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올해 1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다. 국산원목이 재작년 3분기 대비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삼나무를 제외한 전 수종의 가격이 4~5% 정도 하락했다. 삼나무와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재의 가격이 7%, 2% 하락했다. 하드메이플 특수목 가격이 2% 하락했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원목과 미국산 햄록 원목의 가격도 2~4% 하락했다. 합판 보드류의 가격은 재고와 수요부진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2023년 11월에 비해 2024년 1월의 데크재와 남양재 원목, 합판보드
겨울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이사와 입주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사 성수기 전 주거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 중이다. 봄철 이사철과 맞물린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건자재와 가구 업계에서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살린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최근 3040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이건산업이다. 이건산업의 이건마루는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신제품 ‘그린(GRIN)’을 알리기 위해 자사 S
· 유럽 시장국제목재자원공사(WRI)는 「2023년 세계 임업 요약」에서 활엽수 펄프의 타이트한 공급, 러시아의 목재 출하량 및 가격 하락, 유럽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제재 시장은 목재 수요 감소, 원목 흐름의 변동, 제재 가격의 '전례 없는 변동'으로 타격을 받았다.2023년 3분기 유럽 제재목 물가지수(ESPI)는 전분기 대비 12% 하락했으며 중부유럽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의 제재소 생산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
FEP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활동이 부진한 2023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은 30% 급락한다고 밝혔다.2021년 호황기와 2022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 통합과는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2023년에는 30%의 큰 폭의 하락으로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 감소는 전세계의 건설 활동 붕괴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 유럽원목마루연맹(FEP)은 기업과 전국협회 등 회원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2023년 유럽 원목마루 시장 전체 소비액이 전년 대비 30% 급감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유럽 원목마루 시장의 하락은 건설 활동의 붕괴가 주된
목재 생산과 목재 가공은 라트비아의 경제적 생산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고용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목재업계는 몇 가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라트비아 라디오는 보도했다. 지금까지 주요 수출국으로 성공적으로 증명되어 온 임업계는 현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목재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에 기업의 가격과 수익도 감소했기 때문이다.유럽연합통계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라트비아 GDP의 1.5%를 삼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1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라트비아 표면적의 절반 이상(53%)이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광폭 섬유판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진 그란데 스퀘어는 ‘진 그란데’를 안정적인 비례의 규격으로 재구성한 마루다. 자사의 섬유판 강마루 중 폭이 가장 넓은 제품으로, 공간에 확장감을 줄 수 있다. ▲폭 650(mm)x길이 1,220(mm)x두께 7.5(mm) ▲폭 650(mm)x길이 650(mm)x두께 7.5(mm) 2종이며, 각각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로 출시됐다.진 그란데 스퀘어는 자사 벽재인 ‘시그니월’과 동일한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진 그란데 스퀘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불황에 목재시장은 희망을 잃어버렸다. 두려움과 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목재산업은 건설산업 의존도가 너무 커서 지금의 불황을 타계할 대안이 없어 안타깝다.우리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재소비를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환경 부담을 주는 콘크리트, 철,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목재자원의 이용을 늘리기 위한 플랜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 되어 간절하게 바라야 한다. 협·단체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필요성을 강조해서 산림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그 결과 해당 지원예산이 늘고
30년간 목재연구 및 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목제품 전문 개발 회사 (주)우참(대표 문규태)이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메쎄 이상이 주최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주)우참은 천연 하드우드 목재를 접목시킨 기능성 음향 보드패널, 원목 데크, 천연 코르크 그래뉼(칩)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 수입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음향 보드 패널 TOMO ACUWBOARD를 선보일 예정이다.국내산 참나무와 수입산 마호가니, 히노끼 등을 접목시킨 기능성 음향 보드 패널 ‘토모 어쿠보드’는 우수한 흡음성을 비롯해
목재산업 주요 소비군인 건설산업의 경기 침체 여파가 코로나 때의 수요 감소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산업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는 2023년 목재수 입액이 4,664,356천 달러에 그쳐 2022년 5,829,182천 달러에 비해 약 1조5천3백억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금액인 1년 사이에 약 20%나 더 줄어들었다. 코로나 때의 수요 감소를 감안하면 지금의 수입액 감소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게 해준다.목재수입품목 원목, 제재목, 합판, 단판등 15개 중 12개 품목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 내 위치한 까사리코 일산본점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특히 신혼 및 입주 패키지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까사리코는 공장에서 직접 가구를 제작하여 복잡한 유통 과정을 줄임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할인 이벤트는 100% 원목과 친환경 오일을 사용해 제작된 소파 및 침대 등 고품질의 생활형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이 본격적인 원목 생산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각 지구의 원목 공동 판매소로 입하되는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로우며, 벌재나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되고 있다. 제재 공장의 원목 인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 초순까지는 삼나무, 편백 가격이 강보합의 추세였으나, 원목의 고가 추세에 따른 피로로 응찰 가격은 하락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삼나무, 편백 모두 2,00
◇ 2023년 1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11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9%가 감소해 10월 감소치 보다 0.2%P 더 낮아졌다. 2023년 11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3%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11월 누계보다 약 13.6% 하락했다.원목의 11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11월 누계금액 보다 31.2% 감소했고, 제재목은 30.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20.4% 감소했고, 제재목은 5.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