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uminosae(콩과)학명: Maackia amurensis분포: 한국·중국·일본·만주·우수리강(江)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교목이다.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하늘목공방, 패시브한옥, 라라오슈 등)다릅나무의 특징겉과 속이 달라 다릅나무라는 명칭이 붙었다. 산중턱·산기슭·골짜기 등 흙이 깊은 곳에서 잘 자란다. 큰 나무는 지름 1.5m, 높이 15m에 달하며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성장이 빠르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기수 우상복엽이며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장난형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로 7월에 가지 끝에서 위로 향해 피며 흰 꽃이 총총히 달린다.다릅나무의 용도목재는 결이 아름답고 무거우며 질겨서 가구재, 기계재, 차량재로 쓰
원목 그대로 자연의 맛을 살리다, 결대로우리가 먹는 음식을 다루는 만큼 도마 역시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명성기업은 이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도마를 제작했다. 구강암, 백혈병 등을 유발하는 폼알데히드 접착제(공업용 접착제)를 사용한 도마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무를 사용해 나무의 결과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통원목 도마 ‘결대로’를 소개한다. 통원목 도마 ‘결대로’는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만든 도마로 ▲캄포나무 ▲느티나무 ▲편백나무 3가지 수종으로 제작 출시하고 있으며 ▲산벗나무 ▲박달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로 만든 도마 역시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전 제품이 안전검증을 마치고 원목도마 안전기준에 합격했으며 통원목을 사용함으로써 각 수종이 지닌 자연 그대로의
산림청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담반 가동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담반을 신설해 불법·불량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업체들은 “산림청이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에 대해 업체들에게 충분한 홍보나 계도가 없었고, 이는 산림청이 목재의 품질 향상을 이루려고 했던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 결국 목재 업체들을 어렵게만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그동안 96명의 국유림관리소 직원만 목재제품 품질 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담반을 신설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 310명에게도 권한을 부여해 품질단속 공무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산림청이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에서 정한 15개 품목(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보조사업 대상자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보조사업 대상 6개소는 ▲조광목재(대표 조광덕) ▲우진목재공업(대표 전대인) ▲아주목재(대표 이재필) ▲산수종합목재(대표 강현규) ▲동오목재(대표 곽규희) ▲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이다.현재 인천 서구는 관내 목재생산업에 등록된 업체가 315개소이며 이중 제재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175개소에 이른다. 총 사업비 10,200백만 원이 책정된 이번 2017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51개소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전국 대비 12%(총사업비 1,200백만 원)인 6개소를 시행하게 되며 개소당 자부담 60백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200백만 원을
산림청이 올해 목재 생산을 지난해 보다 5.2% 늘리는 등 국산 목재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UN이 인정한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림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산림은 전체 면적의 67%가 30년생 이상으로 적절한 벌채와 조림을 하지 않을 경우, 숲이 노령화되는 것은 물론 탄소흡수량도 감소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한해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 생산을 542㎥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으며 아울러 벌채 후 산림에 남아있는 줄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집해 보드용, 축사 깔개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우리 산림은 과거 적극적인 녹화운동으로 목재자급률이 2013년 17.4%까지 증가했으나 국내 원목시장 가격 하락 등으로 2016
이용 가능한 목재, 최대한 수집해 공급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지난 3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정적인 목재 생산·공급을 위해 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에서 전년도 계획량 141천㎥보다 약 8.2% 증가한 152천㎥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용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해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논의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사항으로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친환경벌채 정착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유능한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0일,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서남부권 재선충병 방제 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산림연구기관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오는 2018년까지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현하기 위해 서남부권 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방제구역 등에 대한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 자리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시·군 관계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이하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서부지방산림청의 해당 관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 관리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를 통해 효율적인 방제와 확산방지, 선단지 관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7일,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사용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원 기준을 완화해 목재펠릿 보일러 3,1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고 있어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이다. 가정용 화석연료 보일러를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산림청은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사업으로 국비 40%, 지방비 30%를 보조해 자부담 30%로 주거용 3,000대, 주민편의·사회복지용 100대를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지원 기준을 완화, 기존에는 지원대상이 ‘농산어촌 지역(읍·면) 거주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토지개발사업단(경기 수원 소재)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산어촌의 발전을 지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농산어촌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한 정책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으며, 농산어촌의 재해예방 복구 및 예방을 위한 방풍림 조성 사업, 유휴부지(遊休敷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저수지 인근 수원함양림(水源涵養林) 조성 및 수변공원조성, 관광휴양사업 등 도시와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각적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농산어촌의 발전 전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산림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해 5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 세 번째 회의로 올해 산림청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과 토론 등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토론을 통해 인구변화·복지수요 증가·기후변화 등 산림행정의 미래를 준비할 10가지 화두를 제시하고 산림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경청했다.이날 김수일 자문위원장(대구외국어대 총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산림청이 산림복지, 국제 산림협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최근 단행된 산림청 조직 개편을 계기로 산림의 산업화와 산림복지 생활화를 위해 좀 더 역량을 모아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5월말까지 전국 인테리어점 및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LG 70주년 고객사랑 대잔치’를 진행한다.먼저 LG하우시스는 전국 인테리어점에서 창호, 바닥재 등 지인(Z:IN)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2명), LG전자 Super 울트라HD TV(5명),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7명) 등 총 754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전국 창호 교체 그린리모델링 행사장 10곳에서는 창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GS상품권을 제공하고, 시공 상담만해도 추첨을 통해 LG전자 트롬 건조기, 무선 사이킹 청소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홈쇼핑 방송을
국내 대표 가구기업 퍼시스그룹이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3회를 맞는 국내 대표 리빙 트렌드 전시회로 ‘PLAY at HOME,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300여 개의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했다.퍼시스그룹은 ‘가치 있는 공간, 같이 사는 공간’이라는 컨셉 아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iloom),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sidiz),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 소호(SOHO)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건강을 배려한 생산 및 유통과정 등 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글로벌도시 서울의 미래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토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준비 현황 점검 및 보완 방안,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행사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위원장은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지원을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의원 전원은 ‘서울특별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 했다”며 “서울시의회는 서울비엔날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