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가 올해로 3년째 지역주민을 위한 와인잔치를 열었다.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이사 미셀 푸셔코스)는 11월2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전통 ‘5일 장터’에서 축제의 와인으로 불리는 ‘보졸레누보’ 와인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강릉시 옥계면은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시멘트 본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는 평소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진행해 온 것.와인과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시작한 와인잔치는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 지역인사, 부녀회,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악단공연, 투호놀이, 떡매체험, 먹거리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내년 1월13일부터 20일까지 제6회 캐나다목조건축 기술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기술연수 프로그램은 다층 목조건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목조건축물 및 시설의 견학과 캐나다의 선진 목조건축 기술 이전을 통해 한국에서의 다양한 목조건축, 특히 저층 목조 공동주택과 복합 건물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캐나다우드 측은 “캐나다 현지에서 체류하는 동안 목조건축 이론 교육과 다양한 목조건축 현장, 제재소, 연구시설, 휘슬러 목조단지 등을 견학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참가자들은 왕복 항공료와 현지에서의 숙식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게 되며, 연수와 관련된 교육비와 현장 견학 등을 위한 통역, 교통편, 도착일 시내 관광 등과 관련된 경비 일체 등은 캐나다우드에서 지원한다. 한
지난달 27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이 71번째 포럼을 가졌다. 현장답사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목재부재의 균열 발생(광화문 현판 균열)과 관련해 목재재질과 보강 등 지식 고양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에 위치한 영림목재(대표 이경호)와 경민산업(대표 이한식)을 방문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4일 제8회 목조주택검사원 민간자격시험이 실시됐다. 한국조형예술원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과목으로 목조건축설계, 목조건축재료, 목조건축시공, 목조건축구조, 목조건축 법규 및 화재안전의 5과목으로 치러졌으며, 실기시험으로는 경골목구조 구조도 작성과 자재 물량산출이 진행됐다.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 건축을 활성화하고 목재 이용률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산림청은 지난달 11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 한국목조건축학교(이사장 김헌중)에서 정광수 청장과 하영효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전국 8개 도의 산림부서 과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정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공학회, 대한목재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목조 건축 관련 전문가 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설명을 듣고 목조 팔각정자 시공 과정을 견학했다. 토론회에서는 김 교장이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목구조 기술자 양성방안'을, 태원목재
목재문화포럼(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회)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2010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심사결과를 지난달 11일 발표했다.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계획부문 13작품, 준공부문 5작품이 최종 선정됐다.자유 주제로 한 계획부문에서는 ‘Forest Box(신창범 作)’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본상에는 ‘人道管(인도관)/a sidwalk pipe(하영혜作, 산림청장상)’와 ‘Wood roof(최민욱,박민영 作, 산림청장상)’가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10작이 더 선정됐다.한편 2010년 8월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
①히노끼 효능의 핵심, 피톤치드②각종 연구사례를 통해 알아 본 히노끼의 효능▶③국내 히노끼 유통시황 및 전망지난호에서는 히노끼의 효능을 입증하는 각종 연구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렇듯 히노끼는 다양한 효능으로 말미암아 최근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상품화되는 영역 또한 다양해서, 가구, 인테리어 자재는 물론 베개, 미용용품, 유아용품, 교구, 식기 등 다양하게 제품화되고 있다. 그러나 치솟고 있는 인기만큼 각종 시장의 문제점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번 호에서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히노끼의 종류와 주요 유통업체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한다. 20여 년 전 히노끼탈 국내 첫 도입히노끼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
해마다 연말이 되면 산림청은 예산안 편성을 발표하며, 예산이 얼마 늘었는지, 어떤 정책에 편성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줄었는지를 발표한다. 산림청을 주무기관으로 여기고 있는 목재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예산안 편성에 대해 관심을 보여야 하지만, 사실 예산 편성안을 들여다 본 들 목재산업과 관계된 사항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나마 편성된 예산도 턱없이 적거나, 그다지 실효성이 없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때문에 목재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 입장에서는 산림청의 정책 발표에 대해서도 시큰둥 할 수밖에 없다.본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산림청 정책에 대한 목재업체들의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75%의 응답자가 ‘관심 없다’고 답했고, 25%가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스튜가이앤씨 최원철 대표지난 11월11일 전북 임실에서는 산림청의 주관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한 한옥의 활성화’를 주제로 한 현장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산목재를 한옥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 여러 의견들이 나와 매우 실리적인 토론회였다.개인적으로 산림청이 한옥에 국산재 활용을 모색한다고 직접 나서주어 참으로 반갑기 그지 없었다. 작년과 올해, 충남 공주에 신한옥을 지으면서 국산 소경목을 서까래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산림청에 건의했던 경험이 있어 더욱 그랬다.이날 토론회는 한옥학교의 한옥 시공과정의 견학을 시작으로 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과 경민산업 이경호 회장, 태원목재 이영근 이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경민산업은 집성목재 제조로 오랜
근래의 산림청은 국산재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가까운 예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2일 내년 목재의 공급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2월에는 동화기업과 MOU를 맺어 임지잔재의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산림청 역시 지난달 임실에서 국산재를 활용한 목재산업의 성장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산림청에서 국산재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야 이상할 것도 없고, 사실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하지만, 목재 기업들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 과거와 달리 국산재 공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것은 각 기업들의 원자재 확보 문제가 심각함을 드러내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세계 목재의 공급이 정책적으로 조절됨에 따라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중국산 합판목재 플로링의 덤핑협의에 대해 수사를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활엽수연합(CAHP)과 미국 합판목재 플로링 제조자 연합은 미국 시장 내 유통되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조사 착수를 요구하며, 미국 정부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CAHP는 반덤핑 관세는 적어도 242%는 책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수사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보다 좀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다음과 같은 주장에 따라 선정됐다. ▲중국이 인도네시아보다 경제 수준이 높다는 점 ▲양국 내에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많다는 점 ▲인도네시아가 2009년과 2010년 미국에 비슷한 양의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