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2층)에서 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산림인증제도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한·중·일 산림인증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한국산림인증제도의 본 사업 시행에 앞서 국제 동향 파악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산을 위해 한·중·일 3국간 산림인증제도의 시행 경험을 공유·협력하는 자리였다.한·중·일 산림인증 워크숍에는 중국 산림인증사무국(Wang Wei사무국장, Li Yifeng팀장), 일본 대표 녹색순환 산림인증회사무국(Shigeru Takahara팀장), PEFC Asia Promotions(Makiko Horio
최근 사회적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 요리와 관련된 콘텐츠가 많았다면 올해는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산림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목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목재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목재산업계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매우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목재의 우수성을 소비자, 즉 우리의 고객에게 쉽게 알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목재 전문가들은 목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을 해왔는가? 막연히 ‘목재는 좋은 것이다!’ 또는 ‘이런 것 정도는 모두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제품에 대해 신기술(NET) 지정 접수를 한다고 한다. 산업체들의 기술 개발 능력을 높이고 기술의 우수성을 기관이 입증해 사업화하고 판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회사들이 본인들이 취급하는 제품들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요즘같은 경우는 너도나도 같은 제품으로 가격 경쟁만 하기 일쑤다. 심지어는 치수를 줄여 파는 일도 있었다. 품질 경쟁은 뒷전이고 단가 경쟁에만 매달리다 보니 모두 제살 깎아먹기만 하는 형국이다. 국내 목재산업이 과열 경쟁의 늪에 빠져들고 수익성은 계속 곤두박질 친다. 이는 목재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소비자는 목재에 대해 관심이 높고 더욱이 친환경 목재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 최근 건설붐이 일어나면서 건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6월 20일(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6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수한 목재제품을 생산하고 수출을 하고자 하는 많은 중소업체들이 관련 부처에 대한 이해 부족, 수출절차의 생소함 및 해외 시장개척 역량부족으로 쉽게 다가서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분야는 국내에서 목재를 가공해 생산되는 제품으로 목재류 수출코드(HSK 코드)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 목재제품을 모집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산림청장상, 1품목), 금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1품목), 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 2품목)을 선정해 상
‘201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개최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고,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과 캐나다 우드가 후원한다.행사는 계획부문과 준공 부문으로 시상된다. 계획부문은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목재의 재료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미발표 창작물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1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준공부문은 2016년 8월 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과 혼성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의 분야에 한해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6일(목), 서울역 삼경C&M 교육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사례 공유 및 탄소배출권 관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7회 목재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7회 감축연구회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목재업종 관리업체의 배출권거래제 대응능력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치마크 계수 관련 연구 동향 △탄소배출권 매매 및 관리방안 △배출권거래제 조기감축실적 인정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3년 목표관리제부터 총 6회에 걸쳐 개최된 감축연구회에서는 목재업종 관리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축기술 교류·확산을 목적으로 정부와 기업 간 갈등 해소 및 관리업체간 실질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김영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내정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구갑)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김영춘 의원은 부산진구갑이 지역구다. 김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신으로 1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 이후 서울 광진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농해수위원장 임명은 김영춘 의원이 부산 출신, 해양도시라는 특성이 반영됐다”라며 “농림축산식품과 해양수산 등을 관할하는 복합상임위라 해양·수산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그런 점이 고려가 됐다”라고 전했다.대한목재협회, 원목 야적장 확보 위한 청원서 제출대한목재협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인천 원목 야적장 확보를 위한 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국내 목재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 자료집을 발간했다.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 자료집은 업체현황, 유통경로 및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 자료집은 산업계의 기초자료 요구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자료 제공으로 수요자들이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산업계 특성을 반영한 목재이용 활성화 계획 및 제도 개선 방안 수립에 기여할 것이다.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의 통합자료실을 이용하거나 담당자(02-6393-2650)에게 문의를 통해 자료집을 요청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목재산업에서 필요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산업에 부재했던 품질경영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경영 동영상 및 교재를 ‘목재정보 다드림’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품질경영의 품목별 심화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국내 목재산업은 전반적으로 품질경영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많은 업체들이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업체들의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이 틀림없다.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분야의 품질경영에 대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목재제품의 KS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이관 품목에 대한 품목별 품질경영 심화과정을 개발하게 됐다.
목재보존분야의 기술·규격 동향과 업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목재보존협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5일 산림과학원에서 목재보존 분야 기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업계와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학계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업체 현장 견학이 필요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처음에 방부목재 고시 필요성이 언급됐던 것은 H2, H3등급이 제대로 방부되지 않은 상태로 유통돼 불량 방부목 문제가 지적되면서 시작됐던건데, 현재 레드파인 수종은 방부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 산업체와 기관간의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레드파인도 H3등급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산업에 부재했던 품질경영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경영 동영상 및 교재를 ‘목재정보 다드림(wood.kofpi.or.kr)’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품질경영의 품목별 심화과정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품질경영이란, 기업이 제품 품질, 생산 및 서비스에 대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력을 키우는 일종의 경영관리체계이다. 국내 목재산업은 전반적으로 품질경영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많은 업체들이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업체들의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이 틀림없다.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목재분야의 품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 종의 산나물과 가공 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 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해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됐고,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 표고, 편백 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 12일~13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에서 2016년 상반기 「산림형 사회적경제 통합워크숍」을 1박 2일간 개최하고 산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특화·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했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특별히 산림형 사회적경제 분야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해 산림형 사회적기업에서 창조적인 우수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협력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농수산창업·벤처특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과 신제품개발 등에 대한 원스톱 지원, GS리테일 매장 판로개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전국 ‘초·중·고 건물의 80% 이상 특히, 유치원은 절반 이상이 석면재료로 구성’ 등은 우리 생활에 목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들이라 생각된다.이 두 문제를 간단히 짚어보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주거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목재의 장점 중 하나가 주위환경이 습하면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 수분을 내놓아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좋은 향을 내는 목재를 실내 인테리어재 사용하면 습도조절 뿐만 아니라 향긋하고 건강에 이로운 피톤치드 성분까지 나온다. 석면은 어떤 재료인가? 폐암 및 악성 종양을 발생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의 사용을
창조경제, 6차 산업을 외치다최근 정부가 외치는 ‘창조경제’ 라는 용어를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동력중 하나는 바로 6차 산업 육성이다. 6차 산업은 지역 연계 사업, 소비자와 시장 지향, 협업 네트워크, 경영 관리, ICT와 같은 과학기술 도입, 성과지향적 사업이 6차 산업의 핵심이다. 본지는 지난 1, 2회에 걸쳐 6차 산업의 정의와 목재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해 연재를 해왔다. 비록 목재산업과 6차 산업의 교집합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을 주축으로 6차 산업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며 농·임산물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앞서 소개됐듯 1차 산업(생산)×2차 산업(제조 가공)×3차 산업(유
목질 바닥재 고시에 변화가 생기게 될까? 목질 바닥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합판마루, 강마루, 강화마루에 대해 품질 기준이 마련됐다. 하지만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에 대해 무지한 일반인들이 ‘일반용’과 ‘온돌용’에 따른 차이를 몰라 자칫 일반용이 온돌용으로 잘못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2013년 국가기술표준원은 ‘실내용 바닥재 자율안전확인 기준’을 발표하며 친환경 기준 강화에 나섰다. 이 기준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히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로, E1등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한 제품만이 공산품 안전 기준인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획득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해 산림청과 국표원간 중복 규제를 막기 위해 제품 인증을 한국임업진흥원이
떠오르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급부상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목재제품이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을 구매할 때 실내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확인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올바른 목재 사용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일반 소비자의 관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셀프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12조로 2008년도 7조원에 비해 크게 성장했고, 2023년까지 18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요즘 방송가에서는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헌집줄게 새집다오’, ‘내 방의 품격’, ‘렛미홈(Home)’ 등 누구나 쉽고 실용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6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사업팀’을 신설하고, 3월 교육을 시작으로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교육 활성화는 규제조치 개선의 일환으로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해 임업인·귀산촌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 한국임업진흥원에서도 생육주기에 맞춰 임산물교육센터 현장교육(모집완료, 4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평창·남원·부여 지역에서 운영하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전문임업인 양성교육(모집기간, 3월∼10월, 장기교육)을 영주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현장수요 중심의 임업인 순회교육(매월 초 세부 교육일정 공고, 단기교육)도 전국 시군구 기관과 협조해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19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예찰·방제단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피해목 사전 색출과 고품질 방제를 위해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9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위주의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낮은 이해로 예찰 소홀, 피해 고사목 누락, 방제 사업 품질 저하, 재발생률 증가 등의 문제점에 따라 마련됐다.교육은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모니터링센터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총괄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강릉·진안 임업훈련원 3곳에서 5일 과정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전국 지방산림청 및 자치단체 소속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정부의 범부처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따라 개정된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한국임업진흥원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 COSD)’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이로써 목재·제지산업 한국산업표준(KS)이 목재산업계의 실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2월에 제정한 「목재·제지산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규정」(예규 278호)에 따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COSD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신청기관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를 근거로 한국임업진흥원을 COSD로 지정,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COSD 지정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