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3월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누계 목재수입 금액은 전년도 3월 누계수입금액 대비 27.9%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의 수입물량도 21.8%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적으로 드러났듯이 이는 올해 목재 및 목재제품의 수요 부진의 골이 얼마나 깊은 지를 말해주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보다 경기가 좋지 못했는데 올해의 수입물량도 작년만큼 미치지 못하고 있어 건설경기 부진의 여파가 목재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목재수입통계로도 드러나고 있다.하지만, 2월보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5월 한 달을 ‘듣기와 말하기의 달’로 선정하고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난청인들을 위한 청각솔루션을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포낙은 건강한 청력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잘 듣는 것이 웰빙'이라는 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중이며, 해당 캠페인을 중심으로 '잘 듣는 것이 중요한 이유', '난청이 있는 삶',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등의 콘텐츠로 다양한 청각 솔루션을 감성적인 이야기와 전문적인 정보를 통해 풀어냈다.먼저 포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소재 차오름태권도의 박태환 관장이 지난달 21일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교육-태권도’ 부문에 선정됐다.부산 최우수 도장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오름태권도는 2021년 국기원이 선정한 부산 유단자 배출 1위 도장이며, 품새·겨루기·격파 부문 우승, 전국줄넘기대회 석권, 지난해 한국 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주최 대회에서 3·4·5학년 학생들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차오름태권도의 차별성은 개개인에 맞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겨루기부, 품
미국 AMERICASVB 파산 부른 ‘손실 폭탄’회계상 단기매도증권은 가격이 변화되면 회계에 즉각 반영되지만, 만기보유증권은 만기까지 들고 있는 증권이기 때문에 가격변화를 당해 회계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매도가능증권은 미국 금융기관의 경우 2,5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면 회계에 즉각 반영하지만, 미만이면 반영하지 않는다. Fed는 SVB 파산의 원인 중 하나로 매도가능증권의 손실을 사전에 파악했더라면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미국 금융당국은 중소은행의 부실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매도가능증권의 미실현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국내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방한 관광 재개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소비 촉진을 통한 여행수지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주요 행사 내용으로 각 지방 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면세점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모든 면세점이 참여하는 공동 행사와 각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로 구성된다.공동 행사로 온·오프라인 가격
지난 3월 뉴질랜드 원목 수출 가격이 14% 상승하여 JAS㎥당 8usd가 인상되고 PF Olsen 원목 가격 지수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여 8usd가 상승해 135usd를 기록했다.뉴질랜드 원목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여전히 원목 공급의 부족에서 기인하고 있다. 지난겨울 악천후가 뉴질랜드 북부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라디에타파인(radiatapine) 등의 원목 조림지가 많은 피해를 입어 뉴질랜드의 1분기 원목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원목에 대한 뉴질랜드의 국내 수요가 약화됨에 따라 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CICA(Czong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 미술관(관장 김명숙)의 김리진 대표는 지난달 21일 열린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CICA미술관은 뉴 미디어 아트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이자 실험적·미래지향적 창작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CICA미술관은 김종호 조각가의 작업실을 미술관으로 재조성한 열린 미술프로젝트 공간이다. 이곳은 5000여명 아티스트들의 교류의 장이자 아동들에게 미술 교육을 재공
미국 AMERICA바이든 ‘IRA·반도체법’ 효과 톡톡미국이 지난해 8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CHIPS(반도체지원법)를 통과시킨 이후에 미국 내 투자는 2,040억 달러(약266.2조원)로 전년 대비 2배, 2019년 대비 거의 20배가량 급증했다. IRA에 따라 청정기술 부문에 3,690억 달러의 세액공제와 반도체법으로 390억 달러의 보조금 및 240억 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FT(파인낸셜타임스)는 IRA와 CHIPS에 따라 중국에 치중한 공급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급망이 재구축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광주 각화동에 위치한 하트치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담양 온누리 재활원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하트치과 양승필 대표원장이 주축이 되어 광주아트봉사단이 함께 한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그간 코로나 19로 추춤했던 상호간의 만남을 다시 시작해 보고 재활에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치아건강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담양 온누리 재활원을 찾으면서 광주하트치과 측은 치킨과 음료도 전달하였다. 담양 온누리 재활원은 하트치과의 광주하트봉사단이 수년간 꾸준히 후원을 해온 곳이다. 재활원 관계자 측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참꽃에프앤비(주)(대표 최병진)가 달성군 쌀로 만든 수제막걸리 '참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참탁은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연구·개발하여 탄생한 수제막걸리다. 특히 대구 달성군 쌀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달성군 군화인 참꽃(진달래꽃)을 첨가하여 특별함을 더했다.참탁을 선보인 참꽃에프앤비(주)의 최병진 대표는 달성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으로,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막걸리 개발을 시작했다.코로나19 이후 첫 개최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참탁을 선보였으
“목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Wood is will be back)”라고 강조하는 인목의 석정기 대표. 그는 언제나 인간과 환경이 조화롭게 사는 길을 모색하며 기업 활동을 해왔다.창업 이래 국내 최고의 무늬목 기업을 경영해 왔다. 24년을 명품 무늬목을 공급해 건축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기업이 ‘인목’이다. 인간과 목재라는 의미를 지닌 인목人木은 이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일찍이 품어 왔던 사명이었다.창업 당시만 해도 습식 무늬목이 대부분이었다. 이 습식 무늬목은 시간이 갈수록 두께가 점점 더 얇아져
유럽 보드협회는 “혁신적인 목재 기반 패널 제품을 통해 건축, 가구, 포장 및 기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유럽 목재 기반 패널 2021~2022 연간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의 목재 기반 패널 총 생산량은 2021년 10% 증가한 6,370 만㎥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7.6% 증가한 것으로 모든 종류의 목재 기반 패널의 생산량이 증가한 결과이다.그 중 파티클보드 생산량은 3400만㎥로 12% 증가했고 MDF의 생산량은 1290만㎥로 7.6%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닭특수부위 전문 브랜드 '미식계'가 신규 매장인 김포 라베니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식계는 닭특수부위 전문 매장으로 계육 구이 메뉴 구성과 재료 손질 및 운영 방식은 간편화 하되, 품질과 맛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닭특수부위 전문 매장으로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고 호불호가 적은 계육 구이 메뉴 구성과 기존 고깃집 창업에 비해 재료 손질과 운영 방식은 간편화 하다.신규 오픈매장인 김포 라베니체점은,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건강식품 하이웰코리아가 가정의 달 선물전을 실시한다.4월 15일~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본 이벤트는 △ 가정의달 대상 선물세트 20~47% 할인, △ 가정의 달 3종쿠폰, △ 초유파우터 스틱 증정(최종 결재금액 15만원 이상 시)된다.먼저 이벤트 품목을 살펴보면 뉴질랜드 대표 성분인 100% 초유 파우터, 산양유 단백질, 초록입홍합 오일 , 그린글루코사민 등 베스트 상품군이 포함됐다. 마누카꿀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프리미엄 제품을 가심비 넉
최근 전세계에서 도시 계획을 세울 때 ‘N분 도시 만들기’가 화두이다. 국토교통부도 올해 업무 계획을 통해 ‘N분 도시 만들기’를 중요 국정과제로 정했다. 이는 한마디로 일상생활의 인프라를 도보나 자전거로 분 단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및 도시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이미 ‘슬세권’ ‘학세권’ ‘역세권’ 등과 같은 용어들이 주택 선택 과정에서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런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국토부가 올 1월 5일 핵심
미국 AMERICA월가 “유가 100弗 간다”미국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Fed 등 세계 중앙은행의 긴축통화정책으로 최근 70달러 내외로 거래되고 있었다. 그러나 OPEC+가 하루 116만배럴 감산을 예고하자, 4/2일 WTI는 8% 상승하며 배럴당 81달러를 돌파했다. 투자자들은 OPEC+의 기습적인 감산발표가 있기 전에는 Fed가 금리인상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향후 물가상승 압력으로 Fed가 금리를 0.25%p 인상할 전망을 59%로 상향했다. 헤지
다양한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단순 구분됐다면 이제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면적(49~75㎡) 평면도를 원하는 것이다.틈새 면적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인구 변화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구당 인구 수는 지난 2017년 2.5명에서 2021년 2.3명으로 줄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21년 33.4%로 두 배 이상 늘었다.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미국 AMERICA美, 은행 위기로 경기침체에 더 가까워져미국의 SVB(실리콘밸리은행)로부터 시작된 은행위기가 스위스의 CS, 독일의 도이체방크로 옮겨 붙고 있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자, 이들 은행들이 보유한 채권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은행의 보유자산이 감소하자, 불안을 느낀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하면서 은행의 유동성도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은행들의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가계와 기업의 자금이 부족해 경기침체는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높은 물가도 문제이지만,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Fed가 연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기업신용관리를 돕기 위한 ‘기업지원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기업신용평가 플랫폼 ‘비즈그라운드’에 신규회원 가입하는 기업 고객이면 누구나 자사 신용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등급조회 서비스’ 무료 이용 쿠폰을 즉시 발급 받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0일 ~ 5월 31일까지 50일 동안만 비즈그라운드 PC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KCB 관계자는 “‘비즈그라운드’ 기업평가 플랫폼은 그간 기업평가 시장의 불편한 서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했으며, 조건부로 통과되었음을 밝혔다.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조건부에 따른 조치계획이 완료되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될 예정이다.최근 분양시장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분양시장에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적으로 일반 분양된 신규아파트 1순위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