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9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전반적인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약간 낮아지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가 상승한 부분도 있으나 범위가 제한적이다. 수요침체가 장기 지속화되고 있어 시장의 가격은 꽁꽁 묶이다시피 했고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등 꽉 막힌 상태다.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입단가도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2사분기 국산재 원목가격은 작년 2사분기 대비 4~7% 내렸다. 7월에 비해 9월의 집성재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럽산 비치 제재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파주가구단지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편집숍 네스룸에서 10월부터 입주 가구와 신혼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내 프리미엄 가구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풍요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가을에 맞춰 할인 행사의 품목과 범위를 더욱 넓혔다”고 네스룸 관계자는 전했다.네스룸은 ‘New, Essential, Special room for me를 줄인 말로 새롭고, 필수적이고, 특별한 공간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공간을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프리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비락(대표이사 이항용)의 '에콜린 패키지(ecolean package)(이하 에콜린)' 누적 판매량이 3500만개를 넘어섰다.2019년 기준 86만개 였던 판매 수량은, 2020년 200만개, 2021년 800만개, 2022년 1300만개로 크게 증가했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96%에 이른다. 올해 8월 기준 연간 판매량은 1100만개로 전년 대비 85%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비락은 현재 자사 제품인 ‘유기농 ABC주스’와 ‘올바른 우유’,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 ‘퍼팩트 프로틴’ 등 다수
패닉, 공포, 절망이라는 단어가 시장에서 지배적이다.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우세해 목재업계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기약 없고 희망 없는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국토부가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을 발표했는데 전년대비 3.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공부분은 전년 동기에 비해 8.1%가 증가했으나 민간부분은 42.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24.7%가 감소해 수도권의 건설공사
◇ 2023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7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6.6%가 감소해 6월 감소치 보다 1.8%P 더 낮아졌다. 2023년 7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8.2%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7월 누계보다 약 9.2% 하락했다.원목의 7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7월 누계금액 보다 28.5% 감소했고, 제재목은 37.6%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20.1% 감소했고, 제재목은 14.6% 감소했다. 합판의
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