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5월 14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매지국유임도(7㎞)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 250여명과 함께 자연보호·산지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임도에서 직접 자연보호·산지정화 활동을 하면서 우리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지난 5월 17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지난 50년간의 과거를 되짚어 보고, 미래 50년 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및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5월 11일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성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최덕림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조경공사, 정원공사, 수목원, 습지공사 현장을 둘러 본 후, 공사에 만전을 기해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은 지난 5월 4일 오후 2시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 임산생명공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재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목재문화포럼(이사장 오정수)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목공지도자양성 중급과정을 실시한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교육 및 시험을 통해 중급목공지도자가 배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목재의 해부학 기초부터 도면 그리기, 쿠미키 제작, 반제품 지도법 등을 수련하게 된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와 나무집사랑모임이 지난 5월 2일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한백R&C 대회의실에서 기술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향후 한국목조건축시장의 활성화와 기술선진화 및 기술자들의 권익보호 등 서로 양해하고 협약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기계화하고 산물 기계화 수집사례 및 관리소 간 정보공유를 위해 5월 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국유림에서 산물수집 방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적극적인 숲가꾸기로 영남지역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부산물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5월 9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대관령 지역의 산림습원을 보존하기 위해 관련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복원대책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NGO,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지 지형을 면밀히 답사하고, 물에 흐름으로 발생하는 침식 때문에 나무가 넘어지고 물길이 넓어지며 토양유실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원대책을 논의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 사진)은 밤나무재배 기술개발을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7일 공주시 신기동 산21-2번지 밤나무 재배단지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공주 밤나무재배 공동산림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밤나무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홍명세 청장은 “이번 공주 밤나무재배 공동산림사업 등 단기소득 경영특화 시범사업 추진으로 FTA에 대비한 임업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임업인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에서는 산불 위험시기 적극 대응을 위한 산불예방 기동단속 중 산불발생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모범이 되고 있는 사례가 있어 화제다. 지난 4월 15일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산불에 기동단속반 제1조가 산불사실을 확인하고, 산림청 헬기가 즉각 출동해 완벽히 산불을 제압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정릉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국민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여정을 숲과 함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산림복지 서비스 등 산림청이 추진하는 주요 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할 숲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전시행사인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국제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렸다.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사진), 이돈구 산림청장 등을 비롯한 농림업 관련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47개 지자체와 20여 농림어업 관련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 개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각 지역의 정책을 설명하고 특산품 및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사진)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주지회를 방문해 건축사사무소 공감에서 이문재 지회장을 비롯한 5개사 회원사 대표들과 2차 회의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지난 4월 26일 과천에 소재한 그레이스호텔 10층에서 환경부, 산림청, 자문위원단, 협회 관계자,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목재 연구용역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진행사항에 대한 경과와 방향에 대해 연구용역 수행 주체인 서울과학기술대산학협력단이 발표를 맡았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와 한국조형예술원에서 협찬한 윤석화 주연, 김태균 감독의 영화 ‘봄, 눈’이 지난 4월 26일 개봉했다. 가정 내 엄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의 영화를 제작한 김태균 감독은 협회 임나라 이사의 사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4월 29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국유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나무를 심는 ‘손자(손녀)목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손자(손녀)목 나무심기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G7 Project)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20가족을 초청해 가족당 10그루씩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이 숲은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가꾸며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사랑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30일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안동구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매월 빠지지 않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에도 각종 시상 부상과 행사를 위해 약 2백만 원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했으며, 앞으로도 공모전 시상식과 직원 맞춤형 복지 포인트의 10% 이상을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지뢰제거지에 산림복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 명파부대의 지뢰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군부대·지자체·주민들이 협력해 완료한 지뢰제거 사업지에 대하여 산림복원 사업을 실시해 황폐한 토지에 새생명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뢰제거 작업으로 훼손된 지역에는 토사유출 등으로 재해가 있을 수 있어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산림복원사업은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6.8㏊에 이르는 지역에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민북 산림의 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한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 신축 설계를 완료하고, 5월초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민북 지역에 국내최초로 신축되는 센터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층 건물로 약 500㎡ 규모이며, 국산목재, 석재 등 자연 소재와 목재펠릿 난로·보일러, 태양광 등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절감형으로 설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4년간의 연구 끝에 서울에 자생하는 서울오갈피를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대량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4년 전부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강호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오갈피 줄기세포 연구를 해 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클론개발 연구팀은 서울오갈피의 줄기세포를 유도 증식하고 이로부터 식물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오갈피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울이고 오갈피는 불면증 및 면역기능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