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하이엔드 타운하우스 브랜드 ‘헤르만하우스’가 고양시 일산 MBC빌리지에 들어선다. ‘헤르만하우스 인 MBC빌리지’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총 4개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세대이다. 자연친화적 중목구조 건설로 콘크리트 사용을 최소화하여 유해화학물질에서 자유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연구원 KTR이 인증한 특허 공법을 이용해 높은 단열구조를 통한 냉난방비의 효과적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5.2m의 천정과 어우러진 전창으로 고급스러운 공간을 제공하고 전 층 사용을 통해 층간소음으로부터의 자유롭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오는 4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화상회의 형식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제 20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사전 행사로 열린다. 발표자로는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조남호대표,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 STPMJ 건축사무소 이승택 대표,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황경주 교수,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이병연 교수가 나온다. 참가신청은 목조건축협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발표 주제 : 가벼움과 무거움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재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비비단열 류완식 대표비비단열은 ‘Best of Best’의 약자를 사용하는 상호에서 드러나듯이 단열시공 품질이 가장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비비단열은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두고 충청, 강원, 영남, 호남· 제주 4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비비단열은 주력 제품인 일본 니폰(NIPPON)사의 ‘아쿠아폼’을 독점 취급하는 업체로 중경질수성폼단열재 뿐만 아니라 경질수성폼단열재를 취급하고 있다. ‘아쿠아폼’은 일본 신축주택의 단열공사의 85%를 점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단열재다. 우수한 품질의 ‘아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대규모 건축박람회에서의 주요 키워드 중의 하나는 공업화 건축이었다. 지난 연재 기사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공업화 건축은 이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업화 목조 건축을 위한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의 답변은 패널라이징 공법이다.목구조로 할 수 있는 공업화 건축은 크게 패널라이징 공법과 모듈러 공법이 있으며, 모듈러 공법은 주로 정육면체 3차원 모듈 단위로, 그 자체로 하나의 모듈을 사용하기도 하기도 하고, 여러 모듈을 조합하여 시공하는 방식이다. 반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택 시공 전문 업체 하눌주택은 3월 간 시공 계약 시 공기청정기 무료 설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월 하눌주택 프로모션 제품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모델명 AS281DWFC)로 360˚ 공기청정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통한 간편한 공기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프로모션 진행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하눌주택은 국제 품질 경영 시스템 ISO:9001을 획득하여 고품질 전원주택 설계로 다양한 시공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또한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하여 철근 콘크리트, 목구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흥우드산업㈜ 이치선 대표는 지난해 이태리 스트로마브 옵티마이징 자동각도 횡절기 CT600을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주했으며, 지난 2월초에 이태리 기술자가 방한해 설치, 시운전, 교육을 마쳤다.옵티마이징 자동각도 횡절기 CT600은 입력한 치수에 대한 자동절단과 형광분필로 표시한 부분에 대한 자동절단 뿐만 아니라 형광분필 표시와 입력한 치수를 자동으로 옵티마이징하여 최고의 목재수율로 절단해준다. 추가적으로 원형톱이 +/- 80도 좌우회전하여 각도절단이 가능하다. 독일, 이태리 경쟁사와 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공업화 건축이란 ?국내 목조건축은 단독주택 위주의 시장에서 중형 목조건축물로의 다양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규모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공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현장 시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체 건설산업을 보면, 최근 건설 분야에서의 주요 이슈 중의 하나는 탈현장 시공(Off-Site Construction)기반의 공업화 건축이다. 공업화 건축에는 PC공법, 모듈러공법, 패널라이징공법이 있으며, 공업화 건축은 현장에서의 작업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의 사전 공정을 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준공 부문│우수상서구청사 옥상 구내식당 Rooftop Cafeteria of Seo-gu Office 위치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230-9대지면적 : 9,748㎡ 연면적 : 17,502㎡ (증축면적 499㎡ ) 건축면적 : 3,538㎡ 규모 : 1개층 증축 주구조 : 일반 목구조 준공일 : 2020. 3설계자 : 케이디에이건축사사무소 임원교시공자 : 삼아건설 배청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서구청사는 다소 건조하고 권위적인 전형적인 공공청사였다. 옥상 구내식당이 기존 건축물 상부 증축이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1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주제는 ‘나무로 짓는 도시’ 였습니다.나무로 도시가 과연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 달라는 요청에 수많은 작품이 화답해 주셨습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목조건축의 도시를 들여 다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지어내는 도시는 생각보다 한층 가까이 있었고 제법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예상하게 하였습니다.출품된 작품들은 모두 관심을 끄는 좋은 작품들이었지만, 목구조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도 조금 더 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시공 전문 업체 하눌주택은 2월 1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전원주택 설계 비용 5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하눌주택은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하여 철근콘크리트, 목구조 주택을 전문으로 설계 및 시공하는 브랜드로 설계·시공·인테리어·토목·조경·가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입주 후 공간 스타일링과 디자인이 가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9001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의 내화성능에 관련된 포럼이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1월 26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조건축의 가장 큰 화두인 화재안전과 관련해 최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 목조건축 화재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및 정책 추진전략을 세우고자 열렸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재홍 수석과 호서대 최인락 교수,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세종 연구사가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 서울대 오정권 교수,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벨라루스 목재 수출관세율 조정1월 3일 벨라루스 임업부는 언론 발표에서 2022년 목재 및 목제품의 수출관세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규정된 관세율은 벨라루스공화국 영토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되는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수출관세율로 세율은 제품의 가공정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특히 원목, 넓이 100㎜ 이상 두께 100㎜ 이상의 모든 종류의 제재목, 판재류의 수출세는 일률적으로 ㎥당 100유로로 정한다. 두께 50㎜ 이상의 모든 종류의 목재, 두께 50㎜ 만의 모든 종류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단국대학교 강태웅 교수기후변화로 인류생존이 위협받는 가운데 전 세계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정책을 세우고 이행 중이며, 건축 분야에서는 목조건축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탄소 중립 대안의 하나인 목조건축의 시대적 의미와 보급 및 발전을 위해 대학 교육을 이끌어 가고 케이스건축사무소를 설립해 설계와 시공 및 공업화 전반과정을 다루고 실천하고 있는 단국대학교의 강태웅 교수가 화제다. 이 공업화 목조건축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활약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강태웅 교수님을 2022년 임
주택·상가 전문 시공업체 ㈜NH건설에서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에 약 146.5㎡ 규모의 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경량목구조로 지어진 인제 합강리 주택은 청고벽돌, 적고벽돌, 리얼징크 등 다양한 외장재의 조합으로 이뤄졌다.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청고벽돌을 베이스로 두고 정면에는 적고벽돌로 포인트를 줬다.지붕과 외벽포인트에는 리얼징크를 사용하여 볼륨감을 주면서도 외장재와 지붕재로 함께 사용했다.리얼징크는 내부식성이 뛰어나 수명이 길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로 최근에 새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벽체의 단열재로
주택·상가 전문 시공업체 ㈜NH건설이 경기도 용인 동백동에 지은 2층짜리 주택을 분양한다.경량 목구조로 지어진 용인 동백동 주택은 지상 2층, 약 137.54㎡ 규모다.적고파벽돌 바탕에 코너를 둘러싼 넓은 창에 중점을 둔 동백동 주택은 기존 PVC 창호보다 높은 단열과 기밀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살라만더 1등급을 사용했다.특히 친환경 자재로 물과 불에 강한 수성연질폼 아이씬을 사용해 우수한 단열 효과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맹독성 가스 분출이 없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공간을 완성했다.넓은 창이 개방감을 주는 주방은 전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선정하신 주택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입니까?지형적으로 볼 때 경사가 없는 일반적인 택지개발지역내의 대지입니다. 북측면은 도로에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되지만 남측, 동측, 서측면의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주께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중정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중정을 가진 평면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중정을 내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중정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 구심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 중정에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이사장 최규웅)과 광주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후원해 지난 12월 2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친환경 목재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남대학교, 조선 대학교 등 지역대학 총장 및 교수, 화순 군수, 화순군 의장 및 의원, 광주·전남지역 지자체 공무원, 목조건축 전문가와 사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환영사는 광주일보사에서, 축사는 민형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화순군수,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 올 한 해 목조건축 선도사례 창출과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는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의 인식 전환과 이해 제고를 통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산림청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2021년도 기준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 목조건축물 총 15건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건축물에 대해 목구조 반영비율, 건축물의 독창성, 기관 노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조주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비밀병기로서 탄소중립2050 정책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주택 건축양식이다. 목조주택은 탄소저장효과 뿐만 아니라 타 구조에 비해 환경부하가 훨씬 적은 대체효과가 입증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한국목재공학회 연구결과(2021)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지어진 목조주택은 총 92,946동, 연면적 8,808 천㎡로 조사되었다. 목조주택 시공에 따른 총 탄소 저장효과는 1.8백만 tCO2 이고, 대체효과는 2.5백만 tCO2 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