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원이 전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보안시스템, 근태 관리 기기를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라이브매니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라이브매니저는 ▲보안 공백 ZERO화 ▲관리 사각지대 ZERO화 ▲주52시간 공백 ZERO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 증가한 CCTV와 각종 보안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출퇴근 기록을 입력하는 근태 관리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도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IoT기술을 활용해 CCTV, 녹화기 등 영상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를 파악하고
목재산업의 먹구름은 점점 짙어진다. 회복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건설산업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은 이 상황을 피해갈 길이 없어 보인다. 상장, 중견, 중소 제조기업 할 것 없이 위기다. 합판생산회사가 문을 닫고 MDF사도 원료가격 상승과 조달의 어려움까지 겹쳐 진퇴양난이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수입유통기업들도 높은 가격에 수입된 재고물량과 고환율, 고금리로 내우외환을 겪는 건 마찬가지다.건설산업 침체와 수출감소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목재기업은 마지못해 대출로 견디고 있지만 늘어난 이자 부담에 사업을 접어야 할 정도로 고민이
캐나다 서부 여러 주에서는 여전히 최소 103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지방에서 산불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에 있다. 빠르게 확산되는 산불은 앨버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서부 지방에서 전례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과거 캐나다에서는 포트 맥머레이 화재로 약 1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여 거의 9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화재로 60㎢에 불과한 포트 맥머레이의 도시 전체가 화마에 휩싸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런 추세가 현재 캐나다 서부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캐나다 천연자원부의
160개 회원사로 운영되는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의 8대 회장직을 맡은 이운욱 회장을 인터뷰했다. 이회장은 취임한지 100일 밖에 안 됐다. 취임 후 협회 현안을 파악하려고 회원사를 부지런히 방문하고 있었다. 이회장은 협회의 현안은 만남과 소통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장은 목재회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데 새로운 정책 개발을 제시하는 것보다 회원사들을 방문하고 회원사들의 요구 사안을 듣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원사 방문에 힘을 쓰고 있다. 회원사에서 쌍수로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언과 격려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우토링크가 비공용 충전기를 주택이나 상가 회사 빌라 등에 따로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벽부형 홈 완속 충전기 설치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알렸다.비공용 충전기는 충전요금 선납 결제가 아닌 한전 또는 충전사업자에 후불 청구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주로 개인이나 정해진 인원에게만 사적으로 쓰인다.국내 개발과 국내 생산만으로 이루어진 아우토링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제품은 J1772 AC 완속 5핀을 비롯해 DC콤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에 해당하는 차량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KC 인증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반도체 클러스터로 급부상중인 용인 처인구에 ‘더라움힐’ 타운하우스가 오픈하며 분양 소식을 전했다.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위치한 더라움힐은 대지면적 16,618㎡, 건축면적 2,345㎡, 연면적 6,812㎡, 지하1층~지상 3층, 총 110세대로 조성되는 대규모 타운하우스다.더라움힐은 경량목 구조로 이루어진 목조주택으로, 목조주택 특성 상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다. 화재발생 시 탄화층을 형성하여 유독가스 발생율을 줄이고, 우수한 진동감소 및 가벼운 목자재를 사용해 지진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팀에서 캐릭터 도시락으로 화재가 된 여성을 취재하던 중 방송적합에 대한 자문을 전우제(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 대표) 쉐프에게 요청했다.자문은 전화나 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 요리를 배우거나 취미로도 두지 않은 여성이, 4개월 만에 이정도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캐릭터 도시락 완성본 사진과 함께 전달해 자문을 요청했고, 색감과 요리구도, 재료 선정의 특이점, 전공인 시각디자인과의 연관성 등 설명과 자문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부산시 청년창업센터
다가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화재 사고와 극심한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학교, 관공서를 비롯 재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취약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 실시 및 재해 대비 교육을 실시가 필요하다.특히 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필수이며, 건축물 화재에 대한 소방 시설을 비롯 태풍에 취약한 창문, 천장, 외벽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소화기, 구급 박스 등의 안전 물품 구비 등의 대비책도 이루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불교 경전을 베껴 쓸 때 주로 사용하는(사경용) 고급 한지 ‘감지’를 전통 쪽물 염색 방법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감지는 우아한 푸른빛을 띠는 한지로 이 색은 쪽풀을 사용한 천연염색으로 발현된 인디고 성분의 색깔이다. 장기간 변색 없이 지속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귀한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전통 감지 제조법에 대한 기록 부재로 재현이 어려웠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알알이랑 전통쪽물 염색공방, 경상국립대학교, 조현진한지연구소 등과 감지 유물 분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프라노 자원(이영숙)이 5월 19일 개최된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 브랜드 & 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 브랜드 & 시니어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유아아동/시니어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용인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과 새로운 시작에 활기와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를 넘어 집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건자재 업계는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 가구로 사용자를 세분화해 안전 사양을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기온상승으로 산불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산불의 피해 면적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산불은 지구의 이산화탄소 증가의 20%를 차지할 만큼 위협적이다.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프랑스, 그리스, 터키, 러시아, 포르투갈 등 세계 도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규모와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위험요인이다. 포르투갈은 2016년 산불로 산림의 23%, 제주도의 4배가 탔다. 이는 국토의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으로 매년 산불의 발생 횟수도 증가하고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천연 대리석 바닥재 ‘마르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마르본은 천연 대리석에 CRC 보드[1]를 더한 복합 구조 바닥재다. 석재 바닥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대리석 바닥재 대비 무게는 개선했다.마르본은 우수한 기능을 갖췄다. 기존 타일 바닥재 대비 내수성을 높여 습기에 의한 변형과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반면 열효율은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화재에도 강하다. 마르본은 건축물 마감재 난연 성능 기준 중 최고 등급인 ‘난연 1급’을 획득했다. 화재 발생 시 불의 확산을 방지하고, 유
천연 식물성 들기름 원료를 이용하여 우리의 전통과 과학으로 특화된 기술로 탄생한 ‘소자유’가 시판에 돌입했다.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은 그동안 황칠, 옻칠을 개발해 목재보호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천연성분인 들기름을 이용한 보호제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천연 들기름을 이용한 도료는 조선시대에 소자유(蘇子油), 임유(荏油), 법유(法油), 명유(明油)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명유는 들깨를 볶지 않고 짜낸 생들기름을 말하고 소자유는 들깨를 볶아 짜내 기름을 말한다. 조선시대에 의궤에서 단청 처리제로 사
목재는 다공성(porosity), 흡습성(hygroscopicity) 및 이방성(anisotropy) 물질이다. 즉, 공극(voids)을 통해 물을 흡수하고 물과 수소결합하며 목재의 3단면에서 다르게 수축 또는 팽창한다. 물을 흡수하면 부후에 취약해진다. 수지(resin)는 흡수, 치수안정성, 기계적 특성 및 부후 저항성과 같은 여러 특성을 개량하기 위해 목재를 개질(modification)하는 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목재에 수지를 함침 (impregnation)하여 경도와 그 밖의 기계적 성질을 증가시키고, 이와 더불어 부후
4. 개질 리그닌으로 지역 발전의 열쇠가 되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개질 리그닌의 활용 분야로서 기대되는 것은 전자기판이나 터치 센서용 플렉시블 기판 등 전자 부품으로부터 사출 성형품의 각종 복합재나 3D 프린터용 생분해성 필라멘트, 자동차의 보닛(bonnet)이나 도어틀 등 용도는 다양하다. 장래의 시장규모는 실로 30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PC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막의 원료를 개질 리그닌으로 제조하면 약 3분의 1의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성품보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품 또한 많이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남사와 이동읍 일대가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선정되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그 지역과 관련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 처인구 ‘더라움힐’ 타운하우스가 오픈해 화제다.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위치한 더라움힐은 대지면적 16,618㎡, 건축면적 2,345㎡, 연면적 6,812㎡, 지하1층~지상 3층, 총 110세대로 조성되는 대규모 타운하우스다.더라움힐은 경량목 구조로 이루어진 목조주택으로, 목조주택 특성 상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다. 화재발생 시 탄화층을 형성
Korb 건축회사가 설계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어센트(Ascent)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로 인증됐다.호숫가 인근 지역에 위치한 25층 타워는 베이스, 엘리베이터 및 계단 샤프트를 제외하고 거의 전적으로 구조용집성판(CLT) 및 글루램으로 만들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개발팀은 “2022년에 완공되면 타워에 사용된 목재가 25분 이내에 북미 숲의 자연 성장으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목재 사용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86.6미터로 이전에 가장 높은 목재 건물인 노르웨이의 Mjøstårnet보다 1미터 조금 더 높다. 그러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일대 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가 분양전환에 나선다.총 892세대로 구성되고 지하1층부터 지상 최고 23층으로 지어진 총 12개 동으로 59㎡이하로만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일부세대에서는 오션뷰 관측이 가능하다.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유일한 독점 아파트로 새만금 개발계획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손꼽힌다.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중점을 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등 각종 개발사업들은 해당 지역의 핵심 과제로 손꼽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8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삼척실화재시험장에서 가온우드 목재 사이딩의 미국 ASTM E84 규정의 난연 시험이 있었고 지난 4월 10일 CLASS A등급의 시험성적서를 받았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시료는 국산 삼나무를 이용해 만든 외벽 사이딩으로, 캐나다 지역의 하이브리드 매스팀버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고객사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실내마감재의 난연에 대한 시험 기준은 크게 우리나라와 일본방식과 유럽방식, 북미방식으로 나눠진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ISO 566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