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동공구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하는 글로벌 기업인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중에서도 아태지역은 4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에 판매 점유율이 14%가 증가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아태지역의 전동공구사업부를 총괄하는 워너 베나드(Werner Benade) 부사장이 지난 해 말 새롭게 선임돼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워너 베나드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전동공구 시장의 화두와 보쉬가 바라보는 한국 시장에 대해 들어본다.■ 워너 베나드 부사장과의 일문일답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우리는 아태 지역의 다른 여러 나라의 시장조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한국은 아태에서 단연 최우선 시장조사 대상의 시장이다. 최종 소비자들의 습관, 즉 그들이
대한목재협회가 지난 3일 박상원 의원(한나라당 소속)과 만나 인천 목재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상원 의원은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18대 국회의원으로 선거구에 인천항만이 포함돼 있어 항만 문제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박상원 의원은 “현재 인천항만이 제조업을 위주로 부지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인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공장부지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떠나거나 몰락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수도권 과밀억제정책으로 더욱 제조업이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박 의원은 “제조업이 축소되면서 항만에 물량이 줄고 있어 인천항만에도 위기가 찾아왔다”면서 “인천 제조업의 중심인 목재산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4대강 사업의 공사현장에 WPC 대신 목재가 들어서고 있어 업계가 반색을 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본류 공사가 마무리되는 4대강 사업의 공사현장에, 기존 스펙인 돼있던 WPC 대신 방부목으로 자재가 변경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업계에 의하면, 영산강의 4공구, 5공구 지역은 본래 WPC로 설계가 지정돼 있었으나, 상당부분 방부목 데크재로 대체됐다. 한 방부목 업체 관계자는 “영산강과 낙동강 유역을 통틀어 약 스무 군데 이상의 공구 현장이 WPC에서 방부목으로 설계 변경됐다. 경인 아라뱃길도 현재 설계변경이 계속 진행 중이다”라며 “설계 변경된 것에 대해 WPC 업체들의 반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곳곳에서 목재로 바뀌고 있는 현상에 몇몇 목재업체는 물량을 맞추지 못할 정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가 프랑스산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했다. 혜종건업은 프랑스 FP BOIS社와 올해 초 공급 계약을 맺고 목질 벽장재를 공급한 데 이어 해송 원목마루를 본격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FP BOIS社 제품의 원자재가 되는 목재는, 프랑스 보르도산 해송(Lambris Pine)으로 나폴레옹 3세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자연림이다. FP BOIS社는 소나무 특유의 나무결과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수령 100년 이상의 나무만을 사용해 목재의 고유기능을 살리면서도 고재의 느낌과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다양한 색상의 원목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는 건축자재로는 이용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며 “이번에
싱크대 상부장이나 수납장 윗쪽에 있는 그릇을 꺼낼 때 손이 닿지 않아 까치발을 들어본 경험, 주부라면 한 번씩들 있을 것이다. 높은 곳에 있어 꺼내기 어려운 만큼, 위쪽에는 아예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을 넣어두거나 2단, 3단 사다리 혹은 의자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헤펠레가 출시한 ‘Innovative Dinner ware’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부엌 선반 리프트 다운(Lift-down) 시스템이다. 2011 독일 인터줌 전시회에서 선보인 헤펠레 컨셉 공간 중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제품은 부엌 상부장 선반에 리프트 다운 시스템을 설치해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선반을 아래로 내려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설치 가능한 캐비넷의 폭은,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미국의 친환경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국가구학회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리며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인 브라이언 코트(Brian Court, 사진)가 초청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코트는 또한 하루 전인 23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한국조형예술원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개최하는 ‘여름 특별 세미나’에도 참가, 강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에 소재한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
지난달 30일 전국 최초의 누드 산림욕장이 전남 장흥에서 공식 개장했다. ‘비비 에코토피아’라는 이름의 이 누드 산림욕장은 총 2㏊ 규모의 40년생 편백나무, 즉 히노끼 숲으로 맨몸으로 산림욕의 효능을 담뿍 느끼고 싶은 웰빙족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이겠다.(남녀 코스 구분이 명확히 돼있는 데다 1회용 종이 속옷이나 종이가운을 착용해야 하니 이상한 상상은 금물이다.) 이처럼 누드 산림욕장이 생길 정도로 히노끼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는 바다.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히노끼라는 나무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와 친환경·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천연의 건강효능을 지닌 히노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산되는 수종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등
지난 6월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목재신문 창간 12주년을 기념한 좌담회가 열렸다. ‘한국 목재산업의 핵심현안과 대책’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이사(이상 가나다 순)가 패널로 참석해 목재업계의 주요 이슈와 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남짓 계획된 시간이 빠듯하게 느껴질 정도로 열띤 분위기였던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옮겨 보았다.사회 _ 국민대학교 임산생명공학과 엄영근 교수패널 _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
2011-2012 시즌을 ‘스마트 스타일(Smart Style)’ 로 문을 연 재현하늘창의 멤브레인도어는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소재 적용의 제품을 선보였다.멤브레인도어의 장점은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화려한 도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재현하늘창의 멤브레인도어는 소비자들이 도어 색상에 따라 구별하기 쉽도록 색상별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색감에 따라 모노, 바이, 컨텐츠로 나눠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모노시리즈는 단색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으로 단색이라도 여러 가지 NC작업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사했다. 또한 고광택의 에폭시플라워를 적용해 주거공간에서 도어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컬러시리즈는 두 가지 색 이상으로 구성된 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후원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경인지역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혜광학교에서는 지난 2008년 관악팀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불가능한 영역으로 간주됐던 현악팀을 만들어 이건음악회를 비롯한 다수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의 오케스트라로 초청돼 공연할 예정이다.오는 9월28일에 개최될 장애인 인식개선 음악회에서 보다 멋진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혜광학교 교향악단 음악캠프에서 이건창호는 캠프 운영비, 강사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1988년부터 매년 기업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실시해온 ‘이건 음악회’에 혜광학교 오케스트라를
인천 북항 배후부지 목재단지가 1만4천 평가량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업체 중 하나인 한 목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북항 배후부지의 1차 입주기업 모집 시 선정업체가 나오지 않은 잡화, 철재부지 중 1만4천 평가량이 목재부지로 전용될 것으로 보인다.본지가 대한목재협회 측에 확인한 결과 “아직 확정된 바가 아니다”라며 확언을 피하면서도 “다만 인천항만단체 관계자로부터 2차 분양 예정 부지 중 상당수는 목재부지로 전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는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확정되려면 최종적으로 국토해양부의 승인이 있어야 하나 목재업계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목재부지 확대가 성사된다면 차후 한진중공업 부지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렛트 시장에서 목재 파렛트의 점유율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어 업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그나마 목재 파렛트가 명맥을 유지해온 수출용 파렛트 시장에까지 플라스틱 파렛트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플라스틱 파렛트는 목재 파렛트에 비해 외관상 깨끗해 보이고 세척이 편하며 내구연한이 길다는 장점으로 파렛트 시장에서 급부상해왔다. 특히 파손 없이 오랫동안 파렛트를 회전해 사용할수록 득이 되는 렌탈 파렛트 시장에서는 플라스틱 파렛트가 절대적으로 선호돼 왔다. 또한 식품산업은 벌레, 곰팡이 등의 우려로 목재 파렛트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출용으로 쓰이는 1회용 파렛트 시장에서만큼은 목재 파렛트가 많이 사용돼 왔는데 이는 미국이나 유럽 같은 몇몇 국가에서는 환경상의 이유
세계가 사랑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가구가구에도 얼굴이 있다. 오래된 가구는 그 가구를 사용해온 사람을 닮기 마련이다. 때로는 ‘누가 썼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주는 가구도 있다.‘이야기가 있는 가구’를 추구하는 가구 디자이너 한정현이 이러한 발상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 6월30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청담동 멀티디자인숍 도데카(Dodeka)에서 선보이고 있는 ‘Tabe: 그들만의 이야기’는 한정현의 가구에 20세기 혹은 현 시대의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테마 전시회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앤디 워홀, 오드리 헵번, 스티브 잡스, 데이빗 베컴, 카라얀, 조지 클루니 등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온 10인의 이미지를 가구에 투영시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16회 미국활엽수수출협회 동남아·중국 컨벤션(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16th Asia & Greater China Convention)이 지난 6월29일 중국 난징(Nanjing, 南京)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미국활엽수수출협회(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이하 AHEC)가 매년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각각 치루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번 컨벤션은 AHEC 회원사와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AHEC 최대의 축제 같은 행사다.딱딱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로 점철된 행사라기보다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였던 이번 행사에는 특히 AHEC의 대표인 마이클 스노우를 비롯해, 가족을 대동하고 참석해
조경 산업의 스마트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공간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녹색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벽면녹화, 실내외 조경 식자재, 화훼와 원예, 휴게시설물, 공공시설물 등과 관련된 친환경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돋보이는 업체 3곳을 엿보았다. ▲ 예건 _ 조경시설 전문기업인 예건은 실용적이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의 파고라, 벤치 등 각종 조경시설물을 선보였다. 특히 고급 천연원목을 이용한 모듈 파고라 제품은 그늘과 시렁 그리고 휴게의 기능성은 극대화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해, 절제된 디자인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숲 안내 사인 통합 디자인 그룹인 나무공작소(대표이사 허승량)가 도심 속 ‘체험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카페우토리(cafe wootory)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드사인을 만드는 통합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 체인점 20개를 돌파한 나무공작소는 최근 카페우토리 상동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전문 인테리어 업체와 디자인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카페우토리를 부천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스스로를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토리텔러(Handmade life storyteller)’라고 지칭하는 허승량 대표는 공간과 아이템이 결합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건물주는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우토리’는 인테리어와 운영을 맡아서 수익을 분배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이하 목건협) 임원단이 일본 목재산업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목건협의 김광중 회장, 김진희 명예회장, 김병훈 이사는 일본 기후현의 초청으로 지난 6월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목재산업과 목조건축의 현장을 방문했다.협회 임원단 측은 첫째 날 기후현 목재공업협동조합연합회 임원들과 회의를 마치고 공장 및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전부터 기후현의 가미테시게오 부지사 및 실무과장들과 연석회의를 주재했는데 주된 회의내용은 일본목재산업의 아시아 진출계획과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었으며 양 측은 앞으로의 양국 간 역할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진희 명예회장은 “한국은 일본 목조주택공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나 기술자료가 준비돼 있지 않고 또한 건축전문기술자의 부족이
목재 보호용 도료 전문 제조업체 동우캠(대표 문동훈)이 오일스테인 공장을 충북 괴산에 신축했다. 동우캠은 경기도 용인에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공장은 총 8500여 평 부지에 사무동 1동, 공장동 2동, 창고동 7동이 들어서 있어 스테인 제조업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문동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수입 오일스테인이 국내시장을 독식하던 시기에 당사 자체 기술로 국내 기후 및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우드스테인을 제조·공급해온 지난 11년간의 노력으로 국내 최대 오일스테인 공장을 충북 괴산에 신축하게 됐다”며 “동우켐 가족 일동은 그동안 도와주셨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대한목재협회(양종광)가 산림청에 인천 북항 목재단지의 부지면적 확대를 위한 협조와 입주시설자금 지원을 정식 요청했다.대한목재협회는 지난 6월22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청장이 목재업계의 현안과 요구사항 등에 대해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이 자리했으며 협회 측에서는 양종광 회장, 문성렬 부회장, 강현규 이사, 양용구 이사가 참석했다.협회는 간담회에서 우선적으로 인천 북항의 목재단지의 부지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인천항만공사가 입주공고한 북항부지에 영림목재를 주간사로 한 컨소시엄과 합판유통 및 물류업체인 NKG가 선정돼 총 3만4천 평이 확정됐다. 그러나 함께 입주업체를 모집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