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 25대 472년의 역사가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된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은 양을 담은 기록이며 유네스코도 이를 인정해 199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됐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1803)의 역사를 연월일 순서에 따라 편년체로 기록한 책이며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 있어 가장 오래되고 방대한 양의 역사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제도, 법률, 경제, 산업, 교통, 통신, 사회, 풍속, 미술, 공예, 종교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망라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은 그 역사기술에 있어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문화
김신아
2004.08.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