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업한 세정목재. 업계 후발주자인만큼 세정목재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언제 어디서 고객이 찾을 지 몰라 토요일에도 전 직원이 나와 근무할 정도로 세정목재의 ‘준비된(Ready)’ 기업정신은 회사 곳곳에서 묻어 나오고 있다. 북미산 적삼목, 일본산 히노끼 원목 수입과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세정목재는 다양한 소비자 규격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적재적소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목재 업계의 새로운 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삼목 후발 주자…달라야 이길 수 있다2007년 개업한 세정목재. 적삼목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인 만큼 세정목재의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선발주자의 정신으로 세정목재 직원들은 토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언
나무 간판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사인우드(대표 김철진)는 CNC설비를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규격과 사이즈, 다양한 디자인 요구에 맞춰 나무 간판 제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나무 간판 시장이 과거에는 실사 위주의 간판이 많았지만 최근 환경과 복지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나무 간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사인우드는 친환경 원자재만을 고집하며 작업환경에서 냄새는 물론 유해물질을 철저히 차단해 제품 제작 환경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인우드 제품들은 주로 대형 건설사와 관공서 등에 납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진 대표는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납품처에서 우리 제품을 신뢰하는 곳들
대송목재(대표 권기태)가 취급하는 적삼목 유절 제품은 살아있는 옹이는 그대로 두고, 썩은 옹이 부분은 깨끗하게 처리가공해 유절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건 비중이 0.31~0.32로써 가볍고 연하며 강도는 낮고 충격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서 가공 시 세밀한 주의를 요한다. 대송목재는 원목을 직수입해서 가공을 하다보니 주문재 위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직경이 1600㎜이상 되는 원목도 보유하고 있다. 기성품 규격으로는12/18×90/114×2400~3600등이 있고 인테리어 공사에 사용되는 사이즈도 보유하고 있다. 적삼목은 현존하는 원목 중 치수 안정성이 가장 좋으며, 연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가공 유연성이 높고, 목재의 특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 사용처는 내외장
지케이이앤지(대표 김영호)가 개발한 편백나무 더블침대는 국내산 편백나무를 사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 고풍스럽고 편의성을 강조해 개발됐다. 나사·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끼워 맞춤식’ 전통가구제작 방식으로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가구 장인의 손으로 직접 조각한 가구로써 기존의 편백나무 가구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타사들과 달리 오로지 순수 국내산 편백나무만을 가지고 생산하며, 풍부한 원자재 확보로 생산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양산체제를 갖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더블침대는 엔틱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을 통해 단순화됐던 편백 가구의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케이이앤지는 그 밖에도 편백을 이용한 베개를 개발해 높은
알프스월은 지구가 물로 덮여있던 3억년 전 암모나이트의 퇴적물로부터 생성된 알프스 라임스톤을 주원료가 생산한 마감재다. 알프스월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대리석보다 강한 내구성을 100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매사 측인 쉐르보네 관계자는 설명한다. 스위스의 전통 제법에 의해 알프스라임스톤 석회, 아마인유, 점토, 너도밤나무 셀룰로오스, 식물성 전문 등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다공성 구조를 가진 재질로 조습효과가 좋고, 단열성능이 우수하다. 최근 환경적 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알프스월 제품은 기능성인 측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문의: 쉐르보네 031-767-9097)
PSL은 공학목재의 한종류로 통상적인 동일 사이즈의 제품보다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보완된 제품이다.PSL의 수려하고 독특한 미관때문에 본래의 용도 이외에도 인테리어나 DIY 및 마감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빌드매니아에서 PSL의 이러한 특색을 살리고자 DIY 및 가구제작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이즈 및 마감상태를 개선·고안해 판재 및 집성목을 판매하고 있다.수종을 더글라스, 스프러스가 주로 쓰이며 사이즈는 12/19/38×89×2400이며 기타 주문사이즈도 가능하다.(문의: 빌드매니아 031-352-6016)
오스모 포릭스오일-래피드는 원목가구와 원목마루에 적합한 무색투명의 천연마감도료이다. 부드러운 광택의 새틴(3232 Satin) 제품과 무광의 매트(3262 Matt) 제품이 있다.기존의 무색투명 제품 보다 마감표면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여준 제품으로 강한 발수성과 내오염성, 가정의 일반적인 오염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또한 건조시간이 6시간으로 기존의 12~24시간 보다 획기적으로 단축돼 1일 2회 작업이 가능하다. 천연 식물유와 왁스가 목재표면에 깊이 침투하여 목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못 등의 날카로운 물체에 긁혔을 때도 간단히 보수할 수 있으며 붓 자국이 남지 않는다. 마감표면의 유지관리는 오스모 워시앤캐어 제품을 사용하여 물로 청소할 수 있다.(문의: 오스모코리아
인간에게 필요한 의식주 문화는 이 땅에 원인(猿人)이 수 십 만년전부터 살아오면서 변천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문화를 이룰 수 있었다. 우리의 주거문화도 변천의 과정을 겪었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목조에서 콘크리트 주거문화로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이제 국민들은 주택난 해소 차원의 정부주도형 정책을 벗어나 자신의 코드에 맞는 주거형태를 갈망하게 됐다. 특히 아파트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형태는 전통을 계승발전 시킨 한옥 일 게다. 한옥은 그동안 높은 가격, 긴 시공기간, 시공품질 등의 문제로 선호가 구매로 이어지지 못했다. 또한 공급물량도 수요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로 시공기간이 단축되고 시공비용 또한 절반가격에 가능하다는 말이 정부연구사업
중소기업의 공정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춘 중소기업만이 조달물품 입찰자격을 부여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이 제도는 같은 가격이면 국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쓰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직접 생산된 제품은 국내에서 인건비를 포함한 생산비가 포함되기 때문에 수입된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다.직접생산증명제도는 원칙적인 입장에서 증명에 필요한 부지면적, 기본 설비 등의 요건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요건의 원칙이 지켜져야 이 제도는 문제없이 시행된다. 해당 협단체는 시대에 맞는 요건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면 당연히 해야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자격을 취득했거나 자격요건을 상실한 이유가 분명한데도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관리 감독을 강화해서 바로잡아야 한다.지금까지 목재제품 관련 법과 제도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와 공동으로 차량용 목조교량 실대시험체(지간 30m, 2차선 목조 아치 트러스교)의 재하 성능평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험시기와 맞춰 ‘차량용 목조교량 워크숍’을 오는 7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목교의 설계와, 실대시험 제작과정 및 결과가 발표된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주최하는 제16회 한국목조건축학교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정중이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동안 저에너지 농촌형 건축(2×8 경골목구조, 글라스울 R30 단열, 지열에너지, 폐열회수기 시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영월군, 문화도시연구소, 한국목조건축협회의 주최로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http://culturecity. or.kr)으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지난 6월 13일 북항배후단지 제4차 입주 신청을 공지했다. 입주대상부지는 수출입 부지로 1만5659㎡와 1만2879㎡이다. 접수는 인천항만공사 북항사업소에서 7월 13일 진행되며 입주신청희망 기업은 필히 사업현장설명회(6월 27일 개최)에 참석해야 입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원주시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강원지부(관장 임진묵)와 상호협력 및 학대피해 아동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산림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6월 12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백운자연휴양림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산림체험 인프라(숲속, 인력,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 등)를 이번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약자인 학대피해 아동에게 휴양림에서 마음치료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6월 19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성신여대 서경덕 객원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상상그린카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MBC 무한도전팀과 함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한국 문화 및 역사관련 역사광고 기획’ 등 지금도 한국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를 누비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김장훈과 뉴욕타임즈 등에 독도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6월 18일 산림IT컨퍼런스·경진대회 출품과제를 두고 사전발표회를 개최했다. 산림IT컨퍼런스·경진대회는 산림분야 정보기술을 전시하고, 정보화 및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발표회 및 정보기술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산림정보기술 분야 활성화에 매년 큰 자극을 주고 있다. 이번 사전발표회는 발표자의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과제를 제출하여 이 지역 산림정보기술 능력을 드높였다.
천연기념물인 속리산 정이품송이나 영월 관음송, 설악동 소나무 등 모양 좋고 역사성도 높은 명품 소나무의 형질을 이어받은 우량 소나무 생산연구가 본격화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대표수종인 소나무를 세계적 명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공교배를 통한 우량품종 생산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명품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고 부모세대의 뛰어난 형질이 융합된 우량품종(자식)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 김남균 차장은 지난 14일 대전시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문했다. 김 차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보훈용사들 희생을 기리고 입원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지난 6월 11일 산림청 청장실에서 이돈구 청장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목재공학회 임원진들간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돈구 청장(사진)에게 대학졸업자의 임산가공기사 확대를 위한 산업체 및 정부기관 채용에 관한 건의사항와 산합협력의 필요성, 목재의 지속이용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 제정을 요청했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 목재공학회 배영수 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드라(Sodra)社는 차량용 연료 중 디젤에 대한 대안으로 RME라는 연료를 소개했다. 이 연료는 매일 오후 5시에 연료 주유소에서 목재 자가용 트럭과 목재 선적 트럭에게 공급된다. 소드라社는 목재 운송회사들에게 각 주유소에서 RME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드라의 RME 총괄 담당자 헨릭은 “이 연료의 목표는 소드라의 물류 유통의 연료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다 친환경적인 연료를 제공하는데 있다”며 “RME는 소드라의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재생가능한 연료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퓨얼익스프레스의 클레멘 메스 사장은 “소드라社의 연료공급을 체결함으로써 우리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드라의 이번 RME사업
수입합판의 일본내 시세는 모든 품목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거푸집용과 도장거푸집용 등의 12㎜제품은 산지가격의 상승으로 국내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다만, 선물가격을 의식하면서도 수입되는 물량의 가격이 낮아 가격인상의 힘이 부족한 상황이다. 상사 중에는 6월 20일 이후부터 재차 가격인상을 추진하려는 곳도 있다. 실수요면은 나쁘지 않다. 매월 안정적으로 판매돼 도매상 측에서는 “국산 침엽수 합판의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입은 비교적 견실하다”며 “운반자나 상사가 가격을 인상하려고 하는 만큼 유통하류의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다”라며 시세 전망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4월 입하량은 28만2,100㎥로 전년대비 16.3% 감소(전월대비 5.9% 증가)했다. 중국산과 인도네시아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