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강풍이 산불 요인산불 진화 중 헬기 인명 사고 발생지난 6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불탄 임야만 143㏊로 축구장 면적(0.73㏊) 190개 가량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또한 민가 33채를 태우고 불을 피하려던 여성 한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불은 다음 날인 7일 오전 10시 40분쯤 진화됐다.아울러 산불 진화 도중 지난 8일 헬기사고로 조병준 조종사가 순직해 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이에 산림청은 故조병준 정비사의 장례를 5월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렀고 신원섭 산림청장은 영결식에 이어 안장식에 참여해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눴다.한편, 모 매체에서는 이번 산불에 대한 원인으로 벌채 뒤 산에 쌓아 둔
지난 16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이하 목재조합)이 친환경 인증과 관련해 조달에 참여하는 플로어링 보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 목재조합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팀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플로어링 보드 친환경 인증과 관련해 기술원 인증팀과 회의를 진행한 결과 서로 간 의견차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조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산림관림협회(FSC) 인증교육과 새로이 요구되는 산림경영인증(FM)과 관련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팀이 참석한 가운데 양쪽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김병진 이사장은 본 간담회 개최에 앞서 “플로어링 보
위시스(대표 나승대)가 루터와 트리머 비트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루터&트리머 비트는 한 개의 비트만 사용하지 않으므로 초급과 취미, 전문 및 프로 비트 세트를 구성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세트를 쉽게 고를 수 있으며 세트 구매 시 케이스는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루터 관련 상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위시스는 그동안 루터비트에 대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그 종착역이 바로 브랜드 '아덴'이다.하나의 브랜드를 런칭 하기 위해 최소 3개월 이상의 테스트를 거치며 테스트 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다. 각자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더욱 정밀하게 문제점 파악이 가능하며, 아덴 브랜드에 대한 위시스社의 높은 자부심으로 위시스를 이용하는 고
섬세한 음영이 돋보이는 바리크레이트목조주택 내·외장재 전문기업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조폴린사라)가 선보이고 있는 ‘코노시마(KONOSHIMA) 방화(防火) 세라믹 사이딩’의 새로운 모델 ‘바리크레이트’가 출시됐다,최근 목조주택 외장재로 각광받고 있는 코노시마 방화 세라믹 사이딩은 자연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음영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한국 및 일본의 목조주택 외장재 트렌드 유행을 이끌어가고 있다.이에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고객들의 마음을 한층 강하게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모델 ‘바리크레이트’를 선보인다. 바리크레이트는 중후한 느낌의 타일을 모티브로 음영의 아름다움을 추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색상은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밀키 화이트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 색
미국 등 선진국에 보편화루버셔터(대표 예승수)가 커튼의 웰빙, 천연원목 소재로 만들어진 일명 원목 커튼 ‘루버셔터’를 선보이고 있다.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이미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보편화 된 제품으로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처럼 사용하는 고품격 목재창호 마감재다. 이미 지난달 개최됐던 MBC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인바 있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루버셔터는 상하좌우로 채광조절 및 통풍방향을 자유롭게 조절가능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제작된 상품이라 친환경적이며 뛰어난 단열효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개폐 방식 또한 폴딩, 슬라이딩, 여닫이로 다양하다.아울러 일반 패브릭 커튼에 비해 먼지나 진드기가 생기지 않아 위생적이며 자녀의 아토피 걱정도 한층 덜 수 있는 건강한 제
2020년까지 100억 톤 수출 목표베트남은 현재 목재, 목공제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당국 세관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해 17억8,000만톤(약 2,033억엔)을 달성했다. 농림 분야에서는 최대 수출품목이다. 품질향상으로 인한 베트남 목재, 목재제품에 대한 세계 각국의 수요가 높아지게 된 것이 그 원인이다.1월부터 3월까지, 목공제품의 나라별 수출량은 상위의 미국이 전년 동기대비 17.6% 증가해 5억 9,600만 톤으로 급성장했다. 이어 일본이 6.6% 증가한 2억 5,600만 톤이다. 2015년 말에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한국은 16.6% 증가한 1억 4,384만 톤을 기록했다.베트남 목재업계 단체인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 인증 획득삼화페인트공업(대표 오진수, 김장연)의 건축용 수성페인트 대표주자인 ‘아이생각’이 2017년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1위’ 인증을 획득했다.출시 이후 친환경 페인트의 대명사가 된 아이생각은 삼화페인트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다. 제품 이름 그대로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친환경 수성 페인트답게 크롬,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환경부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삼화페인트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의 수요와 환경에 대응하며 제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왔다. 아이생각은 목적에 맞춰 크게 5개 카테고리, 24가지 제품이 있다. 실내 공기질까지 고려한 ‘아이생각 수성 내부’, 내후성이 강한 ‘아이생각 수성 외부’,
경기 광주 초월읍으로 사옥 확장 이전대일우드(구 모쿠, 대표 최기주)가 기존 부지에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530으로 확장 및 이전했다.DIY 공방자재, 목조주택 자재,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합판, MDF, 각재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거래처를 보유 중에 있는 우수한 회사다.이홍원 부장은 “확장한 회사는 작년 가을에 준공이 끝났지만 여러 가지 일로 회사일이 바빠 홍보와 영업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은 상태”라고 말했다.부지는 3,966.9㎡(약 1,200평)이며 부지 안에는 대일우드의 사무실과 창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새로 건축한 창고의 규모는 1,983.4㎡(약 600평)이다.
“코르크 바닥재, 공공시설에 적합”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가 국내 친환경 포장 전문업체인 에이로드(A-road)와 손잡고 기존 고무 소재 바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개발했다.신규 바닥재 솔루션은 우수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바스프의 고탄성 바닥 포장용 접착제와 에이로드의 친환경 코르크칩을 혼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신규 바닥재는 기존의 고무 소재 바닥재 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특히 어린이 놀이터, 학교 운동장, 산책로, 보도 등 각종 공공시설에 적합하다.에이로드의 소재철 대표는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바스프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바닥재 솔루션을 함께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바닥재 솔루션을 앞으로도
■부산 제재목 고시 설명회일시: 5월 25일장소: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 회의실참여 대상: 업계 관계자■한국목재재활용협회 한마음행사 개최일시: 5월 27일장소: 옥천종합운동장■한국목조건축협회 하계 워크샵일시: 6월 2일(금) 10:00~17:00장소: 힐스테이트갤러리 대극장워크샵 주제: 목재를 이용한 공공건축물의 발전방향참여 대상: 회원사 및 일반인■제5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 개최일정: 2017년 5월 26일시간: 09:00~18:00장소: 수원시청 대회의실(2층)■산림탄소상쇄사업 모니터링·검증 인력 교육생 모집일정: 6월 15~17일장소: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신청 일자: ~6월 10일신청 방법: 신청서
신원섭 청장, 故조병준 정비사 영결식 참석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10일 오전 강원도 산불화재 진화 중 안타깝게 순직한 故조병준 산림항공 검사관의 영결식에 참석했다.신 청장은 안장식이 진행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헌화를 진행했다. 김용하 차장, 중앙산불방지대책 본부 방문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4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영상회의를 통해 산불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각 기관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형 회장, 산림조합 55주년 기념식 개최산림조합이 지난 5월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산림조합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7 경남 건축 인테리어, 세코(CECO)에서 전시회 개최 메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7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창원 세코(CECO)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80개 업체 20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건물 내, 외장재와 바닥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조경재와 정원용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2017 메가쇼 라이프스타일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메가쇼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일정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
기자는 지난 11일 인천 서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 제재목 고시 설명회에 참석했다. 제재목 부분이 가장 마지막으로 고시가 만들어진 만큼 이 날 참여한 제재목 업체 관계자들은 산림청 및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업체에게 있어 제재목 고시에서 불합리한 점은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고 자신들의 의문점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길 바랬을 것이다.그러나 이날 있었던 제재목 고시 설명회는 그저 말 그대로 제재목 고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만을 했을 뿐 업체가 원하는 ‘답’은 들을 수 없었다. 제품 품질검사 방법은 제한적인데 업체마다 생산하는 제품이 각기 달라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모든 질문에 답하기에는 시간은 부족했다.그리
▶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묘한 인연으로 시작된 만남은 오래지 않아 하나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분리돼 있되, 그렇다고 마냥 막혀있지만은 않은 공간은 서로에게 일정거리 이상의 여유와 존중을 주되 끊어지지 않는 믿음과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한다. 작은 마당에 나눔의 공간과 전통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 여운재(餘韻齋)를 지금 만나보자. 묘한 인연으로 엮인 시작여운재는 단독주택을 희망하는 50대 부부의 집이다. 노바건축의 강승희 소장은 처음 연락을 받고 땅을 함께 보러 갔다. 양평의 어느 작은 마을인데 한 채 두 채 짓고 있는 곳이었다.전문가의 손에 의해 마스터플랜으로 지어지는 것이 아님을 금방 알 수 있었고 전체가 지어졌을 때 마을 전체의 느낌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분양 금
삼익산업, 루나우드 사이딩최근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익산업이 북유럽의 레드파인에 열과 스팀으로만 처리한 ‘루나우드(LUNAWOOD)’를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열처리 과정을 통해 뛰어난 단열성을 가지게 된 루나우드는 실내 인테리어 자재와 외부 사이딩 자재로 큰 장점을 갖는 것은 물론 사우나와 수영장 같은 일반 목재 사용이 어려운 장소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자재이다. 아울러 이번에 애쉬 수종의 루나우드가 새롭게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삼익산업: 1588-3648) 태원목재, SYP 탄화목 사이딩태원목재가 서던옐로우파인(Southern yellow pine, 이하 SYP)을 이용한 탄화목을 선보이고 있다.SYP 탄
국민대는 건축학과 이연호 학생이 ‘꽃, 한 모금의 시간’ 작품으로 한솔문화재단 ‘뮤지엄SAN’이 주관하는 ‘Museum SAN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뮤지엄SAN을 대표하는 Pop-UP 뮤지엄으로 세워지게 된다.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종이를 단순히 구축재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한편의 시’가 되도록 서정성을 자극하도록 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아직 학부생인 제가 설계한 건축물이 세계인이 함께할 평창 올림픽에 세워진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8월말까지 석면건축물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면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된 50㎡ 이상인 석면건축물로 나타난 20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석면조사 결과 기록보존 여부와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지정, 신고(변경신고)여부,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석면건축자재의 손상 유무 등 조사 및 조치 여부 등이다.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은 석면건축물의 손상 상태, 석면 비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석면건축물 관리대장을 작성 후 보관해야 한다.
부동산 규제의 여파로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하지만 규제가 강화되기 전 건립이 추진된 건물들이 최근 속속 준공되면서 1분기 준공 면적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었다.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3천875만5천㎡로 작년 동기보다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수도권은 6.1% 감소한 1천713만5천㎡, 지방은 2.4% 줄어든 2천162만㎡로 수도권의 인허가 면적 감소폭이 컸다.착공 면적은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2천879만3천㎡, 동수는 1.1% 감소한 4만7천167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천324만7천㎡, 지방 1천554만6천㎡이다.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이 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선정됐다.(주)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은 최근 오봉석 회장이 미국 AIA(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이하 미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Honorary Fellows of AIA’(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AIA Conference on Architecture 2017 수여식’에서 메달 및 배지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미국건축가협회 명예회원(Honorary FAIA)은 미국 건축가협회에서 타국의 건축가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상으로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개인 공로 및 건축과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인정, 수여하고 있다.올 35주년을 맞
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 인근 공사현장을 돌며 3,9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A씨(51)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 A씨가 절취한 건축자재를 사들인 B씨(61)를 장물취득 알선죄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10시께 충주시의 한 도로 공사현장에 몰래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유로폼을 훔치는 등 2013년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충주 일대 공사현장을 돌며 20회에 걸쳐 3,9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쳐 처분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범행대상 공사현장을 사전답사하고 도주로까지 파악한 뒤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