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의 소통 통해 살아있는 정책 만들 것”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 산림·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산림정책 개선·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증진 방안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해, 산림자원을 순환·이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
약 5만여 명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 중국 주방가구 및 주문가구 몽산발전포럼이 4월 19일, 제2차 중국 린이 주문가구전시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몽산 발전포럼은 중국임산공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중국주택건설부 기술감독국과 중국환경부, 저명 경제학자, 미국주방가구산업협회, 한국 가구 및 목재관련협회·기구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2차 중국 주문가구 전시회에서는 주문제작방식의 가구와 주택, 가구 생산 기계, 목공 기계 및 주변 원·부자재 관련 부스가 약 600여 개社가 참여하며 일반 소비자는 약 5만 명, 전문 도매상은 1.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19일 개최되는 포럼 이외에도 18일부터 21일까지 총 나흘간
까다로운 JAS 인증부터 LA, 시애틀 등 품질 요건 충족… 확실한 품질 보장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조폴린)가 미국 캘버트社의 구조용 집성목재 글루램을 공급·판매 중에 있다. 캘버트社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구조용 집성재를 제작해온 업체로 50년이 넘는 고품질의 집성 목재 빔 제작 경력을 자랑한다.캘버트社에서 생산 및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매우 다양하다. ▲주문 제작 주택 ▲스키용 산장 ▲레스토랑 ▲소매점 등 거의 모든 용도에 사용되는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은 통화 한 번만으로도 원하는 구조용 집성재를 찾을 수 있다.또한 캘버트社의 제품은 모두 미국 국립 표준 협회(ANSI)의 엄격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JAS 인증 및 LA, 시애틀 등 여러 도시에서 인가를 받아 제품의 품질을
모던우드, UHN 마루 국내 최초 개발마루 전문 제조 기업 모던우드(대표 황성현)가 사진을 촬영하면 해당 마루 제품의 정보를 즉시 확인 가능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HN(유비 홈네트워크) 마루라 이름 지어진 해당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마루와 전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제품이지만 특정 앱을 실행시켜 촬영하게 되면 마루에 입력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마루 제품을 통해 ▲제품명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규격 등 그 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던우드는 차후 해당 기술을 내외장재 혹은 벽체에도 사용해 제품 정보 이외에도 요리 레시피 등다양한 정보 및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송우드 “내구성 튼튼하고 변형 적은 제품”한송우드(대표 왕영득)이 자사 마루브랜드 ‘산들마루’의 러시아산 자작나무 대판으로 만든 ‘수오미’를 선보이고 있다.깔끔한 이미지와 자작나무 소재 사용에 포인트를 두고 있는 ‘수오미’는 내구성이 좋아 변형이 적어 제품을 시공하는 전문 작업자들과 제품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온돌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문화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열전도율이 높아 한겨울에도 따뜻한 마루 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들마루에서 수입하고 있는 러시아산 자작나무 대판은 지속 가능한 산림인증시스템인 ‘FSC 인증’을 획득했다. FSC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만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 인증이
정확한 납기일과 신뢰로 업력 35년 자랑 경북 고령에 위치한 동양제재소(대표 김희태)가 햇빛을 통해 자연 건조한 히노끼와 스기를 판매하고 있다.북미산 스기와 일본 대마도에서 직수입한 히노끼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는 동양제재소는 3개월 동안 천천히 시간을 들이는 ‘자연 건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목재제품을 자연 건조하게 되는 경우 로스가 많이 생겨 손해를 입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제재소는 자연 건조를 고집하고 있다.그 이유는 자연 건조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의 질이 확연히 좋기 때문이다. 김희태 대표는 “자연 건조를 통해 건조된 제품들은 고객들이 먼저 제품의 질을 안다. 제재를 하거나 가공을 할 때 나무를 켜는 느낌이 다르다며 자연 건조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따로 있을 정도”
10월 1일 우선적으로 7개 품목에 적용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 벌채된 목재·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5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2일에는 부산 강서구청 구민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 군산의 경우 오는 29일 설명회가 실시될 예정이다.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본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해 지구 온난화
전원주택, 농막, 펜션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져스틴하우스(대표 이재호)가 33.05㎡ 크기의 이동식 협조 주택을 선보이고 있다.총 3층으로 이뤄져 있는 본 제품은 주방 겸 거실인 1층과 다락방 구조인 2층, 다락방과 약간의 단차를 두고 만들어진 3층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자작나무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화장실의 경우 편백나무를 사용했다. 주문 후 주택 완성까지 최소 10일에서 최대 15일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설치에는 하루 정도 걸린다. 전원주택이나 농막, 펜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협소 주택인 만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낭비되는 공간 없이 만들어진 수납공간은 해당 제품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3.3㎡당 250만 원 정도이며 이보다 가격을 낮춘 저렴한 제품도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브리츠인터내셔널 주식회사에서 리얼 원목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인다. 원목 인클로저를 탑재해 보다 단단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거기에 더해 브리츠 전문 엔지니어가 튜닝한 고성능 유닛과 Bass Reflecting 시스템을 더해 보다 섬세하고 강력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원목과 고급 직물 그릴의 조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가 더욱 돋보이며 제품에는 안정적인 블루투스 V4.0 칩셋 탑재로 보다 빠른 연결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피커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FM 라디오와 TF 슬롯을 탑재해 무선 연결 없이도 FM 라디오 감상 및 MP3 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음악 감상 중 핸즈프리 전화통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제품 내부에 고감도 마이크 내장으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팔 걷어 붙였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신두식)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발전용 목재펠릿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임업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급인증서가중치(REC) 상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전국 210만 산주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이용 임목부산물의 법적 개념을 마련하고 관련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신설 상향 조정하는 등 활용촉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로써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에 REC 가중치를 상향 부여하는 것은 산림에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이고 관련 임업산업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협
특판(아파트 단지 시공) 물량 증가로 인력난 오는 8월까지 해당 현상 계속 될 것으로 전망마루를 시공하는 전문 인력들의 80%가 특정 시장에만 몰려 이른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기존 마루 시장은 인테리어 혹은 건설업자에게 일을 맡아 진행하는 ‘시판’과 아파트 등 대량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특판’으로 양분돼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2~3년 전부터 인력비가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고 작년 가을을 기점으로 마루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아파트 물량의 마루 시공이 정체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마루재 공급이 멈춘 동안에도 아파트 건축 공사는 계속 진행됐고 약 3개월 동안 지지부진하던 공급이 갑자기 풀리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특판 시장에 급하게 시공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아파트 건설업자
제10기 입학식도 동시에 진행… 임업발전에 활력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은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9기 졸업식 및 제10기 입학식을 지난 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산림조합 및 전국 임업현장에서의 1년 교육 과정으로 매년 90여명 산림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9기 졸업식에는 75명이 졸업했고, 7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안진찬 원장은 이번 졸업생들에게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졸업식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