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는 지난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해 협회 회원사 공동 부스 및 세미나장 부스를 시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길완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미디어우드의 성공적인 전시회를 축하하는 동시에 이번 전시회에 협회 회원사 뉴타임하우징, 시스홈씨엔엘, 스마트하우스, 꿈꾸는목수가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해 안전한 목조건축을 알리고 제품 소개 및 상담 등 예비 건축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장 내부에 전용 세미나장을 개설해 일반 관람객을 위한 목조건축 알리기 강좌도 진행했다.이번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공동부스 및 세미나장 부스는 모두 2×6 SPF 구조재로 시공됐으며 총 600개의 구조재가 사용됐다. 이 구조재는 삼익산업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산하 16개 단체장은 지난 16일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현재 3대 이경호 회장과 18개 협단체가 모여 있는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황해도 장연군이 고향으로, 평소에도 통일 실현에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통일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금번 통일과 나눔 재단의 기부에 뜻을 가지게 됐다. 이에 총연합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들과 함께 통일과 나눔 재단에 대한 소개와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100만원•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100만원•장길완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50만원•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0만원•강원선 대한목재협회
한국목재신문은 공익캠페인 2편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연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홍보와 포스터 발매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포스터 관련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 #1.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국내 소비자들이 건조목에 대해서 무관심 합니다. 단지 가격만 비싸거나 싸다는 것만 논할 뿐입니다. 목재가 제대로 건조되지 않으면 할렬, 부후, 뒤틀림, 치수불안정이 생기는데 목재에 있어 기본은 건조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건조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목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캠페인도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스스로 질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
럼버미야자키가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日南)시에 있는 ‘사계절의 숲 어린이집’의 팔각형 목조 건물을 본뜬 2층 모형 구조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모형 구조물은 8각형 모양으로 럼버 미야자키에서 프리컷으로 가공했다. 또한 목재 구조물 외에도 유아용 목재 놀이 기구들도 전시됐다.이 구조물은 모두 미야자키현 삼나무가 사용됐으며 목재 소재 제공과 집성목 제작은 우드에너지에서 맡았고, 프리컷 작업은 럼버미야자키에서 수행했다. 8각 형태로 지어진 이 구조물은 구조물 내부가 나뭇가지 모습을 띄고 있다고 해서 ‘트리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구조물은 어린이집 등에 적용할 수 있고 일본의 우수한 목재 소재와 집성목 그리고 프리컷의 활용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인천의 원목 상판을 공급하는 대양목재(대표 김진원)에서 뉴송 원목 테이블 상판과 그 외 특수목 상판 테이블재를 선보였다. 대양목재는 창업한지 20년이 된 제재소로 뉴송 원목 상판 테이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들은 모두 표면의 재면상태가 깔끔하고 원목의 피죽없이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어 대양목재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대양목재는 지난 1회 코리아우드쇼 참가에 이어 이번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도 회사가 공급하는 원목 상판 테이블재를 갖고 출품했으며,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마감 처리된 원목 상판 테이블재로 소비자들의 주문 요청이 쇄도했다.또한 대양목재 전속모델 배우 김희정씨가 직접 대양목재 부스를 방문해 관람객들과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양목재는 고려
독일의 목재회사 GTC German Timber社가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출품해 자사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독일내 공장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재소를 운영하고 있다. GTC社는 파렛트용 목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메인 수종으로는 파인과 스프루스를 사용하며 그 외에도 북미와 유럽지역의 원목을 공급받아 자사 공장에서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파렛트 제조용 목재를 공급하고 있는데 ‘PEFC’라고 하는 범유럽 인증규격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GTC社는 제재소인 만큼 파렛트용 목재 뿐만 아니라 데크, 목조건축 자재, 사이딩 등도 공급하고 있다. GTC社는 한국 거래처 및 협력업체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참가하게 됐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erman-t
영림목재(대표 성열찬)와 e-라이브러리가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옻칠을 적용한 원목 상판 슬랩재를 선보였다. 옻칠은 접착성이 매우 강하며 수명도 반영구적인 무공해 도료인데, 그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도료로 주목받고 있다.옻나무에서 채취한 칠을 ‘생칠(生漆)’이라 하는데 이것을 도장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공한 칠을 ‘정제칠’이라고 한다. 옻산 성분이 많을수록 양질이고 수분이 많을수록 저질의 칠로 구분되는데, 영림목재가 공급하는 옻칠 처리된 목재는 건조되고 나면 내화성, 내수성, 방부성, 방충성이 강하며 공예품이나 공산품용으로도 그 활
다비드모션테크놀러지(대표 최철웅)가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목재 등에 레이저 마킹과 재단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빠르고 안전한 가공을 할 수 있는 ‘다비드 CNC 레이저 머신’은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한 고정밀의 가공이 가능한 기계로, 투명 보호 덮개 사용으로 작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오래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다비드모션테크놀러지 답게 하드웨어에 있어 안전성을 보장하고 CNC 레이저 머신 전용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기계를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다비드 CNC 레이저 머신은 금속, 비금속 재료, 공구, 주방용품, QR코드 및 바코드, 자동차 관련 부품에 적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다비드모션테크놀러지는 레이저 마킹기, CNC 마킹기, CNC 조각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공방 등에서
가남테크(대표 진효남)는 MDF 위에 다양한 패턴의 LPM(Low Pressure Melamine)을 접착해 고광택 UV 하이그로시 도장 기법으로 가공한 다양한 컬러의 친환경 보드를 선보였다.가남테크는 UV 하이그로시 도장 기법을 적용한 판넬 외에도 반건조 상태에서 펄을 전체적으로 실크 인쇄해 건조한 고광택 보드, ‘샤넬’ 패턴의 펄 실크 인쇄를 적용한 보드, ‘피렌체’ 패턴을 적용한 보드, ‘베네치아’ 패턴 등 다양한 고광택 보드를 선보였다.가남테크의 제품들은 NC작업을 하는 가구업체에서 별도의 NC작업을 하지 않고 엣지를 작업한 뒤 손잡이만 부착하면 바로 도어로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따라서 이렇게 생산된 제품들은 주방 싱크대, 화장실 도어, 사무실 인테리어 벽면, 상업용 공간 등에 적용할 수 있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 11월 9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 시(市)에서 개최된 ICA(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세계협동조합 총회 농업분야 분과위원회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국제 세미나에 참석했다.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20여개국이 참석한 국제 세미나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과 산림조합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현재보다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촉구하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터키 산림조합중앙회(OR-KOOP) ‘Cafer YUKSEL’ 회장을 비롯한 터키 산림조합 임직원 및 지역 산림조합장들과 만나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빠른 시일내에 양국 산림조합간 임업분야 교육 커리큘럼 지원과 버섯분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3일, 국내 최대의 제지업체인 깨끗한나라를 대상으로 ‘한국산림인증제도 임산물생산·유통(CoC)인증(이하 CoC인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올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인증과 CoC인증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는데, CoC인증이란 목재, 종이, 수실류 등의 임산물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나온 제품임을 보장하기 위해 그 이력을 증명하는 시스템으로, 한국SGS의 노남훈 심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설미현 연구사 등 전문가들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특히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생산된 원료뿐만 아니라 재활용원료를 가공해 제품을 만드는 경우에도 산림의 벌채를 감소시켜 지속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비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 방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단지와 학교 307개소를 대상으로 한 ‘생활권 수목 병해충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아파트관리사무소나 실내 소독업체 등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가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나무병원 등 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진료를 실시하는 경우는 7.9%에 불과했다.또한, 살포된 농약 중 69%는 부적절하게 사용됐으며 31%만이 병해충에 맞게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전문가에 의한 수목진료 시 병해충에 맞지 않은 약이 사용된 것으로 분석된다.다행스럽게도 사용된 농약 중 고독성 농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