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켄공업은 지난 7일, 동경 도내에서 직거래 루트의 거래처에 경영 방침 설명회를 실시해 81개사에서 115명이 참가했다. 6월 2일에 루트 경유의 거래처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해 이번에 2번째이다.오쿠다 사장은 “2025년까지의 장기경영계획 ‘GP25’에는 시공·공사, 공공·상업·산업분야에 대한 대응, 해외 전개의 3가지 점을 강화하는 방침이 제시돼 있다. 사회적 요구와 정부의 성장전략을 확실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건축건재의 종합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할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2015년의 인구는 1억2,700만명 이었지만 10년 후에는 1억2,100만명으로 600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쿠다 사장은 “600만명은 지바현의 인구에 상당하는 숫자로 지바현의 인구가 10년 후
다이헤이제작소는 단판용 Roll Jet 드라이어로 SRJ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단판의 두께가 줄어드는 현상을 개선하는 기구를 갖춘 대형 Roll에 의해 최대 단판 5매 투입이 가능한 고효율 드라이어로 국산 삼나무재 등 침엽수 단판의 고효율 건조를 실현시켰다.동사에서는 기계 개발에 있어서 “전측(前側)의 조건을 바꾸지 않는다(Lathe 단판의 치수와 품질을 변화시키지 않고 다음 공정으로 이어지게 한다)” 라는 테마를 내걸고 있으며 이 기계도 이것이 실현된 것이다. 이 기계는 길이 6,200㎜ 또는 5,000㎜의 Roll이 탑재된 드라이어이다. 길이 2m의 건조 섹션(6단)이 나란히 구성돼 있으며 각 섹션에서는 롤러로 이동되는 단판에 대해 상하의 제트 박스(고효율 알루미늄 펜 히터)로부터 초속 12m의
일본의 MDF 수급이 타이트감을 보이고 있다. 2월말에 일부 제조업체의 생산중단을 계기로 국내외 제조업체간의 수급구조가 다소나마 변화됐으며 특히 한국산이 재빠르게 대체 수요를 획득해 공급량이 확대됐다. 한편, 3월과 6월에 북미의 MDF공장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뉴질랜드 MDF 제조업체로의 거래가 늘어나 일본용이 지연되고 있다. 국내 수요도 작년보다 견실하게 추이하고 있으며 7월 이후 한층 더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2월말에 일부 국내 제조업체가 한달 정도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건재제조업체는 국내외 MDF 제조업체로부터 기자재인 MDF의 조달을 강화했다. 다만, 소재의 특성과 사이즈가 한정되고 생산중단 당초부터 한달 전후로 재개될 전망이었기 때문에 발주에서부터 입고까지 한달 정도로
일본의 2016년 5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8,728호(전년동월비 9.8% 증가, 전월대비 4.5% 감소)로 금년 1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4월의 8만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해 4개월 연속 7만호를 상회했다. 자가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견실하며 맨션도 4개월 연속 1만1천호를 상회했다.전년에 비해 자가주택은 4개월 연속, 임대주택은 7개월 연속, 분양주택은 4개월 연속, 분양 단독주택은 7개월 연속 증가해 신설 주택착공이 확실히 2015년보다 앞당겨 이뤄지고 있다.이 때문에 2015년 연간 착공호수는 약 91만호였으며 계절 조정치 연율 환산으로는 2015년 6월에 103만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한달 빠른 5월에 101만7천호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세이호쿠·서북 Plywood(동경도, 이노우에아쯔히로 사장)는 이시노마키공장에서 전국에서 5번째로 CLT의 JAS인증을 4월 26일부로 취득했다. 월간 1천㎥의 생산이 가능하며 앞으로는 어느 정도의 모델 크기를 정한 뒤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한 인근현에서 안정적으로 CLT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목표로 한다.동사에서는 LVL 제조라인으로 사용하는 Cold Press와 Hot Press를 활용한 CLT 제조를 1년에 걸쳐 모색해 이번에 JAS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기본 판매사이즈는 두께 45/60/90/120/150/180㎜의 6개 종류, 폭 900/1,200㎜, 길이 3/4m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외의 사이즈에 대해서도 별도주문 대응이 가능하다. 수종은 삼나무이며 강도 구분은 3층 3ply(45/60/90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사라와크주에서는 6월에 접어들어 벌채구역에서의 집중호우로 원목 출재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연간을 통해 가장 많은 출재시기 이지만 예년에 비해 출재량이 적으며 이슬람 정월인 8월 하순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부족감이 한층 더 커질 우려가있다.또한, 인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대만, 베트남의 매입이 활발한 가운데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공급업체로부터 가격인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시세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엔화가치 상승이 가격 인상분의 비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비용은 전월대비 보합세로 추이하고 있다.현지의 합판공장은 원목을 구매하지 못해 생산이 저조하며 어떻게 하든 원목을 구매해 어느 정도라도 생산
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은 후물합판을 중심으로 제품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5월보다 6월에 가동일이 많았기 때문에 제품부족의 완화가 기대됐지만 합판 제조업체가 수주잔량의 소화를 우선해 신규수주를 억제했기 때문에 상사에 대한 할당배분도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다. 게다가 합판공장은 제품이 부족한 후물 합판과 장척 등의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에 비해 다양한 품목을 생산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계를 변환하기 위한 일손이 증가해 증산체제를 취해도 생산효율이 부진한 제조업체도 있었다. 침엽수 합판은 제품 부족이 계속됐지만 5~6월에 목조건축루트를 중심으로 한 가수요의 구매움직임이 조금씩 감소되고 실수요를 중심으로 한 움직임으로 이행돼 제품 부족감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의 이용확대를 목표로 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새로운 기준이 책정될 전망이다. 임야청과 일본복합·방음바닥재공업회, 일합연이 협력해 개방적인 새로운 바닥난방기준을 책정한다. 이를 위해 동 공업회에서는 Project Team(PT)을 설치해 기술적인 서포트를 실시하고 있다.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은 대부분이 남양재 합판이지만 남양재 합판은 해마다 자원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산림·임업기본계획 가운데 목재자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적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바닥 난방용 바닥재 대판에 국산 침엽수 합판을 사용하도록 했다.하지만, 현재의 바닥 난방용 바닥재의 기준은 도쿄, 오사카, 토호, 세이부의 4개 가스회사가 공통 책정한 것으로 국산 침엽수 합판의
세이호쿠 그룹은 2015년 7월부터 수급조정을 위해 2년 연속 대폭적인 생산조정을 단행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공장에서 2014년 대비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재 원목의 사용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감산에 관해서도 구조용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비구조용의 생산량이 증가경향에 있으며 특히 침엽수 바닥재 대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4월을 경계로 침엽수 바닥재 대판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그룹 제조업체에서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다. 4월 상순에는 국내 최대기업의 그룹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룹차원에서 이에 대한 후방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가능한 신속한 가동재개를 계획해 빠른 속도로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일합연이 취득한 구조용 합판에 대한 내력벽 장관인정서의
4월 상순에 화재가 발생한 아키타 Plywood(아키타시, 이노우에아츠히로 사장) 무카이하마 제2 공장은 재건 후 금년 12월 중에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빠르면 6월중에는 제2공장 내의 기계설비 레이아웃을 설계해 기계반입과 동시에 가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최신 설비의 도입으로 생산능력과 생산효율을 높이며 방재면에서도 만전을 도모한 체제를 정비해 나간다. 4월 6일에 발생한 화재로 제2공장이 전소되고 나서 2개월 이상 경과됐다. 제2공장은 후물 전용공장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던 동일본 대지진 후의 3개월간은 1만2천㎥, 평상시에는 약 1만㎥의 생산이 기본이었다. 그런데 4월의 화재로 인해 동사 전체의 월간 생산량이 약 4만㎥에서 약 25% 감소해 제2공장의 인원을 제l공장과 오가(男鹿)공장,
일본의 건재상사 5개사(이토츄(伊藤忠)건재, 미츠이스미쇼(三井住商)건재, 소지쯔(双日)건재, 마루베니(丸紅)건재, Toyo Materia)와 스미토모임업 목재건재사업본부의 2016년 3월기 실적은 수익면에서 큰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보였다. 2016년 3월기 전반까지 2014년 4월의 소비세 8%로의 인상에 따른 반동감으로 2년에 걸쳐 자재수요가 침체됐으며 연초부터는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고비용 수입자재를 시장에 전가하지 못해 채산성이 악화되는 등 수익이 감소했다. 2015년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전년대비 1.9% 증가에 머물러 소비증세 후 수요가 회복되지 못한 채 3월기가 종료됐다. 오히려, 소비증세의 반동감이 2016년 3월기 중반까지 유지돼 하절기의 장마와 트럭부족 등으로 자재유통이 정체
2015년에도 91만호의 신설주택 착공으로 내력면재(耐力面材) 시장은 견실하게 추이했다. 특히, 국산 침엽수합판의 출하량은 사상최고로 약 270만㎥를 기록했다. 파티클보드의 내력벽(耐力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OSB와 MDF의 내력벽도 안정적인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석고보드 대형업체가 신규 내력벽 아이템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석고보드로 목조주택용의 유통을 장악하는 Gulliver(어떤 업종 가운데 하나의 대기업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의 참전으로 갑자기 시장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주택착공의 감소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2013년~2015년 연평균 주택착공호수 약 93만호를 배경으로 한 최근 3년간, 국산 침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