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진설비 미포함 등 생산 기준 낮아”진입 장벽 낮아 생산업체 피해 발생 조달청 직접 생산과 관련해 직접 생산을 위한 설비 공정 기준이 느슨하다는 목재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영세업자들은 “이미 기준은 충분하다”라는 입장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애초에 조달청 직접 생산은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육성을 돕는 한편, 직접 생산을 통해 국내 업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뜻도 있다. 그러나 일부 제조업체 관계자는 “조달청에 납품 가능한 최소한의 자격 요건이 느슨해 일부 조경업체 및 수입업체가 조달청 납품에 뛰어 들어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중소기업은 조달청 직접 생산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러한 업체들이 외국으로부터 반제품을 수입해와 다시
“DMZ 중요성 알렸던 좋은 기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지난달 6월 23일 세계청소년환경연대가 주최한 ‘DMZ(비무장지대) 세계 청소년 평화행진 및 평화 숲 조성 행사’에 후원 및 참가했다.경기도 파주시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조너선 리 세계청소년환경연대 대표와 배정호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각국 외교관 자녀 등 3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 촉구를 위해 남북 평화 촉구 호소문을 낭독하고 통일대교 앞에서 평화행진을 진행했다.이어 도라산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비무장지대 평화 숲 조성 기원 기념식수를 실시한 후, 도라산 전망대로 이
취약 계층에 일자리 지원하는 기업 예일종합목재(대표 안윤호)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목재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잡지 판매를 통해 노숙자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빅이슈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에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서비스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이 있는데 예일종합목재는 이중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 형태를 띠고 있다.“예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었다”는 안윤호 대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강승모 박사로부터 사회적기업 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이전부터 갖고
일본 목재업계 제품 경쟁력 강화에 고심일본과 유럽연합(EU)가 합의한 경제협력협정(EPA)으로 관세 철폐의 대상이 된 농림수산성의 품목에 EU가 일본에 수출하는 주택용 목재인 ‘구조용 집성재’도 포함돼 있어 목재 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유럽산 집성재의 관세가 없어지면서 시즈오카현의 임업에도 경쟁력이 약해지는 파도가 닥칠 것으로 예상돼 관계자는 협정 이후의 영향에 주시하고 있다.구조용 집성재는 복수의 판을 접착제로 맞붙여 만드는 목재로 주택의 대들보나 기둥 등에 사용된다. 일본이 유럽산 집성재에 부과하는 3.9%의 관세는 EPA(경제협력협정,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발효 후부터 단계적으로 낮춰져 8년 후에는 0원이 된다. 집성
산림형(예비) 사회적기업 부스 구성 한국임업임진원(원장 김남균, 이하 임진원)이 지난달 6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 및 시민청 일대에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와 ‘2017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활동을 결합한 기업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의 성격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목적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사회적기업은 현재까지 1,740개社 인증, 3만 8,100여개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산림형(예비) 사회적기업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일환으로 임진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사업체를 발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현재까지 11개 기업이 인증, 37개
NC백화점 및 다수 매장에 공급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석목재(대표 한대헌)가 히노끼로 만든 도마를 선보이고 있다. 항균작용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히노끼는 다양한 가구재는 물론 도마로도 인기가 많은 수종이다.현재 NC백화점 내 매장에 공급 중에 있으며 디자인 도마와 사각 도마 두가지 종류로 판매하고 있다. 규격은 25T×210/230/280×350/400/450로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히노끼 원목 도마를 공급하고 있다. 한창헌 과장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원목 도마로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히노끼가 가진 향과 피톤치드로 친환경적인 상품”이라며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 고객 분들이 특히 많이 찾고 계신다”라고 대답했다.
김용하 차장 및 200여명 내외빈 참석 숲 속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회복할 수 있는 산림치유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 앞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림치유문화센터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차·명상 등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에 이어 김윤병 국립산림치유원 운영관리부장의 산림치유문화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산림복
음악이 나무와 함께 공명하다 인천 서구 북항로에 위치한 iHOLZER(대표 장경수)가 보기 드문 디자인의 독특한 우드스피커 4종을 선보이고 있다.HOLZER는 나무꾼이라는 뜻의 독일어와 ‘나’라는 뜻의 I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사명으로 ‘나는 나무꾼이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제품은 ▲내츄럴 우드 스피커(아이폰 용) ▲내츄럴 우드 스피커(아이패드 용)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우드 스피커 ▲미러우드 스피커로 총 4가지 종류의 우드 스피커를 판매 중이다.내츄럴 우드 시리즈와 익스클라메이션 우드 스피커의 경우 소리를 확장시키는 헤드 부분이 흡사 축음기, 나팔꽃을 연상시킨다. 오래된 클래식 음악이 아늑하게 흘러나올 듯한 해당 제품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신원섭 청장, ‘해외산림자원개발 심포지엄’ 개최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12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목재시장과 바이오매스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하 차장, 산사태 방지 브리핑 실시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5일 산사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 브리핑을 실시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 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원장, 바이오융합기술 설명회 개최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지난 5, 6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
■한국목조건축협회 사무실 오픈행사(개소식)일시: 2017년 7월 25일, 17:00장소: 협회 사무실(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759호)참석대상: 전회원사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일정: 2017년 10월 20~29일 장소: 경상북도 영주시 일원■나라꽃 무궁화 축제 일정: 8월 4~6일 장소: 만석공원 야외 음악당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KS규격 심사 참석일시: 2017년 7월 17일(예정)장소: 국립산림과학원기타 일정: 7월 17일 11시 협회 상반기 임원회의■목건협,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관련 회의일시: 7월 17일, 14시장소: 협회(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759호
2017 KNN 베이비페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 2017 KNN 베이비페어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개최된다. 120개사의 300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소아과, 베이비시터, 키즈 레스토랑 등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내 아이가 먹는 식품, 성장을 통해 보고 듣고 말하며 배워나갈 교육 및 안전용품, 태교용품 등이 주 전시품목이다. 또한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닌 임산부들을 위한 코너도 있다. 제44회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제44회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 토요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국내 최장수 창업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무역, 서울 발효식 문화전, 와
▶ 도심 가득 빼곡히 들어차 있는 아파트,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숨 막힐 듯한 도심에서의 삶을 벗어나 스페인의 정취를 가족이 머무는 집으로 고스란히 가져왔다. 새하얀 벽에 파도치는 듯한 곡선이 더해지고 푸른 지중해의 색을 가득 담은 현관문은 스페인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옛 남유럽의 오리지널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집을 지금 만나보자. 회색빛 도시로부터의 탈출건축주는 도심지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던 평범한 직장이었다. 매번 출퇴근을 반복하며 다른 이들과 다를 것 없는 반복적인 삶은 건축주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너리즘의 늪에 빠져들게 했다. 평생 살 수 있는 나만의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그때 함께 찾아왔다.성냥갑처럼 남들과 비슷한 집이 아닌 내 생각과 취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