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스마트한 디자인의 ‘작은 집’을 제작하고 있는 일본의 Escape社가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Escape One’이라고 하는 모델은 일본풍의 탄화목을 외장재로 사용해, 내장에도 신경을 쓴 ‘작은 집’이다.전체길이 약 7.62m의 화장실에, 바닥면적은 85.6㎡,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재인 탄화적삼목으로 시공이 돼있다. 해당 목재는 목재의 표면을 탄화시켜 내구성이 증가시키고 해충이나 노화에도 강하다.‘Escape One’ 인테리어는 한마디로 ‘심플’ 이다. 바닥이 라운지, 거실 구역으로 돼있는데 적삼목 목재가 쓰여 편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에 작은 창, 큰 창이 시공돼 있어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 옵션으로 붙일 수 있는 주방에는 수납장, 식기장과 캠핑카 풍의 굉장히 작은 싱크대, 스토브 유
심국보 박사 “숭례문 화재 전소까지 5시간 걸려”안재홍 연구원 “탄소층 검게 변하면 탄화 속도 감소”최현수 사무관 “대전에 목조건축 소방서 건립 추진” 이제 목조건축도 내화성능을 갖춘다면 고층 목조빌딩 시대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달 3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목조건축 내화구조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다층 목조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내화 성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내화 성능이란, 부재가 갖는 화재에 저항하는 성능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목조건축이 화재에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그로 인해 고층건물 건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었는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목재가 얼마나 내화 성능이 뛰어난지를
루바와 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캔우드(대표 엄세원)가 휀스 및 창호, 데크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Southern yellow pine(서던 옐로우 파인)’을 선보이고 있다.서던 옐로우 파인은 미국산 수종으로 히노끼, 월넛, 스프루스 등 이미 국내시장에서 인기 있는 수종에 비해 다소 희귀한 수종이다. 옹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며 무절, 방부목, 구조용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옹이가 없는 것은 상품가치가 높아 내장재나 바닥재로 쓰이며 희소가치와 무늬의 아름다움으로 최근에는 한옥의 문짝이나 창호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열처리를 통해 만든 탄화목의 경우는 공방이나 DIY소재로도 인기가 있으며 기존 수종들과는 차별화 된 수종이다. 엄세원 대표의 말에 따르면 서던 옐로우 파인으로 창호를
고열처리 목재를 국산화 시키다고열처리 목재의 첫 탄생을 보자면 1990년대 유럽의 핀란드, 네덜란드, 프랑스 및 독일에서 연구가 진행돼 핀란드의 목재 기술 연구소에서 최초로 상용화 및 대량 생산을 해 수출이 시작됐다.유럽 등지에서 고열처리 목재를 만들게 된 이유는 바로 저가의 목재를 처리해 경제성을 높이고, 목재 폐기물이나 부산물도 환경 오염없이 목재 재사용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유)명성의 이주갑 대표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국내산 참나무를 활용해 고열처리 목재를 생산해 내기로 결심했다. 그가 목재 사업에 처음 뛰어드는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특히 국내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고열처리 목재를 생산해 제품화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은 더 컸다. 하지만 어려운 기간 동안 사업 파트너로 함께해준 이들
▶ 마당 옆에는 구수한 장독대가 늘어서 있고, 밤이 되면 짙은 남색 하늘 가득 별이 차오르는 곳. 선친과의 오랜 추억을 담고 있는 대지 위로 집을 쌓아 올렸다. 완전히 새로운 집이나 건축주의 기억을 배려한 설계와 구조물은 시선이 닿는 곳에, 발을 뻗는 곳에 익숙함을 남긴다. 낯섦과 익숙함, 그 경계에 놓인 수류헌을 만나보자. 건축가 집안의 집을 짓다건축주 부부 중 남편인 류종우씨는 모 대기업 건설사에서 퇴직하신 분이며 두 내외의 딸과 사위는 모두 건축을 전공하고 해외현장, 그리고 국내 건축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야말로 건축가 집안인 셈이다.건축 분야에 있어 전문가임에 분명하지만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일을 좀 더 객관화하고 두 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중간자로서의 입장이 필요했다.
지난 2월에 개최된 한국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케이디우드테크의 ‘오동나무 루버 - KD프라임우드’ 제품군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특히 오트밀 루버의 갈매기형 시공으로 구성한 아트월은 많은 분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미적 외관 ▲착한 가격 ▲시공성 ▲시공기간 ▲기능성 등의 면에서 벽지와 페인트를 대신할 수 있는 간편하고 아름다운 원목 루버로 인정받았다.이날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은 KD프라임우드 내장재 오트밀 다음으로 탄화목 외장재 채널01, 케이디아트월 고재우드타일 엔비모자이크 화이트 제품 순이었다.KD프라임우드의 제품 특징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건축주는 물론 설계자 모두에게 관심을 끌어 모았으며 새집 증후군, 알러지, 아토피 등의 주범인 실크벽지를 대신하
한림에이치우드, 웨더텍스한림에이치우드의 ‘웨더텍스(Weathertex)’는 주거용 건축물과 상업용 건물을 위한 외장 마감재로 유칼립투스 100%로 만들어졌다. 특히 호주 웨더텍스는 한림에이치우드와의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이에 호주 국제 세일즈 담당자인 글렌 캔크로스씨는 “이번 한림에이치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 우수한 목재 자재인 웨더텍스를 소개하게 돼 영광스럽고 한국에도 우수한 호주의 건축자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웨더텍스는 가벼운 페인팅만으로도 적은 유지비용이 들며, 유칼립투스 100%를 사용해 25년간 제품 보증을 하고 있다.(한림에이치우드: 1544-0488) 삼익산업, 케뮤 세라믹 사이딩삼익산업은 일본 KMEW(케뮤, 파나소닉사의
우드슬랩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 명성기업우드슬랩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경기 포천의 명성기업. 명성기업은 포천에서 ‘우드빅마켓’ 전시장을 성황리에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층짜리 건물로 이뤄진 명성기업의 우드빅마켓 전시장에서는 명성기업에서 주력으로 취급하는 부빙가 및 느티나무 테이블재를 비롯해 월넛, 웬지, 아프로모사, 퍼플하트, 뉴송 등의 판재를 판매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직접 원목을 검수 후 제재, 건조, 마감까지 최종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테이블재와 자사에서 직접 가공하고 마감처리까지 완료한 수십가지의 테이블 다리를 결합한 완제품 주문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소매 유통도 함께 겸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좌탁과 도마를 구매하
▶가장 즐거운 공간은 어디일까. 마음속에 생각하는 곳이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우리집’이다.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에도 전망 좋은 해외여행을 떠나도, 늘 그 자리에 있는 우리집이 가장 좋다.요란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집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하게 대해 줄 수 있는 우리집. 복락재에서의 지내는 하루하루는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이어지는 날이다. ‘복락재’의 출발사무실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종도에 목조주택을 짓고 싶다는 건축주의 연락을 받고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건축주와 만나기 전 먼저 어둑해진 대지를 혼자 둘러보면서 대지와 그 주변을 바라보며, 이곳에 들어설 집과 이야기를 상상했습니다.이후 건축주 부부를 만나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
봉림실업, V홈 합판 가공봉림실업이 V홈 가공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합판 규격 4.8×4′×8′ 모든 합판에 대해 4인치 V홈 가공을 한다. V홈 가공은 합판을 홈가공 함으로써 시공자의 작업 시간을 줄이고 루바 시공시 생길지 모르는 이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게 돼 결과적으로 시간 및 비용을 절감 시킨다. (봉림실업: 032-578-5732) 태원목재, 브러싱 고재 판재태원목재가 관급자재로 공급하던 SYP 탄화 데크재에 이어 스프루스 수종을 활용한 탄화 고재 판재를 공급한다. 기존의 스프루스 판재에 브러싱 가공을 하고,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연스러운
2016년 한해 ‘내화’와 ‘난연’에 대한 키워드는 단연 뜨거웠다. ‘내화’란 일반적으로 쉽게 타지 않는 것으로써 매우 고온까지 필요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견디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난연’이란 쉽게 불에 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거주자 안전을 고려한 환경이 필요함을 감안하면, 이제 불로부터 안전한 내화 구조용 목재와 난연목재의 개발은 목재업계는 물론 건축업계에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현대 건축물이 대형화·고층화 되면서 화재시 발생하는 피해도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건축물의 구조, 내화 성능 목재 도입, 실내 건축자재로써 난연목재 사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같은 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국내에서는 내화·난연·방염 소재 개발에 기술력을
지난 6월과 7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영주(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수원(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에 각각 3층과 4층의 목조건축물을 완공하였다. 특히 수원에 건축한 종합연구동은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두 공공건축물은 목구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국내 대형목조건축물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두 건축물은 전문지는 물론 SNS를 통해서 널리 알려졌다. 독자의 댓글이 가능한 SNS에서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으나, 그중 가장 많은 의견은 “불나면?” 이었다. 제대로 설계된 목조건축은 화재에 결코 취약하지 않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21세기가 시작되는 때에 전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바로 ‘911 테러’라 불리는 미국 대폭발 테러
봉림실업, 낙엽송 빈티지 합판봉림실업은 낙엽송 합판에 1차로 엠보 처리를 한 후 2차로 쏘잉 가공을 한번 더 했다.이전보다 강화된 내구성과 더불어 선명한 엠보와 쏘잉 무늬가 돋보이면서도 스크래치가 없는 깔끔한 재면이 특징으로 ‘낙엽송 빈티지 합판’ 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이 제품은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진 낙엽송 합판에 정교한 엠보와 쏘잉 가공이 더해져 만들어진 고급 인테리어 합판이다.(봉림실업: 032-578-5732) KS우드, All 히노끼 무절 합판KS우드는 일본산 All 히노끼 무절 합판을 국내에 수입·공급해 화제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과는 달리 히노끼 원목을 얇게 펴 제작한 제품으로 12㎜의 두께감이 있어 인테리어와
학명: Paulownia coreana분포: 국내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자라고, 주로 중국 내에서도 자생하는 목재이다.자료 제공: 자인우드, 선도목재, 동서가구, 네이처리빙, 목성고가구오동나무의 특징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오동나무·참오동나무·대만오동나무 등 3종류이며 재배 가능 지역은 중부 이남의 높이 400m 이하 마을 부근의 비옥한 땅이다.이중 참오동나무가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이는 재목이 회백색 또는 은백색으로 탄력성과 광택이 있어서 공예적 용도에 좋고, 다른 종에 비해 비교적 내한성(耐寒性)이 강해 영하 25℃에서도 견딜 수도 있다. 오동나무는 수광량(受光量)이 많고 바람의 피해가 적고, 양분이 많으며 토심이 80~90㎝이고 아래에 사력층이 있어 과습하지 않고 물이
자인우드(대표 이종우)가 독특한 목재를 선보인다. 자인우드가 공급하는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paulonia burnted)’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가공목재로 올해 하반기부터 이종우 대표가 새롭게 선보이는 품목이다. 낙동 빈티지 우드는 오동나무 판재를 토치를 이용해 약 1,300~1,400도 온도로 직화해 표면을 고루 태워 멋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낙동 빈티지 우드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오동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오동나무는 가볍고 다른 나무들에 비해 빨리 자라는 수종으로 습기에는 강하고, 뒤틀리거나 휘지 않고 좀벌레도 생기지 않아 옛 우리 조상들이 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한 목재다. 그 옛날 작은 장을 만들어 시집간 딸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했다는 오동나무는 귀한 곳에 쓰이며 지금까지도 쓰임
산림청이 야심차게 준비해 목재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더해준 현대화 사업의 결실이 하나둘씩 이뤄져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비 지원으로 목재 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업체들이 하나둘씩 설비를 확충하면서 목재산업계의 밝은 해가 비춰진다. 태영팀버도 인천 서구 지역에서 목재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오랜 염원 끝에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태영팀버의 안용문 대표를 만났다. 가뭄에 단비 된 현대화 사업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산업은 목재업체들에 큰 힘이 되는 정부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다양한 목재업체들이 차별화된 품질로
올해 10월 19일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해물질 저감 성능이 뛰어난 탄화보드와 고품질 대나무숯을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덕분이었다.소각·폐기되는 목재제품을 활용하여 실내공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기능을 가진 친환경 건축자재인 ‘탄화보드’를 개발했고, 대나무를 활용하여 고품질 대나무숯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허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통해 탄화보드 벽판재 ‘차콜우드보드’와 대나무숯 온열침대 ‘신비로숯침대’를 제품화하여 목질자원의 친환경 소재화와 새집증후군 제거에 크게 기여했다. 폼알데하이드와 라돈을 제거하는 탄화보드, 고품질 은빛 대나무숯과 대나무숯 성형판 제조기술, 탄화보드와 대나무숯 대량제조기술 개발 등 관련 논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1일(금) 인도네시아 암본(Ambon)에서 열린 ‘제8회 인도네시아 목재공학 학술발표대회’에서 ‘목재자원을 이용한 고품질 탄화기술’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맡은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 박상범 과장은 대나무 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알맞은 탄화기술인 연료용 대나무숯 제조법을 소개했다. 대나무숯은 국내에서 물을 부드러운 알칼리수로 만들고 물속의 잡내나 담배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활성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연료용으로는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이에 박상범 과장은 “기존 목탄 제조와 다른 대나무 전용의 숯 제조기술 소개가 인도네시아의 목재자원 보호는 물론 미이용 대나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조건축 3개 단체 연합회 추진 위한 모임 가져지난 4일 목조건축과 관련한 3개 단체의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추진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황종욱 이사,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임나라 부회장 및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운영위원장, 이동흡 전무가 참여했다.이번 모임은 지난 1차 모임에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사항을 협의 후, 발생된 목조건축의 내진구조에 대한 합의로 행정예고 중인 ‘소규모 건축구조 기준’에 목구조가 포함돼 있지 않아 3개 단체가 목구조 포함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산림청, 수입 목재제품 방사능 검출 유출 주의산림청은 최근 체르노빌 인근 지역인 벨라루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되는 목재제품에서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관세청에서
소비자들은 갈수록 플라스틱과 철재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자연스럽고 인간 친화적이며 따뜻한 목재에 대해 갈망이 커지고 있음을 반증한다. 목재로 치장한 인테리어 상업공간도 늘고 뼈대가 목조건축인 집들도 늘고 있다. 이에 목재시장의 성장 추세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전원주택을 목구조로 짓고 집안도 가구도 모두 목재로 꾸미는 그야말로 목재 소비 확대 시대가 되고 있다. 갈수록 소비자의 열망은 커지고 앞다퉈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친환경 인테리어 바람이 불면서 목재는 이제 더 이상 가설재, 토목재, 구조재를 벗어나 내장재로써 주목받기 시작했다. 나무가 주는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은 실내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계단재