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의 큰 걸림돌 제거되다 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2007년 9월까지 목조건축 착공동수는 5044동에 이르러 2006년 동월까지 2716동에 비해 86%나 증가했다. 2008년에는 허가동수가 1만 여건을 넘어설 예정이어 바야흐로 목조건축시대의 본격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 및 조적식 단독주택의 건축착공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친환경 목조건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건축허가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내화구조인정이라는 품질시험을 통과한 사례가 없어 다세대, 다층 및 복합고층 목조건축공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임산물협회에서는 한국공업규격 KSF 1611-1로 경량목구조벽체의
태산처럼 높던 내화구조인정 장벽 허물어져본격 목조건축시대 열린다 건축허가 증가, 내화구조인증 통과, 산업단지 마련 목조건축 산업 발전 획기적 원년으로 기록될 듯 2008년을 시작한 국내 목조건축업계가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고 있다. 경량목구조의 내화구조로 적합한 내벽 3가지 타입이 건기원 테스트에서 합격했고, 한국목조건축협회는 강원도 횡성군과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MOU를 체결했다. 또 새 정부가 발표한 부처 개편에서는 산림청이 국토해양부 산하로 이관되는 등 목조건축업계에 유쾌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협단체를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회요소들과 맞물리고 있다. 특히 건교부의 기능을 이어갈 국토해양부의 산하로 산림청이 예속된 것은
목조주택 활성화 ‘이것만은 명심하자’ 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9월까지 국내 목조건축은 총 5044동이 착공됐다. 이는 2005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했다는 지난해 목조건축 착공동수 4203동보다 1000동 가까이 앞서가는 수치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의 증가가 확연하고, 증축이나 용도변경보다는 신축이 많았다. 이처럼 주거용 신축이 많아졌다는 것은 목조건축산업에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물론 글로벌리서치의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목조건축산업이 활성화 되기에는 아직도 많은 숙제들이 남아있다. 목조건축 전문가들과 글로벌리서치의 조사결과가 말해주는 목조주택 활성화를 위한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기둥-보,
2008년 목제품 가격 인상 불가피 유가·시장상황 등으로 뉴송·북미재 영향 클 듯“목재 자원무기화 정책으로 가격 인하 기대 어렵다” 2008년 국내 목재산업은 ‘가격 파동’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해 3/4분기부터 기미가 보이던 목재가격 인상은 산지로부터 시작돼 연말 들어 국내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그 인상폭 역시 작지 않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가격이 인상돼 조만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들을 하고 있지만 사실 국제 정세로 보면 목재가격이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해 이에 대한 업계의 대응책 강구는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관측된다. A 관계자는 “뉴질랜드를 예로 들면 높아진 생산비와 선적비를 산지 공급자가 부담하고 있었다. 10월 국내로 들여온 뉴송 원목의
2. 출혈경쟁 속 애타는 시공업체목조건축 착공동수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산업이 커져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업체 하나하나의 질적 성장과는 상관없이 전체의 양적 팽창만이 일어나고 있음은 목조건축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아닌 개별 기술자들이 단가를 낮추고 날림으로 지어 소비자를 우롱하고 시장을 흐리고 있다”며 격분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시공업체들의 피해가 컸다는 방증일 것이다. 전문가가 전문성을 흐린다A 시공업체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을 짓는데 목공기술자가 차지하는 것은 일부분이다. 건축물의 기초와 전기, 단열은 물론 건축물 전체를 관리하는 기사도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 목조건축 시공사들을 살펴보면 정상적인 조직을 갖춘 업체들은
국내유통 목조건축 주요자재 14선지난해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 목조건축시장은 두 배의 양적 성장을 기록했다. 착공동수가 4200동을 넘기고, 면적은 37만㎡에 이르는 등 완만한 성장을 보이던 목조건축 시장은 급성장했다. 전문가들은 “목조건축의 성장은 이제부터”라며, 대규모 단지의 등장과 공공건축물의 목구조 도입 등을 예로 들었다. 목조건축시장의 성장은 곧 자재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이 성장은 양적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 특집호의 설문조사 결과로 보더라도 현재 목조건축 시공업체들의 자재선택 기준은 ‘품질’과 ‘성능’이었다. 그러나 문제점 역시 품질로 나타났다. 또한 웰빙소비 트렌드의 등장으로 건축자재 시장에도 친환경이라는 것이 핵심 요소로 자리잡기도 했
목조건축산업 어디까지 왔나? ① 목조건축산업 지속성장 문제없나?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한국의 목조건축은 아직도 전체건축시장의 3%에도 못 미치는 작은 시장이다. 그러나 웰빙문화와 함께 불어 닥친 목조건축시장의 비약은 목재산업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안겨다 주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변화 등 모든 요인들은 목조건축이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여겨진다.이렇듯 과거와 달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목조건축산업은 과연 어디까지 와 있는 것일까? 급성장에 따르는 성장통은 없을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업계의 준비는 돼 있는 것일까? 842 : 4203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2000년 목조건축의 착공 동수는 842동, 2006년 착공
한국회사 태국서 2만호 수주 SIPTECH 최병규 대표…태국정부와 계약총공사비 2140억, 2층 소형주택 형태지난 해 우리나라의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4000동을 넘어서 업계는 한껏 고무된 적이 있다. 또 올해는 1만 동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국내 목조건축시장은 활성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다가설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목조건축업계는 최근 해외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한국의 기업인 최병규 대표가 운영하는 에스아이피테크(SIPTECH)사가 태국에서 목조주택 2만 호 건설을 수주 받았다는 소식이다. 이는 태국 역시 목조주택 시장이 전무하다 싶을 정도인데다, 2만 호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공을 맡은 것이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1990년대 초반 국내에서
목조건축 1만호 시대 도래2007 상반기 착공동수만 3455 동,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4월 한달 간 착공 754동, 허가 919동…“월 1000동 머지 않았다”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월별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3455동에 달해 이미 지난 해 연간 착공동수에 근접했음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134.87% 늘어난 수치이며, 착공면적 역시 30만3495㎡로 작년 동기간 13만9026㎡에 비해 118.3% 증가했다. 허가동수는 이보다 많은 142.66% 늘어난 4397동으로 지난해 1812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월별 착공 동수를
“건축, 무형을 유형으로 풀어내는 것”‘한국의 목조주택’이라 하면 우드유니버시티의 송재승 원장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지난 8년 간 1500명을 교육하면서 ‘교육’이라는 것보다는 ‘같이 해보자’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송 원장은 1998년 인하공전에서 ‘목조건축’이라는 과목을 개설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전문대학이라면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할 텐데, 목조건축이 바로 ‘그것’이 아니겠는가? 대학에서 목조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최초의 목조주택 단지 “1989년 맡게 된 호텔프로젝트에서 호텔 옆에 통나무 집을 짓겠다는 것이 있었다. 당시 국내에서는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직접 미국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통나무 집보다는 경골목구조에 눈이 가 우리나라에 도입해야겠다는
2006년 목조건축시장 두 배로 껑충 착공 동수 4203동, 전년대비 111% 증가착공 면적 36만5390㎡, 전년대비 78% 증가지역별 착공 동수 전북 365%·강원149% 증가지난해 국내 목조건축시장이 두 배의 양적 성장을 보였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목조건축물 허가 동수는 5654동으로 2005년에 비해 143% 증가했고, 허가 면적 역시 47만4209㎡으로 전년의 22만8626㎡에 비해 약 107% 증가했음을 보였다. 착공 동수의 경우 4203동으로 2005년에 비해 약 111% 증가했으며, 면적은 36만5390㎡로 약 78% 증가했다. 월별 변화추이를 보면 지난해 6월 허가 동수가 크게 증가한 뒤 12월에는 796동으로 지난해에 비해 254%의 증가치
목조건축 착공동수 작년 대비 1.6배 늘어 목조 착공동수 2005년 대비 64% 증가 예상목조 신축동수 2005년 대비 87% 증가 전망목조 착공면적 2005년 대비 48% 증가 전망2006년 한해 3천300동 착공 전망2006년 월평균 275동 착공 한 동 당 28평 추정 2년 이상의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본보는 ‘건설교통부 월간건축허가 현황’ 분석을 통해 2006년 추정치를 작성했다. 그 결과 2005년 대비 착공동수는 64% 증가하고 착공면적 또한 4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동수는 건교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87%나 증가할 전망으로 올해가 어느 때보다 목조건축물의 착공이 많은 해로 기록될 예정이다.
국내 목재산업의 전반적인 내수침체에도 불구, 국내 목조건축물의 착공면적은 지난 2002년 이후 2004년까지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건설교통부 건축기획팀 건교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국내 건축허가 및 착공통계표를 근거로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최근 4년간 누적된 국내 목조주택 착공현황과 착공 연면적 데이터를 산출한 결과 국내 목조주택의 착공동수는 2002년 1349개 동 2003년 1595개 동, 2004년 1942개 동, 2005년 1993개 동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그림1 참조)이와 달리 착공 연면적은 2002년 14만582㎡, 2003년 26만9294㎡, 2004년 32만8550㎡로 증가세를 보이다 2005년 20만4926㎡로
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2000년=100 기준)■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학교-아파트에도 사용 제한■ 목재가격 변동 사이클 변화■ 11월 원목 수입액 153,455천US$ ■ B&Q 한국시장 진출■ 은나노 기술, 특허출원 활발 ■ 국내 첫 산관학 건설자재 B2B e마켓 구축 ■ 국산나무로 합판 생산 ■ 한국-캐나다 FTA 협상 내년 상반기 개시 원목•제재목■ 뉴질랜드,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 ■ 1월중 뉴송 수입가격 3$ 재인상■ 소송 재고 감소하였지만 공급은 원할 ■ 햄록 수입가격 재인상■ 남양재 산지가격 우기로인해 소폭 상승 보드류■ 연말 재고부담으로 가격 인상 안
12월 목재동향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2000년=100 기준)■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학교-아파트에도 사용 제한■ 목재가격 변동 사이클 변화■ 11월 원목 수입액 153,455천US$ ■ B&Q 한국시장 진출■ 은나노 기술, 특허출원 활발 ■ 국내 첫 산관학 건설자재 B2B e마켓 구축 ■ 국산나무로 합판 생산 ■ 한국-캐나다 FTA 협상 내년 상반기 개시 원목•제재목■ 뉴질랜드,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 ■ 1월중 뉴송 수입가격 3$ 재인상■ 소송 재고 감소하였지만 공급은 원할 ■ 햄록 수입가격 재인상■ 남양재 산지가격 우기로인해 소폭 상승 보드류■ 연말 재고부담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