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2일(화) 「제5회 산림과학기술 R&D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본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진행되었다.시상식에는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으로 총 14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총 5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이 지급되었다.‘산림·임업 전 분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로,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산림청에서는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3일(수), 코엑스에서 우리나라의 국토녹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 제시를 위해「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올해는 1973년 국가 주도의 강력한 리더십과 국민의 주인의식으로 절반에 달했던 황폐지를 완전히 산림으로 복구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5월 산림청이 실시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국토녹화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85.4%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에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산림재난 대응, 목재 자급률과 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4회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Best Of CHAMP Day)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년 연속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임업인종
시장 조사 제공업체 팩트MR은 세계 엔지니어링 목재 시장이 248억 6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올해 말까지 616억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엔지니어링 목재는 기존 원목에 비해 향상된 강도, 안정성 및 지속 가능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급속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예측 기간 동안 전세계 엔지니어링 목재 시장의 연성장률은 9.5%로 예상되며 향후 10년 동안 공학 목제품에 대한 수요는 연성장률이 10.5%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목재업계 관계자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베트남 아세안 국제 가구 및 가정용품 박람회(VIFA ASEAN 2023)에 목재 생산자와 수출 업체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7월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은 71억 달러에 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전체 목제품 수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의 수요는 장기간 급격히 감소했으며 회복의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수출 요트 모델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ia Nhien의 Tran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지난 9월 9일~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서울시가 주최한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선유도 공원, 9월 1일~24일)에 참여하여 목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활용해 직접 우드샤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Let’s forest 2023 서울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가뭄 등 자연재해 대응의 필요성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체험행사로 산불피해목 작품 전시, 패션쇼, 연주 공연, 체험행사
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1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규제개선 과제 논의를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 산림사업 융자조건 완화, ▷ 복구비 예치기간 연장, ▷ 귀산촌 창업자금 신청 연령제한 완화, ▷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보호협약 경과기간 삭제 등 임업현장 애로 해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일(금), 국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포함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발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하는 국가연구기관(책임운영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도 하지만 다른 기관과 달리 전국에 분포한 시험림에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9동의 목조건물을 지어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관의 역할과 온실가스의 배출, 흡수, 저장을 모두 다루는 특성에
기업 분석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인 Fortune Business Insigh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목공기계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공기계 시장은 2022년 47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48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연간 4.9%의 성장률을 보여 2030년에는 6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AMERICA“2% 물가 목표 유지 게임 중 규칙 못 바꿔”미국 Fed와 ECB(유럽중앙은행)는 현재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인들과 일부 경제학자들이 물가상승률 2%를 고집하면 경제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목표치를 높이면 물가를 잡으려는 노력을 저해하고, 고물가가 장기화 되면 서민들이 고통받고 불평등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美 고용 급랭·성장률도 하향 조정미국은 8월 민간고용이 전월 대비 17.7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49.7만 명
중국과기대학의 위슈홍(俞书宏) 박사팀은 바이오매스 천연 나노구조를 이용한 새로운 바이오매스 표면 나노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목분과 같은 바이오매스에서 천연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사용하여 서로 가교시켜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은 고성능 엔지니어드 목재를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관련 연구 결과는 12월 12일 ‘중국 국가 과학 리뷰’에 발표됐다.연간 시장 규모가 거의 1조 위안에 달하는 중국 보드 시장에서 전통적인 보드의 생산은 주로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수지 및 기타 접착제를 사용하여 목분과 같은 바이오매스 원료를 결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의 산림 지역에서 발생한 병충해와 목재 가격의 침체 영향으로 각 지역의 원목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모든 벌목 업체가 벌목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간벌, 가지치기 작업이나 묘목관리 등 나무를 관리하는 작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각 지역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입하량도 간벌재 중심으로 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하지만 가격은 제재업체의 재고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약간 오르는 추세다. 삼나무 3m 소경재나 기둥재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림분야 기업의 관심확대, ESG 협력 모색을 위한 ‘그린ESG 밋업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산림청 주최, 진원 주관으로 숲을 활용한 정부와 기업의 ESG 사례 공유, 국내기업 네트워킹 및 교류흥・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단체 소속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총 3개의 메인행사로 ▲글로벌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탄소시장의 역할 ▲산림기반 ESG 협업을 통한 민‧관과 지역사회의 지속가
퓨처마켓인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가구시장은 2023년에 20억 달러, 2033년에는 37억 달러(약 4조9 천억원)로 평가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 기간 동안 반려동물 가구 시장 매출은 연평균 6.3%씩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반려동물 가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제조업자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 제공, 무독성 마감재 사용, 친환경적 생산 공정을 알맞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은 털이 많은 반려동물들을 위해
기존 콘크리트 건축과 비교해 지속가능한 목재 건축은 환경에는 더 좋지만 항상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카를로 라띠(Carlo Ratti)가 공동 설립한 새로운 스타트업은 AI 기술을 사용하여 집성재(CLT) 제조 과정에서의 폐기물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카를로 라띠 협회(Carlo Ratti Associaty)의 창립자이자 MIT 교수인 카를로 라띠는 23세의 케임브리지 대학 졸업생 미콜라 무라스코(Mykola Murashko)와 공동으로 새로운 스타트업 마에스트로(Maestro)를 설립하여 AI Timber라는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목재기업 4개사와 함께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한국 목재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칼라 MDF, 우드패널, 마루판 및 벽재 등을 생산하는 △(주)포레스코, △에스와이우드(주), △(주)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