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나 산책로의 길은 어느 길 보다 걷기 편한 상태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길의 표면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현재 많은 등산로와 산책로에는 바닥에 목재 데크가 설치돼 있다. 헌데 요즘 이 목재 데크가 곳곳에서 골칫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왜 그럴까?시공한지 5년도 채 되지 않은 목재 데크들이 썩어 부스러지거나 갈라지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볼멘소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시공한지 몇 년 되지않은 비싼 데크가 망가지자 일부 언론에서는 천연 데크재를 마치 불량품으로 포장하는 기사로 도배가 되곤 한다.충남 공주시 금벽로에 설치된 목재 데크의 경우를 살펴보면
스웨덴의 대표 가구 기업 이케아가 곧 경기 광명시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국내 크고작은 가구회사들의 관심과 우려속에서 국내 1호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케아가 한국 진출을 앞두고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칠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케아의 한국 진출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케아는 아마도 국내 가구 제조사들이 그동안의 고객에 대한 관심 부족에서 출발했을 것 같다. 소비자들보다는 기업위주의 제품, 디자인에 주력하다 보니 아마 많은 부분에서 탈고객 현상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케아에 그토록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이 아닐까 한다.이케아는 최근 가구들의 가격을 공개했다. 1만원대부터 2~3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주목할 점은 소나무로 만든 침대 프레임,
목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대개의 사람들은 단순한 건축재료, 목공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것 정도만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제 목재는 단순한 재료의 시대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인 가치로써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세종시 산림박물관에서는 산림청이 주관한 ‘목혼식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행사의 메인 테마였던 목혼식은 서양에서 결혼 5주년을 기념할 때 부부가 서로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을 말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우리 생활 속에서 목재 사용을 늘리고 목재로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목재는 우리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소재이다.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이동흡 박사가 저술한 「목재를 이용한 주거
보존처리목재(방부목)의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목재의 활용 범위를 높이는 방부목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방부목재의 활용도를 앞으로도 늘려나가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와 유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파고라, 정자, 옥외 시설물에서 방부목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자재이다. 방부목재는 용도와 구조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상업용 공간·주택용·외장용·옥외 시설물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건축물의 구조 부분이 아니더라도 경계목, 조경시설재에서부터 복잡한 목재 제작에 이르기까지 방부목재는 다양한 공간에 활용되고 있다. 방부목재는 천연목재의 내구성을 높이고 사용연한을 연장해준다. 그만큼 방부목재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해졌고, 사용자의 적
강마루, 강화마루 등 저마다 이름 앞에 ‘강’자를 붙인 마루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취급하는 업체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이름에 걸맞는 강함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시공후 발생하는 다양한 하자들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어야 할 것이다. 마루판에서 보여지는 대표적인 하자들은 시공 완료된 마루의 모양 변형에 관한 것이 많다. 이는 제품의 문제나 사후 지속적인 관리의 문제라기 보단 시공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시공을 했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대부분의 시공 하자는 시공자의 실수 및 시공 관리자의 판단 착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용자들은 이런 시공상의 하자를 단순히 제품 불량을 원인으로 오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 조달시장에서 위장한 중소기업이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조달청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지정해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제품은 대기업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대기업의 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기업이 자사 임원으로 하여금 중소기업을 설립하게 하고 이렇게 위장한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종속관계를 가져 결국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낙찰을 빼앗아가는 형국에 와있다. 국내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하는 공공구매 시장 규모는 113조원이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78조원으로 전체의 70%를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에게는 중요한 판로확보의 수단이 되고 있는 공공 조달시장에서 대기업의 이처럼 약삭빠른 침투는 결국 시장을 좀먹는 일이 될 것이다.그러나 공공 조달시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대기업만의
이제 나무 한그루가 목재 소재가 되기까지 버릴 것은 하나도 없게 됐다. 목재는 작은 부산물까지 모으고 모아 목재칩, 목재 펠릿 등의 건강한 에너지 자원으로 새롭게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를 추진하면서 목재칩, 목재 펠릿 등의 바이오매스 연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중 목재 펠릿의 활용도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장은 보일러, 발전소 등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공장 등으로 대기업·중소기업 할 것 없이 참여하며 각축장이 되고 있다. 올해만 보더라도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사 5곳이 구매예정이라 밝힌 목재 펠릿의 양만 해도 약 144만톤 이상으로 집게되며, 이는 시가 3,700억원의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목재 펠릿 분야에 눈독을
목재도 새로운 계절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에 단조로웠던 갈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을 입힌 컬러제품부터 LVL이라 일컫는 공학목재까지 그 종류도 이름도 다양해지고 있다.이에 목재업에 종사하는 많이 업체들이 응용목재 시장에 눈독들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각자 개발에 한창이다. 그중 가장 쉽고 빠르게 눈에 뛰는 것은 컬러를 활용한 발전일 것이다. 밋밋한 MDF의 컬러를 입힌 유럽 제품들은 국내 업체를 통해 속속 진출하며 소비자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이젠 국내에서도 컬러를 활용한 제품들을 자체 생산해내는 브랜드들도 늘고 있다.아무래도 목재 자체에 컬러가 입혀지게 된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인테리어가 부각될 것이고, 독창적인 공간의 표현이 가능해진다. 해서 이러한 제품들은 요즘
합판, MDF, 그리고 PB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뜨거운 논란이 돼왔던 목질판상제품에 대한 품질표시제도가 10월부터 시작된다. 합판은 그동안 여러 논의끝에 품질표시 단속기간을 유예하기로 했었고, MDF와 PB는 작년 6월에 품질표시가 되도록 고시된 바 있다. 산림청은 합판의 품질표시제도 단속을 시행하면서, MDF와 PB도 동시에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를 숙지하지 못한 MDF와 PB 수입사들과 제조사들은 당황해하고 있다. 합판은 품질표시제 단속을 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MDF와 PB도 품질표시 대상이 되는지 업계 대부분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품질표시를 하는지 알고는 있었어도 시기가 10월인지 몰랐던 경우가 많을 것이다. 업체들이 자신들의 일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
제재목 규격 품질표시 의무화를 앞두고 목재업계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재목 수입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제재목 품질표시는 업계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7월 과학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통관전에 제재목 품질표시를 해야할지, 아니면 유통전에 표시를 해야할지에 대해 참가자들이 많은 의문점을 가졌다. 또 통관전에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면 상대국가와 우리나라간의 제재목 표기방법에 대한 상호이해가 되는 것인지 그리고 협조를 해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었다. 제재목은 치수와 두께가 다양하고 또 함수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많은 제재목 수입회사들은 이 품질표시 의무화에 대해 여전히 취지는 좋지만 방법은 문제가 많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는 제
올해 말 글로벌 가구브랜드 이케아가 한국에 상륙한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이케아는 최근 사람들이 열광하는 북유럽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직접 조립하는 반제품 형태에 저렴한 가격으로 감각적인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 35개국에 25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체감인기를 누리며 가구업계에서 인기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는 괴물브랜드 이케아가 드디어 12월말 광명시에도 새롭게 문을 열어 오픈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올해 초 이케아가 직원 500명을 모집하는 채용설명회에서는 지원자가 800명이 넘게 몰렸다. 이케아에는 직급이 없고, 모두 동료로서 각자 맡은 직책만이 있다. 나이·학력 등의 지원 제한도 없다. 또 모든 직원들은
한국목재신문 이명화 기자올해 상반기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량이 계속해서 증가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산 합판은 지난해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결정된 품목이었고, 그동안 덤핑방지관세 대상 품목에 포함되지 않았던 침엽수 합판이 품목을 바꿔서 수입돼 들어오고 있었다.이에 중국산 침엽수 합판 수입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고, 그 예상대로 지난 5월과 6월에 수입량이 많았다. 덤핑방지관세 부과후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이 급등하자 국내 제조사는 산업의 피해가 있다고 우려했고, 수입상들은 침엽수 합판도 합판의 표면마감이 활엽수인 다른 제품들과 같은 용도에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해외 합판의 품질이 더 좋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국내 합판 제조사와 합판 수입상들은 언제나 첨
땔감으로 쓰이는 것도 목재이고, 조경시설물을 만드는 것도 목조주택을 짓는 것도 모두 목재이다. 땔감은 불에 잘 타야하지만 정자를 만드는 재료나 마루바닥에 쓰이는 재료는 화재에 취약하면 안된다.흔히들 목재는 화재에 취약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가끔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목재공장이나 제재소들에서 발생되는 화재로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사건 사고 소식을 듣는다면 그 인식은 바로 사실로 각인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제 옛말이 돼가고 있다. 얼마전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제조기술을 개발한 전북대 박희준 교수와 이 기술을 이전받아 난연목재와 방염목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행복홈우드테크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 신기술로 이미 지난 2월 국무총리상을 수
연료가 되는 펠릿의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산 펠릿이 물밀듯이 유통되고 있다. 펠릿은 바이오에너지의 떠오르는 자원으로써 펠릿보일러는 기름보일러와 도시가스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재작년부터 펠릿 부족난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오히려 전국의 많은 지자체는 보일러 보급에만 몰두해 연료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급속히 느는 펠릿보일러에 비해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한 지자체의 제도적 기반은 턱없이 약하다. 또 중소기업들이 메이커 회사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이들을 견인할 정책이 부족하고, 보일러 제조사도 좀더 펠릿보일러의 보급 안정을 위해 지금보다 더 견실해질 필요성이 있다.과거에는 해외에서 생산된 펠릿보일러가 수입돼 유통됐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 활성화되
목적지를 찾아가야 하는데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계속 말한다면 어떨까? 잘 닦인 길을 주행하다가 자갈길이나 웅덩이가 패여져 물이 고여있는 곳을 지나가야만 할 때, 운전자는 마음이 어떨까? 아마 운전자는 다신 이 길을 오기 싫어하거나 가야만 한다면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게될 것이다.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에 도로 조성이 제대로 안돼있어 목재업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동부익스프레스 인천지사 뒤편으로 있는 북항 배후부지 단지에 입주한 회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한둘이 아니다. 사업시행사인 인천항만공사, 배후부지 실시계획 승인권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고 있지 않다. 인천시도 마찬가지다. 도로가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으면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를 두고 산림청과 목재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공방이 뜨겁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는 마치 좋은 등급의 한우에 플러스 도장을 찍듯 우수한 품질의 목재에도 소비자들이 이를 알기쉽게 하자는 취지에서 목재의 규격과 품질을 도장으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목조건축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와 일본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합판, 제재목과 같은 목재의 종류에 따라 규격과 품질을 표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한국만의 품질 인증기준을 마련해서 새롭게 고안된 방법이다.하지만 현재 목재업계 관계자들의 볼멘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현재 목재를 대량으로 수출하는 국가들이 이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아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 내는 것을 한번쯤 TV나 잡지 등 언론을 통해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자연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은 지금도 물론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가야할 숙제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중에는 이런 자연에너지 등을 어떻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시키느냐도 포함돼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 안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은 모두 의식주 안에 집결돼있다. 그중에서 집은 우리가 가장 크게 투자하는 부분으로 공을 많이 들이는 곳이기도 하다. 해서 요즘에는 집을 통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제로에너지하우스라는 이름아래 태양광이나 자연채광 등 자연이
최근 선호하는 거주형태를 묻는 조사에서 남성의 과반이 한옥에서 살고싶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친환경적인 요인을 이유로 한옥을 선호했고 여성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했다. 따라서 전통과 현대의 기법을 아우르면서 한옥의 정체성은 잃지 않고, 목재 집성재의 다양한 활용·기능성 창호와 도어·고기밀과 단열을 위한 재료를 잘 선택한다면 한옥을 선호하는 건축주들이 많아질 것이다. 요즘에는 도심 근교에서도 목조주택 단지가 많이 조성될 정도로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설계사들을 통해 목조주택을 찾는 건축주들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기존에 콘크리트 주택만 취급해오던 설계사사무소도 이제는 목구조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대형마트 하나가 들어서면 그 인근의 동네슈퍼 22개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최근 대기업을 통한 마트, 빵집, 커피전문점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골목상권이 무너지며 하나둘씩 문을 닫고있는 현실이다. 이렇듯 대기업의 먹거리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설자리를 잃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동나비엔의 목재펠릿 보일러 사업 철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최근 불어오는 하이브리드 열풍에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목재펠릿은 새로운 연료의 주자로 떠올랐지만 대략 300~400만원 가량하는 보일러의 초기 설치 비용과 펠릿이라는 소재를 계속 충당해야하는 불편함 등이 있고 더불어 정부와 관련업계들의 적극적인 홍보부족이 목재펠릿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동반위가 목재펠릿보일러 사업을 벌이
인천 북항 배후부지 목재단지 개발사업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어 몇가지 지적만 보완한다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이로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한진 3, 4보세에 있던 회사들이 이곳으로 사업장을 이사해와 수입과 유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이 환경을 해칠만한 요인이 없다고 해서 사업할 수 있겠다라는 안심보다는,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목재제품의 보관과 철저한 창고 운영, 직원과 제품관리에 중점을 둬야 한다. 현재 인천 북항은 목재 물류의 핵심인 곳으로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사업이다. 목재제품을 수입한 후 창고시설에 보관한 뒤 도소매하는 회사들을 한 곳에 모아 단지를 조성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