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충남도지회(지회장최기우)는 지난 12월 11일,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산림조합 대전청사에 국산목재체험학습장을 개설했다. 이날 열린 ‘국산목재 DIY체험교실’ 대전시 대덕구내 인근 아파트 주부 15명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국산 낙엽송 판재와 루바를 이용했으며, 각 가정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원목선반을 만들어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관리과 권혁봉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서 주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산목재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됐다”고 전했다. 충남지회는 앞으로 국산목재 DIY체험교실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제일종합공구백화점(대표 이환일) 툴스토리가 16온스 스틸망치와 14인치 파괴 햄머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6월 좋은 반응으로 22온스 스틸 망치와 18인치 파괴망치를 출시를 했지만, 동양인의 맞지 않는 사이즈와 무게의 단점이 지적돼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16온스 스틸망치는 14인치 풀스틸 망치이며, I빔 샤프트로 믿을 수 없는 세기를 지향 한다. 이어 헤드위에 자석이 달린 일반망치와 달리 밑에 피스자석이 있어 안전성을 고려했다. Under neath 기술(특허 출원중) ANNIHILATORAN 14망치는 일명 파괴햄머로 주로 건물 철거시 사용된다. 또한 망치, 빠루 일반적인 햄머기능과 도끼, 렌치, 스트리퍼 등 여러 기능을 접목시킨 멀티 툴이다. 이환일 대표
지난 10월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툴스토리가 지난 12월 21일 2층 매장 한켠에 무료 체험 소공방을 마련했다. 이는 공구와 나무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목공에 대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기 위함이다. 목재를 이용한 개성있는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으며, 초· 중·고급으로 나눠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수칙 공구의 사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나이 불문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툴스토리 이환일 대표는 “가능한 소공방을 매주 오픈 할 예정”이며 “시작은 미비하지만 모두 즐기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공기계 전문 ‘LEIGH Korea’ 내년 1월 오픈 고가의 명품공구수입·확실한A/S로 차별화 시도 목공기술의 꽃이 짜임 맞춤 이라고 한다면 아마 이를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짜임 맞춤은 만들기도 어렵지만 워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나무를 틀에다 끼워 라우터로 깎는 지그들이 개발 됐다. 이에 내년 1월, 명품 지그를 만드는 캐나다 LEIGH사의 한국지사 ‘LEIGH Korea(리코 리아, 대표 맹하영)’가 오픈할 예정이다. ‘LEIGH Korea’는 LEIGH사의 제품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최상급 목공기계 및 수공구 수입 유통업체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LEIGH Korea에서 수입하는 목공기계들은 아주 고가의 명품공구들이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돌리는 건 나의 인생 목선반의 대가 ‘양병용 작가’를 만나다 손작업에만 의지하던 목공예가 과학기술의 진전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전통기법과 현대감각을 조화시켜 더욱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목선반의 대가 ‘양병용 작가’. 오늘도 명장의 작업실에서는 목선반을 돌리는 소리가 이어진다.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없이 해온 일이지만 한시도 긴장을 늦춰 본 적이 없다는 그를 본지에서 만나봤다. -목공예를 시작한 계기와 현재 활동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주 특별한 재능은 아니었지만 남보다 관찰력이 좋았던 것 같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학창시절 미술과목 중 정밀묘사 수업시간이 항상 즐거웠다. 그 관찰력은 디자인을 하는데
인 터 뷰 쿠미키 전문가 ‘오구로 사부로’씨 “쿠미키는 상상력 길러주는 장난감이죠” 지난 11일 개최된 우드락페스티벌에 일본목공단이 방문 했다. 이 날 일본목공단의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 있었던 것은 바로 쿠미키! 국내 목공문화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아이템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쿠미키 분야에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구로 사부로씨가 방문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 ‘쿠미키’란 무엇인가요? 쿠미키란 형태와 형태를 조립해서 만드는 장난감이다. 쿠미키는 실톱을 사용해 제작되어지는데, 정사각형의 나무 조각을 디자인된 도안에 따라 실톱으로잘라 2~3개의 장난감 조각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서로 결합이 되는 구조로서, 다양한 형태를 연출시키며 놀수 있는 장난감이 된다.
우드돌과 함께 크는 DIY 스카시인형에 페인팅을 통해 표정과 색을 추가하고, 옷을 만들어 입히면 우드돌이 완성된다. 컨츄리우드(대표이문선)가 만드는 우드돌은 컨츄리 인형과 톨페인팅작업이 합쳐져 완성되는 것으로 특히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아이템. 최근 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 가입한 컨츄리우드는 우드돌을 비롯한 생활속 각종 DIY소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현재 우드돌산업은 붐의 형태로 확장되고있으며, 컨츄리우드 역시 잇따라 체인점을 오픈하며 성장하고 있다. 전체 DIY시장에서 보면 컨츄리우드는 제품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추가하는 단계에 위치해있다. DIY공방이원목가구를 제작하고, 페인트 회사가 그 위에 친환경페인트를 칠한다면, 컨츄리우드는 그 위에 귀여 운 컨츄리인형을 얹고, 예쁜
전국 유통망 통한 공급가능성 구축해DIY공방제품이 최종소비자와 더욱 쉽게 만나는 길이 열렸다. 전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알파문구에서 DIY KIT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 지난 27일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알파문구를 통해 협회 회원 공방 및 업체 회원사 제품의 판매를 촉진시킬 수있게 됐다”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공방 및 회원사는 목재를 이용한 생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모형, 악세사리, 고가구 등의 제품을 알파문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제 품들은 최종 소비자가 조립·완성할 수 있는 반제품형식을 갖추면된다. 이번일은 알파문구측에서 각종 전시회를 통해 DIY가 일반인들의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음을 인식하고 협회를 통해 판매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08 DIY 가구 공방을 위한 워크숍
목공에서 비즈니스 교육까지…공방창업 위한 실질적 강습헤펠레 코리아의 17번째 목공학교가 개강한다. 오는 7일부터 8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는 수강자들은 목공학교를 통해 기본적인 목공교육을 받게되며, 교육을 끝내면 이후 목공방을 창업하게 된다. 교육은 공방과 목재에 대한 기초이론에서부터 테이블, 서랍장, 옷장 등을 만드는 실습, 공방창업을 위한 매뉴얼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헤펠레의 임재진 차장은 “목공학교는 정확히 말하자면 ‘목공방창업학교’다. 목공방창업을위해 수강하고자 하는 신청자들은 심도있는 창업상담을 통해 선정된다”며, “8주는 분명 목공기술을 전부 배울 수 있는 기간은 아니지만 초기 창업의 준비기간으로는 가장 합리적이다. 목공학교를 통해 첫 1~2년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집중
마루목(대표 정태선)이 ‘매난국죽 서재박스’와 ‘나비장식장’을 출시했다. 지난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펀박람회에서 DIY체험작품으로 선보이며 시장에 데뷔한 마루목의 신제품들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반제품을 완성시켜 총 7가지 색상 중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칠해 가져갈 수 있게한 나비장식장은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 마루목의 정태선 대표는 나비장식장을 특히 DIY목공방에서 취급하기 매우 좋은 반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공방에서 나비장식장 반제품을 취급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공 방에서는 약 40%의 마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경쟁력을 전했다. 또한 공방의 디자인 제안과 마루목의 생산력등 서로 간의 협조가 잘 이뤄진다면 더욱 큰 효과를
펀앤하비가 다양한 마감기법을 한 눈에 선사하는 ‘펀앤하비 트렌드&컬렉션’을 선보인다. 펀앤하비는 최근 광주에 위치한 본사매장에 다양한 자사 제품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단번에 어필하는 컬렉션을 벽면에 설치,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도료는 특성 상 제품의 겉만 보고는 성능을 확인할 수 없다. 특히 어떤 재료에 어떤 방법을 거쳐 사용됐느냐에 따라 완제품에 적용되는 느낌이 천차만별이다. 이에 펀앤하비는 30×50cm의 목재샘플들을 전시해 그 효과들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 기존의 샘플들이 너무 작아 전체적인 느낌을 파악하기 어렵고, 국한된 설명에 그쳤다면, 펀앤하비의 컬렉션은 마감의 완성도를 높여 복합적인 설명과 함께 쉬운 이해를 돕는다. 특히 결이 큰 활엽수의 경우 작은 판넬 샘플로는확인할 수 없었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