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제재목 가격이 인상됐다. 레드파인 제재목의 경우 전월 대비 2.5% 인상됐다. 레드파인 제재목을 취급하는 목재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월대비 약간 인상됐으나 다음달부터는 약 10~15%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지에서 레드파인이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요인도 있고 미국내 경기 호황으로 유럽산 레드파인이 공급 불균형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인천 업체들은 레드파인 원목 가격이 인상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에 재고 물량을 확보해두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목조주택 가격은 OSB와 방부용 목재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는 국내 시장이 경기가 좋지 않아 일시적으로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추후 다시 인상될 여지가 있는 것으
20여개 전문 매체와 연구 성과·추진계획 공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지난 18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관련 담당자와 산림·임업·환경분야 20개 전문매체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국림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현장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6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산림생태계 보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기능 확대 ▲산림재해 및 산림병해충의 과학적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 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그리고 ▲목재 생산, 이용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이다. 각각 세분화된 전
바이오매스 관련 업자들 반발 예상, 업체들 “받아들이기 어려워”목재펠릿, 우드칩 등 바이오매스 연료와 석탄혼소방식 가중치 없어져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RPS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자리에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번 공청회의 핵심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REC 가중치 조정이었다. 가중치는 3년마다 기술개발 수준, 신재생 보급목표, 운영실적 등을 고려해 개정하는데 이미 개정안에 대해 업계에서 계속 반발하고 있던 입장이었다. 신규 조정된 REC 가중치의 적용대상은 기본적으로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REC 가중치 하락에 따른 예비사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설정해 기존
지난 18일 오카자키 설계社의 오카자키 세이지 대표가 강남 유로 타워에서 중목구조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본 세미나는 ‘나무의 문화가 미래에 연결 된다’는 대 주제로 목재 소재를 능숙히 활용해 공간을 풍부하게 해나가는 것은 미래의 생활을 위해 연결된다는 의도로 개최됐다.먼저 리플렛을 통해 중목구조의 소개의 시간이 있었고, 다음으로 오카자키씨가 직접 설계하거나 인상 깊게 접한 중목구조 주택, 비주택(학교, 공공장소 등)이 어떻게 설계됐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시청각자료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오카자키씨가 준비한 일본의 ‘목재회관’, ‘3평집’, ‘주택’, ‘두 세대를 위한 주택’, ‘로어코스트 주택’, ‘점포 겸 주택’의 사진이나 도면을 보며 감탄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
12개 교육기관,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특별한 목공 교육 시간사단법인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2017년 9월)되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목재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018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목재문화체험교육’ 공익사업 프로그램으로 산림과 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진로, 직업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8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목재문화체험교육’ 숲체험·교육 사업으로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이다. 평소 산림문화체험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들이 생활 속 목재의 긍정
투명 경영·고용창출·노사화합 등 공로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사진)가 17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제29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과 사회의 상생을 위한 투명 경영과 고용창출 및 노사화합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지출한다”며 “신기술로 물품들의 품질을 높여 소재의 수명을 늘리고 목재를 가공하고 나오는 부산물들 또한 재활용기술 C.L.T(Cross Laminated Timber) 개발 등을 통해 발생 쓰레기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회사의 성장은 함께 일한 직원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실히 일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재난대응 훈련 실시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사태 발생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 대피훈련 정착으로 국민의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제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 및 재난대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훈련 방식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 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추진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반해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방·대응 행동매뉴얼을 준수해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무주·영암·순천·함양)와 함께
브러쉬리스 제품 모터수리 3년보증정비 예약제 등 고객지향 서비스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해 온 밀워키 코리아가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센터’ 2호점을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86, 2층 (예지동)에 오픈했다.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센터는 기계공구상가의 중심지인 청계 3가와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좋으며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한층 높은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평일(월~금):오전 9시~오후 6시 /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 /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밀워키 코리아는 창사 이래 3S 프리미엄 서비스로 업계 내 A/S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왔다. 밀워키 서초 서비스센터에 이은 밀워키 코리아 공식 2호 서비스센터인 ‘밀워키 청계천 서비스 센
국립횡성숲체원 소외계층 결혼식 지원국내 첫 숲체원(산림교육 전문시설)인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속 뜻 깊은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렸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입양가정을 위한 ‘숲속 아름다운 결혼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한국에서 네덜란드로 입양된 멜라니(Melanie Baek, 34) 씨와 네덜란드인 마틴(Mart jin Stefan Baek, 39) 씨가 주인공이다. 1살에 네덜란드에 입양된 멜라니 씨는 4년 전 마틴 씨와 가정을 꾸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수소문 끝에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친어머니를 찾게 됐다. 멜라니 씨가 결혼식을 올리지
케이디우드테크의 오동나무 루버를 소개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가 실내용 마감재 “오동나무 루버-KD프라임우드”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100% 오동나무 원목으로 오동나무는 치수 안정성과 가벼움, 방충효과로 유명한 목재다. 실내의 마감재로서 이러한 오동나무를 주재료로 하되 디자인을 가미하고 완벽에 가까운 친환경 도장을 7회 이상 도포함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도료 작업을 생략하게 되어 공사기간 단축과 인건비 절약에 주효하다. 이러한 장점은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상업공간, 다중시설에도 적용하기가 무척 용이하다.양면을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불규칙적인 높이의 직선형의 요철은 조명에 의해 멋진 실루엣을 만들어주며, 뒷면의 평평하고 부드러운 면은 목재 루버의 멋
목조건축 설계 현대화 및 사업 활성화위해 목구조안전센터에서는 목조건축에 관심 있는 학계와 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목조 건축 설계와 목조건축 구조 안정성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대형국책과제 수주를 위해 오는 6월 1일 전남대학교에서 ‘목조건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목조건축 설계 현대화 및 사업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열린다.전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대형 목조건축물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목구조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서 목조건축관련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연구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아울러 기후변화,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목조건축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목조 건축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 외벽 화염 노출돼도 불연처리 목재 사용해 안전도쿄도 코토구 키바역 근처에 나무를 사용한 미학적인 건물을 소개한다. 이 건물은 도쿄목재 도매상 협동조합의 빌딩 ‘목재회관’이다. 외관은 많은 각목을 규칙적으로 배치 한 기하학적 모양이다. 건물 안팎으로 히노끼, 스기가 주로 오크와 비취, 메이플, 월넛 등 9 종류, 약 1000 입방 미터 이상의 목재를 사용했다고 한다.외장이나 외벽 부분에 목재를 사용해 ‘어떻게 목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을 만들 것인가’, ‘지구 규모에 기여할 수있는 건물이 있는가?’를 탐구하며 건설됐다고 한다. 이 건물은 건물의 존재만으로 목재의 강도, 아름다움, 부드러움을 구현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실제로 모여 일하고 견학하는 등 활동도 활발하다. 특이점은 건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