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 (지속가능발전)의 탄생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며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더불어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킨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09℃가량 상승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나라도 생겼다. 대기 중 탄소량은 약 8천억 톤으로 매년 약 30억 톤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숲이나 토양 중에도 탄소량은 약 2조3천억 톤의 탄소를 저장되고 있다. 또한 바다에 저장된 탄소량은
- 가격과 성능면에서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능가하는 엔지니어링우드 -기후 변화는 온실 가스 배출의 주요 기여자인 건축 환경 및 건축 부문에 대하여 해결사로써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축분야에서는 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목질 재료 ‘매스팀버, Mass Timber’ 제조 기술의 개발과 이들 구조용 목질재료를 대규모로 사용하여 중층 및 고층 건물을 건설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매스팀버 목조 건물은 사람에게 심신안정 등 건강상 장점을 증대시킬 뿐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1월부터 이 지역 북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원목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현재는 원목의 유통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제재 공장은 산지로부터 원목 구입함에 있어 일시적인 거래 중단으로 인해 조금씩 구입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삼나무 3m 기둥재나 4m 중목재 모두 17,000엔/㎥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나 가격은 약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21,740엔/㎥이고 4m 중목재는 26,660엔/㎥로 모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나무 소
FEA는 제재목 가격 하락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가격은 현재 여러 주요 생산 지역에서 가변 비용보다 낮기 때문에 서부 지역의 일부 공장에서는 재고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한 상황에서도 생산을 축소하고 있다. 목재 가격은 딜러들이 고갈된 재고를 재건하기 위해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이용함에 따라 2023년 1분기 초반에도 계속 상승할 것이다. FEA는 처음 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종 사용 시장 활동의 침체로 인해 2분기 목재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다.대유행 기간 동안 도달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미국에 본사를 둔 FEA(Forest Economic Advisors, LLC)는 금리 및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해 2023년에 경제 활동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북미 주택 및 결과적으로 목재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는 북미 목재 제품 분석 및 정보의 주요 소스인 FEA가 경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듬해 낙관론과 함께 수명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대부분의 북미 주택이 목재로 건설되기 때문에 주택 건설은 모기지 금리 및 구매력과 함께 목재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급격한
2022년 중국의 침엽수 수입량은 2021년에 비해 13% 감소한 1,670만㎥이며 수입액은 40억 달러로 10% 감소했다. 침엽수 제재목의 평균 가격은 ㎥당 4% 상승한 $234였다.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침엽수 총 수입량의 71%를 수입하여 러시아는 중국 최대의 침엽수 공급국의 지위를 공고히 했고 뒤를 이어 핀란드는 전체의 5%, 캐나다와 스웨덴은 각각 4%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핀란드로부터의 공급은 33% 증가한 882,000㎥인 반면 캐나다로부터의 공급은 57% 감소한 695,000㎥를 기록했고 중국
러시아가 1년간 국내 원목 수출을 제한한 후, 대외 원목 수출량은 2022년 약 70% 감소한 350~380만 ㎥로 예상된다.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 원목의 주요 수입국이며 핀란드와 벨로루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러시아 산림 관리 기관에 따르면, 이러한 감소는 예측 가능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침엽수 원목 및 고급 활엽수 원목 수출에 대한 제한의 효과를 정당화한다. 이는 러시아 국내 목재 가공 산업을 자극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러시아가 수출하는 원목 중 중국은 여전히 수출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총 수출량의 약 59%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목재산업은 캐나다 수출업체에 대한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신 바이 어메리칸(Buy American) 언어를 애타게 분석하고 있다. BC 제재목 무역협회는 바이든이 연방 자금이 지원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외국 목재의 사용을 제한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Biden은 화요일 국회 의사당에서 열린 노조 연설에서 확대된 규칙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구리, 알루미늄, 목재, 유리, 건식 벽체 및 광섬유 케이블을 포함하여 그러한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건축 자재가 미국 땅
1. 국산재(일본 동북·관동 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산재 원목 주요 산지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원목 입고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토치기현 삼림연합의 원목 취급량은 20만㎥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삼나무 3m 기둥재 가격은 18,000엔/㎥ 전후이며, 4m 중목재 가격도 18,000엔/㎥ 전후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 3m 기둥재와 4m 토대(土台)재는 보합세로 19,000엔~20,000엔을 유지하고 있으며, 4m 중목재 가격도 25,000엔 ~26,0
2022년에는 자재(목재, 건축자재, 장비) 의 공급 제약과 치솟는 가격에 대처하느라 바빴다. 이번 원자재 충격에 대한 전망과 주택가격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2023년 주택산업전망에서 발췌). 원자재 충격의 미래2022년 10월 농림수산성의 조사에 따르면 삼나무 정각재는 114,700엔/㎥로 작년 동월 대비 84.6%였다. 수기나카 마루타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0% 미만으로 하락했지만 18,000엔/㎥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도쿄 지역의 침엽수 합판(두께 12mm)의 도매가격은 1년 사이에 50% 상승해 장당 약 2,0
미국주택건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는 아이온하우징(Eye on Housing) 블로그에서 주택 건설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은 건설 자재에 대한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2022년에 8.3%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최신 PPI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증가율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NAHB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침엽수 제재목의 PPI는 12월에 6.9%, 2022년에는 26.1% 하락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증가한 이후 침엽수 제재목 지수는 45.8% 하락했다. 석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에서는 2부와 3부 세션에서 17개의 다양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됐고 본지는 목재산업 관련 세션을 중점적으로 다뤄보았다.‘목재산업 여건 및 원목 수급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김기동 연구사는 올해 건설전망에 대해 “2023년 건설투자는 지속 적으로 증가하는 건설수주액, 건축허가물량 및 정부의 규제완화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있으나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시장 위축 및 SOC 예산 감소 등의 정부투자 위축 등의 부정적인 요소가 공존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수분 함량이 22% 이상인 1차가공 목재에 대해 보호성 수출 관세를 연장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 Victoria Abramchenko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결정은 러시아 임업 부문의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계속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국내 목재 가공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필요한 조건입니다.”라고 부연했다.부총리실은 이와 같은 높은 세율은 수분 함량이 22% 이상이고 두께와 너비가 10cm
3/4분기 이후 유럽은 에너지 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목재산업, 특히 제지 산업 및 기타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생산라인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또한 유럽 건설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많은 목재 회사가 직원수를 감소하고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다.앞서 Paper Excellence는 9월 10일부터 2주 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크로프턴에 있는 제지 공장의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또한, 9월 말 목재 회사인 Sveaskog도 스웨덴의 Norrbotten과 Västerbotten의 목재 가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재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1.9~13.6%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5.3~17.4% 줄어 목재수요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 11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1% 줄어들었는데 반해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11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8.3%나 높아진 여파로 보인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
우리에게도 합판생산이 가능한 자원이 있다1960년 후반부터 정부의 강력한 산림녹화로 치산녹화는 성공했다. 하지만 조림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니 지역 환경, 소나무는 물론이고 토양에 상관없이 잘 자라는 아카시아와 낙엽송을 많이 심었다. 이런 조림은 용재 측면에서 보면 짐이 되고 있다. 아카시아는 노목(老木)이 되어 고질병에 걸려 죽고, 낙엽송 등은 마땅한 용도 개발이 되지 않아 경제 수종으로 가치가 떨어졌다. 소나무도 재선충(材線蟲)으로 문제 해결이 어렵기도 하지만 50년이 지나도 경제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재선충이 발생하면 입산 통
본 글은 국산목재 합판 전용 공장의 중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써졌다. 일본은 약 30 년에 걸친 노력 끝에 30여 개의 합판공장이 모두 자국산 삼나무와 히노끼 등의 원목을 100% 사용하는 전환을 이뤘다.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직경 14cm까지의 소경목을 박심 3.5cm까지 깎는 설비와 기술을 보유했다. 일정한 단판의 품질과 건조 성능, 접착제 등을 혁신한 결과 원목에서 제품까지의 수율이 68%에 이르는 경쟁력 또한 갖췄다. 한국의 합판 설비는 수율 5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낡아 우리의 국산재를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탄
“우리의 산림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불가피한 인식”이 있습니다. 신임총리가 천연자원부 장관인 나단 쿨렌에게 보낸 편지에서 토지 관리에 대한 “단기적 사고”가 “고갈된 숲”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신임 총리가 각료들에게 보낸 날카로운 말은 주정부가 생태계 문제, 목재 가격 변동, 나무 공급 감소의 시기에 산림 관리 방법을 ‘현대화’하는 계획에 착수함에 따라 산림 부문이 어떻게 변화의 진통에 처해 있는지를 강조한다.2014년에서 2022년 사이에 임업 커뮤니티인 쿼스넬의 시장을 역임한 밥 심슨은 지방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산업의 현주소를 반영해 한국산업표준(KS) 개정 사항을 행정예고 했다.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고형 바이오연료 분야 2종, 펄프·제지 분야 59종, 목질재료 분야 12종, 목재·목조건축 분야 11종으로 총 84종이다.숯의 품질기준을 다루는 고형 바이오연료 개정안은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부속서 15(숯)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일원화하여 관련 업체들이 품질관리 과정에서 겪는 혼란 요소를 없앴다.펄프·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