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12일 대전 정부청사 1층 기자실에서 2020년 산림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함께 발전하는 임업,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안전한 산림,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먼저 임업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지역사회 등과 상생 번영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천편백림은 박상호 대표가 2020년부터 임업 후계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상호 대표는 임업 후계인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천편백림을 더욱더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꾸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임업 후계자는 산림청에서 일정한 면적 이상의 산림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임업 후계자는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보조 또는 융자, 임업경영에 필요한 기자재, 기술훈련, 정보제공, 세제감면 등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539억 원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 20배에 달하는 사유림(5510ha)을 매수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지는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에 연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사유림 매수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연중 접수하고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개의 감정평가 기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1일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해 2020년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의 2020년 사유림 매수 물량은 1591.5ha(111억 원)으로 경상도(경남 일부제외), 대구·부산·울산광역시 소재의 사유림을 사들일 예정이다.대면적 또는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 산림이나 관리가 어려운 개인 소유 산림 중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창호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 첫 행보로 지난 15~16일 양일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종호 산림청장의 면담을 진행했다.16일 최 회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산림분야 최대숙원사업인 ‘공익형 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김 장관은 “먼저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리고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현재 수산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산림분야 또한 농업이나 어업처럼 공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국유임산물 매각에 대한 조항에 근거해 산림경영(FM)인증을 취득한 국유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임산물 생산 유통(CoC)인증 업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KFCC인증은 FM인증 원목이 CoC인증 업체를 통해 제품화 됐을 때만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기존 공개입찰 방식을 CoC인증 업체가 FM인증 원목을 우선 매입할 수 있게 바꿈으로써 KFCC인증
산림청장박종호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청에 보내주신 임업인과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에도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작년 한해 산림청은 현 정부의 전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현 정부의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산림일자리창출, 산림복지 증진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규모로 분산돼 경제적인 임업경영을 할 수 없는 개인소유 산림을 집중 지원·육성해 사유림 경영의 성공모델로 만들고자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기본계획 모델을 마련했다.이번에 마련한 기본계획 모델은 3개 단지를 대상으로 3가지 유형의 모델 마련을 위해 현지 여건, 주변 시장 및 소비 상황, 가공시설 등 경영기반을 조사했다. 더불어 상황 분석을 통해 현장에 맞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경영비전을 제시했다.첫 번째 모델은 전남 보성군 봉화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산림소득 증대형’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규모 면적(660㎡이하)의 벌채 실행신고를 할 때 산주가 직접 작성한 벌채 또는 굴취·채취 예정수량조사서를 인정하도록 「벌채예정수량조사서 등의 작성서식 고시」를 지난달 23일 개정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산림청 규제 혁신의 하나로 소규모 산림소유자 불편을 줄이고 경제적 편의를 제공해 임가의 산림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입목 벌채 등을 시행할 때에는 사업실행면적에 관계없이 산림경영기술자가 작성한 벌채 또는 굴취·채취 예정수량 조사서만 인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의 선정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림청 평가로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를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어린 묘목을 심은 지 5∼7년이 지난 전국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접수된 총 11개 기관의 우수조림지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1), 우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9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국유림 업무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정책담당자와 현장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유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국유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국유림 사업 현장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사유림경영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임업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개인 산주의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경영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산림청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15개 시·군에서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올해로 6회를 맞은 현장토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보성군, 보성군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등 주요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및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영전략 및 사업내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봉화군 산림사업을 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산림청 숲 가꾸기 및 임도 사업 등의 경북 지역 예산이 홀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및 진화, 산림환경보호 단속 및 산림정화, 산림병해충 방제, 수해복구 및 산림재해 예방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산림자원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과 관련된 업무수행과 함께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을 위해 목재 및 기타 임산물(송이, 수액 등)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은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장한다.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이 포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8조의2제4항에 따라 고시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고시 내용 중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에 대한 조문을 정비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증명 기준을 공유림과 사유림 모두 동일하게 적용토록 하는 등 고시의 시행 상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다.지난 8월 23일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제2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에 “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 및 “산불 피해목으로 원목생산에 이용되지 않은 산물”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가을철 산불재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을 통해 선발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시지역‧야간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광역단위 상시 진화인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가 면제된 자, 험준한 산악지형에서의 활동 및 산불진화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서울·경기·강원영서 지역의 사유림 167ha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매수 대상은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및 보호구역 등 공익임지,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 제한 산림과 소양강의 탁수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홍천군 자운리, 인제군 가아리 지역의 토지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회원 산림조합장, 임업인 대표, 산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 57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산림조합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시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 창립됐으며,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중심축이자 사유림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은 시장경제의 논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민족 공동체의 얼과 혼, 환경적 가치, 인류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단순히 나무가 자라는 공간이 아니라 국가의 토대이자 국가 공동체
■ 봄철 불법산림훼손방지 특별대책기간기간: 4월 1일 ~ 5월 30일 내용: 산림 내 불법행위 중점 단속문의: 충주국유림관리소 043-850-0384 ■ 강원도 산불피해 중소기업 직접생산확인수수료 면제기간: 4월 6일 ~ 12월 31일 대상: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에 따라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 받은 기업문의: 02-2121-3252■ ‘2019 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장애유아 숲체험 프로그램기간: 4월 ~ 11월장소: 파랑새 유아 숲체험원, 전월산 유아 숲체험원문의: 044-868-4192■ 2018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기간: 4월 ~ 7월 문의: (주)메트릭스코퍼레이션 김홍건 부장 02-6244-0783■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주의 소득을 높이며, 산림경영활동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정부는 작년 7월 국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흡수원을 새롭게 포함하고 국내 산림흡수원과 국외감축 등으로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850.5백만 톤)의 4.5%인 38.3백만 톤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30 대한민국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의결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산림경영을 추진하고 목제품을 이용한다면 2030년 약 16백만 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 추가적인 노력을 할 경우 약 6백만 톤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