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의 내화성능에 관련된 포럼이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1월 26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조건축의 가장 큰 화두인 화재안전과 관련해 최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 목조건축 화재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및 정책 추진전략을 세우고자 열렸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재홍 수석과 호서대 최인락 교수,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세종 연구사가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 서울대 오정권 교수,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1년 목재류의 수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2020년에 비해 물량은 4.1%가 늘고 금액은 31.1%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2021년 목재 및 목재제품 총수입규모는 5,279,593천 달러로 약 6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제품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펄프류로 전체 중 26.1%를 차지하며 그 다음이 제재목(16.1%), 그 다음이 합판(15.9%)이었다. 원목의 비중은 매년 낮아져 전체 목재류 중에 약 10% 정도의 비중을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월 14일(월),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였다.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수요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었다.‘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제품의 탄소 집약 소재 대체 증진 연구 ▲탄소 중립형 도시시설·건축물 목조화 확대 및 장수 명화 연구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연구 소개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재목(일반용재) 품질표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속해서 제재목(일반용재) 지난 1년여간의 품질표시제도에 대하여 목재 업계의 혼란을 축소하기 위한 계도 홍보를 시행해 왔으며 제도의 정착단계에 있다고 판단하여 홍보 및 계도 위주의 단속이 아닌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또는 보관 중인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과 품질표시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산림청(청장 최병암)에서 위탁받아 지난 1월 15일 시행한 제3회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금번 목재교육 전문과정 평가시험은 작년도 하반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71명이 응시하였으며, 평가 결과 최종 61명이 합격하여 85.9%의 합력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부터는 가답안이 공개되고, 10일 이내 이의제기 접수 과정을 거쳐 최종 답안 및 합격자를 확정했다.목재교육전문가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전국의 9개 양성기관에서 목재교육개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Emmanuel Macron)은 최근 프랑스 산림전문조직, ACPresse 및 기타 미디어를 통해 프랑스 공업의 진흥과 생태변환 및 관련 과학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총 300억(41조) 유로를 투자하는 "프랑스 2030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5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5년 수준의 35% 까지 줄이기로 약속했다. 투자 대상은 주로 반도체, 바이오 제약, 원자력, 신에너지 자동차, 농업 기술 혁신 및 임산물 산업을 포함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5일(금)까지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비대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기업을 위해 진행된다.본 지원사업은 온라인 직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중간재가 대부분인 목재제품에 맞는 목재기업이 원하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5일(금)까지 해외 수출을 위한 홍보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기업을 돕고자 진행하는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본 지원사업은 해외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홍보가 가능하도록 제품 및 기업 홍보 사진‧동영상, 시공 시뮬레이션 영상 등이 삽입된 전자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전자 카탈로그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1월 25일(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센터(서울)에서 실시하였다.2022년 연수 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실시되었다. 많은 신청자 중에 선착순으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1차시는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이 ‘목재사용=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사회에서 목재의 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는 목재의 정유성분인 천연향(천연휘발성유기화합물, NVOC)을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규정하고 2017년도부터 시행한 ‘목질판상제품’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 기준치를 올해 1월 1일자로 0.8 → 0.4mg/㎡·h로 낮췄다. 그러자 국산 침엽수로 만든 중밀도섬유판(MDF) 마저 기준치를 넘을 수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목재가공·유통업계 전반에 발등의 불이 떨어지게 됐다.그동안 TVOC 규제 수치에 둔감했던 목재업계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0.4mg/㎡·h라는 기준치가 정유성분의 향이 있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도시 시설·건축 목조화를 위한 당면과제’ 라는 주제를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는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목재이용을 해야 하고 목조건축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콘크리트와 철재로 된 건축소재는 생산·이용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전 세계 배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전 세계는 목재 등 생태재료를 적극 사용하여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김박사는 “수요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목조아파트나 상업시설 등 대형 민간수요 확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2 산림·임업 전망대회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대회가 1월 2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대회는 윤순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 최병암 산림청장, 박현 산림과학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수를 제한한 대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대회를 중계했다.전망대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오전에는 공통세션 발표가 있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본 제도는 2020년부터 상시 신청서를 접수받아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하고 심사를 통해 확인서 발급 및 라벨을 부착하여 국민에게 목재의 친환경성을 알려주고 제도이다.탄소저장량 표시대상은 제재목 등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15개 목재제품이며,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목재문화진흥회 또는 한국임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 수수료는 무료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영도목재 양종광(전 대한목재협회 회장) 대표가 22년 1월 7일 이북5도청 5층 강당에서 열린 평안북도 중앙도민회 신년하례 식과 함께 열린 자리에서 5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양회장은 지난 12월 29일 총회에서 55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그날 총회는 대의원 116명 가운데 102명이 참석해 양종광 후보가 허덕길 후보를 59:41, 18표차로 앞서 승리했다. 이로서 양회장은 200백만 평안 북도 도민사회를 위한 봉사의 길에 올랐다.양회장은 고향이 평안북도 영변군 출신으로 월남 1세대 어르신을 섬기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교사대상 목재교육연수’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처음 교육을 1월 25일(화) 시작한다고 밝혔다.금번 1회차 교육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재사용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교육시키기 위한 ‘목재사용=탄소중립’이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와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한 ‘우든펜과 샤프 제작’실습이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센터에서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의 기술가정교사 등 관련 교과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이 2020년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우리나라 목재이용현황을 품목별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조사·분석돼 있다.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목재산업의 매출액은 8조 1,507억 원(펄프·제지·가구 품목제외)이며, 종사자 수는 총 11,282명으로 조사됐다. 국내생산업체 매출액은 2조 4,969억 원(업체당 평균 35.7억 원), 종사자수는 6,886명에 달한다. 수입·유통업체의 매출액은 5조6,538억 원(업체당 평균 112.4억 원), 종사자수는 4,396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1년도 11월까지 누계 목재단가 상승률이 전년도에 비해 25.1%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 년 동안 목재류 단가상승폭이 25.1%를 기록한 것은 유래가 드문 것으로 코로나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선박부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지연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본지가 15개 품목 목재류 수입물량과 단가를 분석해 본 결과, 모든 품목에서 단가 상승이 확인됐고 가장 높게 단가상승폭을 기록한 품목은 제재목이었다. 그 다음이 판지류(46.8%) 였다. 원목은 24.7%나 단가상승이 있었고, MDF와 P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의하면 제재목, 방부목재, MDF, PB,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 대통령령에 규정돼 있고 목재이용법 제20조 제1항 및 2제2항에 따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의해 의무적으로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 품질기준은 대부분 산업표준화법의 한국산업표준(KS)과 일치시켜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환경부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의 ‘목질판상제품’과 환경표지 인증에서의 ‘성형목재’의 정의는 용어만으로도 목재업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 목질 판상제품은 세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유공자 포상,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비전 선포 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월 20일(목), 「2022 산림·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올해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산림의 역할과 한국의 과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