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2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12월은 동절기 수요 감소로 북양재 원목과 제재목 가격변화가 없었다. 천연데크재와 특수목도 12월에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국산원목은 전년도 3분기 대비 소나무가 약 7% 전후 인상됐고, 낙엽송은 10~12% 인상됐다. 국산 참나무와 편백나무도 1% 전후 소폭 인상됐다. 전달에 비해 준내수 합판은 1~4% 인상, 파티클보드는 전달에 이어 약 8% 인상됐다. 러시아 스프루스 제재목은 비수기에 접어들어 전달과 가격차이가 없다. 목조주택용 구조재가 약 1~4% 인하됐고, 방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의하면 제재목, 방부목재, MDF, PB,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 대통령령에 규정돼 있고 목재이용법 제20조 제1항 및 2제2항에 따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의해 의무적으로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 품질기준은 대부분 산업표준화법의 한국산업표준(KS)과 일치시켜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환경부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의 ‘목질판상제품’과 환경표지 인증에서의 ‘성형목재’의 정의는 용어만으로도 목재업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 목질 판상제품은 세계
목재 안의 천연VOC가 위험한 물질인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천연VOC. 소나무향, 잣나무향, 편백나무향, 샌달우드향, 삼나무향을 내는 성분들이 바로 천연휘발성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Compound)이다. 나무의 고유한 향이고 이 향들은 나무가 살아가면서 병충해로부터 싸우는 과정에서 방어 또는 치료물질 주로 생성된다. 알파피네, 베타피넨, 리모넨과 같은 테르펜노이드류가 주로인 이런 성분들이 인간에게도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목제품으로 첨가물질로 향수나 분무제품으로 만들어져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0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10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8.7%가 증가했다. 9월에 이어 0.6% 더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다. 물량기준으로는 전년도 10월 누계 기준으로 3.4%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물량의 40.5%에 달했다. 금액기준으로는 13.5%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12.4%), 중국(9.4%), 캐나다(8.6%) 순이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재목 등 18개 목재제품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산·수입 목재이용 현황과 실태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하여 조사한 ‘목재이용실태조사(2020년 기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용도별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 제품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지난해까지는 국산·수입 원목 구입량과 원목으로 생산한 목재제품에 한정하여 조사하였으나 올해는 18개 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4/4분기도 운송지연으로 오른 가격으로 수입돼 오는 목자재 때문에 가격이 내리는 품목 수는 적은 상황이다. 요소수지 대란으로 수입과 국내 생산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러시아 스프루스, 미국 햄록과 더글러스퍼가 모두 7%씩 인상됐다. 산업용 제재목은 내년 중반까지 조금씩 상승하리란 전망이다. 미송은 산지가격이 10월과 11월 상승해 아직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 해당업체들은 물건을 쌓아두고 판매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데크재 중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