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원목수출세율 내년에도 25% 러시아 정부는 지난 10월 25일, 핀란드와의 정기협의에서 1년간 연장되고있는 침엽수 원목수출세를 1년 더 연장할 것을 표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연내까지 정식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그간 원목 수출세율에 대해 해외로부터의 세율인하요망은 당연하지만 정부부내에서도 높은 수출세율에 이의를 제기하는 견해도 있었다. 특히 1년 보류해온 침엽수원목수출세율을 25%로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가 많았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2009년 11월 16일 제 236호]
미얀마 목제품, 품질에 ‘올레~’미얀마 목제품의 인기가 날로 급상승중이다. 미얀마 목재 전문 업체로 알려진 강산우드컴은 최근 미얀마 구진, 티크, 사가와가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구진은 정기적인 공급선을 구축해 트레일러 특장차용 플로링을 국내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제품에 비해 품질이 좋아 인기가 많다. 강산 측은“구진은 월300㎥을 수입하고 있으며, 특장차용만이 아니라 원목 상태로도 공급받길 하는 업체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효자 상품인 구진 외에도 강산은 티크와 사가와에 대한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강산이 공급하는 미얀마 티크는 거의 전 등급의 제품을 원목 상태로 공급하고 있으며, 요트 및 고급 선박용으로 상당한 관심을
S D상사, GS홈쇼핑 공동개발 원목가구 출시다양한 패턴의 목재가공기술을 선보인 SD상사가 본격적인 가구시장 공략에 나섰다.SD상사는 GS홈쇼핑과 원목 가구공동 개발에 착수, 인터넷판매에 돌입했다. 기존 가구 업체와의 차이점이라면, 현재 유통중인 완성품의 납품이 아닌 소재 및 디자인, 품질관리등 제품 완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GS홈쇼핑과 상호협의에 따라 탄생된 제품이라는 점이 SD상사측의 설명이다.또한 사용 소재의 차별화도 눈 여겨 볼만 하다. SD상사는 당사의 경쟁력 있는 소재 공급 능력과 GS홈쇼핑의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충분한 가격적 경쟁력을 유지하며, 일반주니어 원목 가구 등에서사용이 어려웠던 소재를 사용 했다고 밝혔다.이에 SD상사 김한섭과장은 “침대바닥깔판
- 각 부서 책임자에게 최대한 재량권 부여 -동명목재 강석진 회장은 모든 물건들이 수평, 직각으로 일률적으로 정돈되어 있는 것을좋아했다. 예를들면, 창문을 열어 놓아도언제나 일 률적으로 열도록했다. 오른쪽에 있는창문은 왼쪽으로 열도록 하고, 왼쪽에 있는 창문은오른쪽으로 열도록했다. 멀리서 건물을봤을 때 창문의 질서가 있어 보이도록 한 것이다. 책상위의 정리정돈도 항상 일정토록 했다.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책상 끝에 탁상 캘린더를 놓도록하고, 그 앞에 잉크스탠드와 인주를 나란히 놓도록해 책상위 물건들의 위치가 항상 일정하게 했다. 공장에서 부두까지 트레일러로 합판을 실어 운반할 때도 포장박스에 있는 글자가 바르게 싣도록 지시했으며, 박스를 차량에 묶는방식도 통일되게했다. 용당동의 현대식 합
목재 펠릿 왜 공격의대상인가 ‘저탄소 녹색성장’국가에너지정책의 한부분인 목재펠릿 사업에 대해 말이 많다. 국감장에서도 뜨거운 감자 취급받았다. 이 논란의 핵심을 파헤쳐보자. 첫째, 40만원짜리 숲가꾸기 부산물을 3만원에 공급한다는 논리는 사실인가? 둘째, 숲가꾸기 부산물을 보드원료로 공급하는 것이 펠릿에 공급하는것 보다 우선인가? 첫 번째 논란은 마치 도로공사에서 나온 흙을 도로공사 비용으로 나누어 흙 값을 산출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므로 일고의 가치가없다. 두번째 논란은 숲가꾸기 부산물 자체는펄프, 보드나 펠릿 어디에 사용해도 원가는 같으므로 차이가 없다. 특히숲가꾸기 산물은 보드 원료나 펄프 원료로 사용키에는수집 장소별 집하량에 대한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보드회사에서는 주로 주벌을 통해
국내외 판상재·특수목 ▣ 미얀마산 원목시황•핑카도원목- 등급규정바꿔미얀마정부의 팀버엔터프라이즈(MTE)는핑카도 원목의 새로운 등급 가이드 라인을 지난 9월18일발표했다. 이제까지는핑카도 원목의 등급을 수출용 (Export Quality)와 내수용(Export Rejection)으로만 나누었으나, 이제는1등급(1st Quality),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Assorted Quality)와 내수용(Export Rejection)으로 나누겠다는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규정이 잘 적응 될지는의문시 되고있다. 현재 몬순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원목들이 벌채되서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이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은 종전규정으로거래되고있다.•티크 가격 - 내림세
국내외 원목·제재목▣ P N G산 원목 시황•산지가격- 오랜만에 주춤 P N G산 원목 산지가격이 이달 들어서는주춤하고 있다. 중국이 많이 가져가고 있는 칼로필럼이 약 5$정도 오른것 외에는부켈라, 펜실시다, 타운 등은 지난 달과 같은 가격에 머물러 있다. 특이한 것은 LG(Local grade)와 M i x (기타수종) 가격은오히려 내려서 오퍼되고 있다. 지난달106$ 까지 했었으나 이달에는 100$/㎥(FOB)에오퍼가나오고있다.•1 2월부터 - 내림세 탈 듯P N G산 원목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당 45$이나 올랐다. 너무 가파르게 인상된 것이다. 지난7월에5$ 인상됐고, 8월에는20$, 9월에도 20$, 세 차례 인상된 것이 지난 6월 가격에비해 45$이나 오른것이다. 이달들어
전국에 16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DIY공방 ‘내디내만’이 지난 9월 17일 서울 목동에 등나무점 공방을 오픈했다. 35평 규모로 DIY가구 만들기 동호회 활동 및 천연페인트와 원목을 이용한 친환경 가구를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또 한 톨페인팅 교육도 마련했다. 등나무점 박문식 실장은 “10년간 목수일을 해왔다. 그러나 목수라는 직업이 항상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점이 많았다”며 “지금까지 해온 일과 나무에 대한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심한 끝에 DIY 가구 제작 에눈을 돌리게 됐고, 이번에 기회가 돼 공방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DIY 체험과 취미반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국내 목재산업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을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로지 목재 외길을 걷는 기업으로서 40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온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는 목재포장재에서부터 원목, 제재, 건조, 가공, 방부,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4개의 자회사를 통해 목재산업의 모든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이경호 대표는 “다각화를 통해 사업을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부서간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영림목재를 소개했다. 현재 영림목재는 명품서재가구 생산업체인 이라이브러리와 집성, 악기재, 몰딩을 생산하는 대응, 원목, 제재, 가공의 현경목재, 파렛트, 목상자를 생산하는 장연물류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영림은 진화한다 영림목재의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산업화된 셀랑고르州의 주정부는 주 전체 지역으로부터 벌채에 대한 허가를 모두 금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지난 7월 주전체지역에서 실시되는 벌채를 즉각적인 금지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망그로브산림에서의 벌채는 올 연말까지는 가능하다. 말레이시아연방법은 토지와 천연자원은 주 정부의 관할아래의 문제라고 명시하고 있어, 원목벌채권은 재발행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금지조치는 사유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은 천연열대림에서의 벌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20년까지 100만ha의 산림을 조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라왁주 산림부는 “사라왁 주가 벌채되어 헐벗은 지역 35만ha에 아카시아와 고무나무 등 속성수를 심어 조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4/4분기를 맞은 아프리카 지역의 시장상황은 아직까지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아시아와의 무역에서는 여전히 서아프리카의 수출이 지배적이며, 매우 경쟁력있는 가격에도 중동과 북아프리카로의 제재목 수출은 정체된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구매자는 여전히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하지만, 가격협상에 대해서는 구매자들의 경쟁력있는 가격요구로 인해 상당히 터프한 상황이다. 아조베(Azobe) 원목은 유럽의 구매가 침체 된 탓에 대부분 중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유럽의 구매자들은 보통 인증목재에 대한 구매를 희망하고 있으며, 찾기 힘들고 수출업자들이 관심을 덜 갖고 있는 수종을 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의 제재목 수요는 매우저조하고, 이같은 상황은 지난 몇 달간
S D상사,, GS홈쇼핑공동개발원목가구출시다양한패턴의목재가공기술을선보인 S D상사가 본격적인 가구시장 공략에나섰다. SD상사는 G S홈쇼핑과원목 가구 공동개발에착수, 인터넷 판매에돌입했다. 기존 가구 업체와의 차이점이라면, 현재 유통중인 완성품의납품이 아닌 소재 및 디자인, 품질관리등 제품 완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GS 홈쇼핑과 상호협의에 따라 탄생된 제품이라는 점이 SD상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사용 소재의 차별화도 눈 여겨 볼만 하다. SD상사는 당사의 경쟁력 있는 소재 공급 능력과 GS홈쇼핑의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충분한 가격적 경쟁력을 유지하며, 일반 주니어 원목 가구 등에서사용이 어려웠던 소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에SD상사 김한섭 과장은“침대 바닥 깔판의경우기존 15㎜또는 12
1) 전 화 번 호 : 010-9287-8837. 070-8658-1460 2) 지 역 : 경북 봉화군 법전면 일대 3) 수 종 : 소나무 4) 거 래 수 량 : 1,700㎥ 5) 등 급 : 1등급 6) 구 분 : 국산 7) 용 도 : 일반용재 ( 기둥, 대들보용 ) 8) 평 균 경 급 : 흉고 35 - 60Cm 9) 평 균 재 장 : 2,000 - 3,000Cm 10) 희 망 가 격 : 상담 11) 거래 희망 일자 : 2009-10월부터 2010-02월까지 12) 거래 형태 : 입목 형태, 원목 형태 모두 가능함 [ 특 징 ] 전문가 ( 재제소 사장님, 문화재청 등록 대목수, 산림 조합 관계자)의 현지 답사와 자문을 받은 바, 경북 지역의 대표목인
러시아원목 인천입고안내 직경 말구 40센티-70센티길이 4미터등급:1등급무절용?G 3등급 유절용수량: 15만재 보관위치;인천 원창동 원일보세창고입고통관:09년 11월 6일 통관완료 상담문의 송은재 011-336-4887 (주0에스와이팀버 아래 실물사진입니다
2009년 10월16일 234호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국내외 판상재·특수목 캐나다산 제재목 시황•세계적인 수요감소2008년 9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임산물의 수요가 크게감소했다. 이러한 수요감소는 2009년에 들어서도 한 층 가속화돼 오늘날까지 수요감소와 가격저조가 계속되고 있다. 원목뿐아니라, 제재목, OSB, MDF 등 목제품 전반에 걸쳐 세계적인, 동시 다 발적인 저조현상은 캐나다의 대형 임산업체들의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침엽수제재목 수요의 급격한 감소 주요원인은 미국, 일본, 유럽등의신설주택착공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산지가격 - 약간 내림세캐나다 침엽수 제재목가격이 5주연속 내림세를 타고 있다.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
국내외 원목·제재목 ○뉴질랜드산 원목 시황•10월 가격 - 보합세로 진정국면뉴질랜드산원목(일명뉴송)의 수출가격이 오래간만에 진정국면으로 들어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TPT社, 레이오니아社공히 10월 가격을 9월과 같은 가격인 111$/㎥(CNF 인천)에 오퍼 내고 있다. 중국의 수입량이 다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상하이 포트에 약 2달분의 뉴송재고가 쌓여있는 반면에 중국의 각 수입항 마다 뉴송 재고가 많이 쌓여 있다고 한다.•뉴질랜드 환율 - 13.50달러미국 달러화의 약세는 뉴질랜드 달러 환율을 13달러 50센트(10월 8일 현재)로 끌어 올렸다. 뉴질랜드 쉬퍼들은 수출을 해도 재미가 없는 국면이다. CNF로 111$를 받아도 선박운임 45$를 제하고 나면, F
인니, 2년간 Rattan 원목 수출 금지인도네시아는 지난 8월11일 상업장관령으로 Rattan (등나무) 원목의 수출금지를 공포했다. 중국이나 베트남으로의 원료유출을 억제함으로써 국내Rattan산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Rattan은 주로 가구부재등에 사용된다. 수출금지 물건은 직경 4~16㎜의 Rattan 원목 이다. 퇴색되었거나 표백한것은 계속 연간 3만5000톤의 수출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10월부터 2년간 수출을 금지할 것이며 과거에 수출금지 조치를 단행했지만 4년전에 해지 됐다고 한다. 출처: 일본목재신문2009년 10월16일 234호
중국, 목재류 수입량 점증세중국 칭다오성 세관에 의하면, 2009년 7월까지 산동항으로 유입되는 원목은 132만㎥로그액으로는 1억3천만USD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산지는 뉴질랜드와 러시아, 호주, 미국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국가에서 수입되는 원목의 양은 어림잡아 90%에 이르며, 뉴질랜드로부터의 수입은 75만7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의 물량 증가를 보였다. 또한 이는 산동항구처리량의 58 %에 이르는것 이다. 이 지역 전문가들은 수입 증가의 원인에 대해“국제 시장에서의 원목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며, 현지의 경기 부흥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현지에서 원목은 수량과 수종을 막론하고 수요가 매우 강한 상태이며, 목재의 수요는 주요 기
러, 원목 수출세 80% 재차 연기 검토러시아정부는 2010년 실시 예정이었던 침엽수원목수출세율 80% 적용을 적어도 1년 정도 보류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한업체에 의하면 10월에는 문서화할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는 2010년 6월을 목표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계획이며, 고관세 실시는 서서히 추진될 것 이라는 견해도 있다. 러시아의 침엽수 원목 수출세율은 내년에도 25%로 유지돼 80% 실시가 보류될 가능성이 높다. 푸틴 수상은 2008년 11월에 핀란드 반하넨 수상과의 회담을 거쳐 12월에 2009년 1월부터의 80%(최저가격 EUR50/㎥) 실시를 1년 연장하기로 했지만 1년이 더 연기될 전망이다. 리만 쇼크 이후 러시아는 처음부터 주변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