리(3.5%)가 미국 기준금리(5.25~5.5%)보다 2%p 차이가 나고, 가계부채가 많기 때문에 미국보다 늦어져 내년 하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농업회사법인 ㈜한솔루트원(대표 황한솔)이 ‘2023 월드푸드테크 엑스포’에서 천연포출 폴리페놀을 이용한 살모넬라균 살균 및 조류독감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선보였다.한솔루트원 황한솔 대표는 계란에 붙어있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과 매년 심각해지는 조류독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추출물 폴리페놀 살균 및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개발했다.황 대표는 세척란의 안전성 보장과 유통 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생체적합적 난각 코팅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협약을 맺고 ‘폴리페놀 나노코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혁 뉴욕버거’가 KBSN이 주최하는 2023 KBSN 브랜드어워즈 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수혁 뉴욕버거는 ,가성비를 내세운 국내 브랜드로 홍보/마케팅 또한 가맹점에 부담시키지 않고 본사에서1진행하고 있다.‘뉴욕버거’만이 가지고 있는 수제냉장패티와 가공되지 않은 야채를 활용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진행한다. 또한 오픈형 주방을 통해 버거의 품질 뿐만 아니라 조리과정을 투명화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운영·영업의 전문성 교육과 현장의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는 11월 20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3층 한라홀)에서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썬라이더 컨트리 써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에는 썬라이더 인터내셔날 회장인 써니 보이틀러, 썬라이더 글로벌 제조관리 책임자인 에릭 첸 부부를 비롯해, 썬라이더 북미 & 한국 총괄 사장인 김세헌 사장, 그리고 송학근 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행사에는 그 동안 온라인 행사로 축척해온 다양한 콘텐츠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썬라이더 40여년의 성장과
길어진 수요부진으로 인한 극심한 매출감소는 경영악화로 이어졌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계에 이른 기업들이 이 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계속해서 버틸 이유를 찾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업을 포기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뭐라도 희망이 있어야 견디는 데 그런게 너무 없다”고 하소연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는 업체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이도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대출 원금과 대출이자, 수입대금 연장과 기일도래가 반복되면서 피 말리는 날들을 버티고 있다.“코로나를 벗어나면 희망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고고재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 용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연말 홈파티는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고물가 시대인 만큼 외식보다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 중이다. 이에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고고재팬은 크리스마스 맞이 홈파티 용품 할인 이벤트를 통해 홈파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가장 큰 연중행사로 꼽히는 ‘2023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된 크리스마스 용품 할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는 프로 파티족들을 위해
캐나다 목재 무역 간행물의 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및 기타 지역의 목재 제조업은 최근 산불 및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공장 폐쇄와 생산량 통제 등의 무수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재해로 인해 특정 종의 수가 크게 감소하여 공급 부족과 가격 변동의 연쇄 반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러한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종은 하드메이플, 레드오크 및 화이트 오크이며, 해당 지역의 재고 고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은 애쉬의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우딘HAUS(대표 강원선, 이하 우딘)가 지난 4월, 코로나 19 이후 늘어난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뉴얼한 인테리어필름 브랜드 ‘리프’의 라인업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2025년까지 국내 건축물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37조 8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우딘HAUS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필름 라인업 확장과, 자연 친화적 느
미국 AMERICA글로벌 금리인상 끝났지만, 내년 인하 시기상조BIS(국제결제은행)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정책으로 경기 연착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금리인상은 끝났지만, 내년에 금리인하를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美 3분기 성장률 5.2%로 상향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가 5.2%로 집계되었다. 가파른 성장세다. 통화긴축 정책으로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중문화 이벤트가 늘면서 소비가 3.6% 증가했고, 미국 정부의 IRA, 반도체지원법 등으로 정부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원목 수출 가격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지만, 한 임업 컨설턴트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최대 고객인 중국에 대한 판매가 회복되는 등 수출 가격이 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가격은 10월에 9달러 상승했는데, 이는 남섬 항구의 부두에서 일본 농업 기준으로 미터당 110달러에 근접했고, 기타지마 수출업체들의 경우 5~10달러에 근접했다. 목재 수출업 체들의 매출은 견고했다.뉴질랜드의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과자나 음료의 가격이 변함이 없는데 중량이 줄어들면 소비자들은 당연하게도 심하게 반발한다. 가격대비 중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배신감이 들기 때문이다. 중량을 그대로 두고 가격을 올리면 인상됐다는 느낌을 주겠지만 중량만 줄이게 되면 반발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후자를 택하는 꼼수를 사용한다.반면 목재시장은 가격 지향적 시장이 돼 버린 지 오래라 과자에 비유하자면 맛도 중량도 어느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에 좋은 품질로 승부해야 하지만 소비자를 깨울 수 있는 힘이 부족하고 탐욕이 앞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년회, 크리스마스 등 모임과 파티가 많은 12월 연말을 맞아 약속 잡기가 한창이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고 각종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MZ세대 사이에서는 연말 모임 및 커플데이트를 위한 공간으로 파티룸에 대한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독립된 공간에서 지인들과 색다른 분위기 및 컨셉을 잡고, 자신들만의 오락거리를 즐기기 용이하기 때문이다.동탄에 위치한 ‘파티티아라’가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모임장소 및 커플 데이트를 위한 파티룸 공간대여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파티티아라’에서는 연말
미국 AMERICAESG 없애는 美 월가미국의 주요 펀드들이 투자조건 중 하나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를 없애고 있다. 2017년 이후 5년간 시장평균 수익률이 연평균 8.9%인데 반해, ESG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6.3%로 낮고, ESG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美, 상장사 온실가스 배출 공시 요건 완화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2024년부터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바꾸어 공시요건을 축소 및 완화하기로 했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미국 AMERICA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5만 건으로 9월(29.7만 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10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7%로 전월(62.8%) 대비 하락했고, 임금상승률은 4.1%로 2021년 6월(3.9%)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됨에 따라 Fed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美반도체법 ‘인텔 몰아주기’ 논란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은 정부로부터 30~40억 달러의(3
“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심시티건설 심직 대표이사는 부산 가야동 원룸 운영부터 건축물의 토지매입부터 건물건설까지 5채의 건물을 지은 경험 및 타업체들의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심직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동의대 원룸은 코로나때도 공실 한 번 없었고 투룸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여학생 원룸 선호도 1위 (2023년 가야동 설문조사 100명기준)를 달성하여 성황리에 운영중에있다.주식회사 심시티건설 심직 대표이사는 "부산 가야동 원룸을 통매매하여 더 좋은 건물주에게 인수인계후 다양한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